화장품 ODM과 자체브랜드 사업을 영위하는 종합 뷰티기업 주식회사 본느가 150억 원 규모 전환사채(CB)를 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전환사채 표면이자율은 0.0%, 1주당 전환가액은 4500원이다. 전환에 따라 발행할 주식은 333만 3330주이며, 전환청구 기간은 오는 2021년 2월 27일부터 2025년 1월 27일이다.
전환사채 발행대상은 미래에셋대우(30억 원), NH투자증권...
중국 업체에 의존하던 제조사개발생산(ODM) 물량도 줄였다.
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로 MWC가 취소된 데다 주요 업체가 생산에 타격을 받고 있다"며 "성공적으로 언팩을 진행하고, 생산에도 큰 문제가 없는 삼성전자가 상반기 스마트폰 시장에서 독주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회사 측은 “ODM사업 부문은 본느의 안정적인 캐시카우 역할을 하고 있으며, 브랜드 사업 부문도 본느의 성장 동력으로 꾸준한 매출 증가를 이루고 있다“며 “자회사인 터치인솔의 브랜드 사업 강화를 위한 투자(광고비 등)로 이익률은 다소 감소하였으나 브랜드 사업 매출 증대로 이어질 것이며, 앞으로도 ODM사업과 브랜드 사업을 양축으로 하는 본느의 매출 및...
그는 “TV는 OLED 중심의 믹스 개선이 구체화할 것이고, LG디스플레이 광저우 공장의 정상 가동을 계기로 OLED 패널 조달 여건이 개선될 것”이라며 “스마트폰은 ODM 비중을 신속하게 늘려가며 손익 구조를 개선할 것이고, 자동차부품은 50조 원을 넘어선 수주잔고가 규모의 경제와 함께 손익 개선을 뒷받침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룹은 2014년 코스맥스를 인적분할해 코스맥스는 화장품 ODMㆍOEM 사업 전담 법인으로, 코스맥스비티아이는 지주사로 만들었다.
이경수 코스맥스그룹 회장이 지분 23.08%로 최대주주에 올라있고, 부인인 서성석 코스맥스비티아이 회장(20.62%)이 뒤를 잇는다. 장남 이병만 코스맥스비티아이 부사장과 차남 이병주 코스맥스USA 대표는 각각 3%, 2.77% 보유하고...
ODM(제조자개발생산) 전략은 유연하게 가져갈 계획이다. 노 사장은 “ODM은 저가 제품에 대해 특정 세그먼트, 특정 시장용으로 하고 있다”며 “ODM도 삼성 모바일 제품이기 때문에 품질관리 수준은 삼성 생산 제품에 준하는 것으로 하고 있다, 융통성 있게 ODM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글로벌 화장품 연구∙개발∙생산(ODM)기업 코스맥스가 할랄 화장품 개발에 나선다.
코스맥스는 지난 6일 인도네시아 명문 대학 반둥공과대학교(ITB)와 현지 자생식물을 활용한 화장품 소재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진행된 협약식에는 박명삼 코스맥스 R&I센터 원장, 정민경 코스맥스인도네시아 법인장, 다르요노 하디 ITB...
중국을 중심으로 사업을 영위하는 화장품 제조업자개발생산(ODM) 업체 코스맥스도 20.93%로 5위를 기록했다.
이 밖에도 1월 말까지 여행ㆍ카지노주(하나투어, 모두투어, 파라다이스, GKL), 화장품주(브이티지엠피, LG생활건강) 등이 과열 종목으로 지정됐다. 중국 시장을 위주로 수익성을 높여가던 일부 의류주(F&F)에도 공매도가 집중됐다. 과열 종목 지정 당일 해당...
국내 기업들은 스마트폰 가격 경쟁력 강화를 위해 ODM(제조자개발생산) 비중을 늘려가고 있는데, 이를 대부분 중국 업체에 맡기고 있다. 단기적으로는 보유한 재고 물량으로 대응할 수 있지만, 사태가 수습되지 않으면 타격을 입을 수밖에 없다. 배터리 수급 문제도 걱정이다. 스마트폰 배터리를 생산하는 삼성SDI와 LG화학 모두 중국에 배터리 공장을 두고 있다.
반도체에...
중국 업체에 맡기고 있는 ODM(제조자개발생산) 쪽에선 영향이 있을 수 있지만, 연간 판매의 약 10%(3000만대)정도이고 중저가 라인업이다.
업계 관계자는 "경쟁사가 멈칫하고 있는 사이 삼성전자는 갤럭시S20 시리즈와 갤럭시Z플립 등 다양한 고객 층을 겨냥한 프리미엄 제품이 공개할 것"이라며 "상반기 스마트폰 시장에서 사실상 삼성전자의 적수는...
디에스글로벌이 프린터 시장에서 큰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은 대기업이 원하는 OEM방식이 아닌 본인들이 제품을 연구하고 개발한 ODM 제품 생산에 주력해왔다는 점과 회사의 많은 이익을 R&D에 투자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미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베트남 공장 및 법인 설립을 마쳤고, 직접 소비자 시장에서 정면 승부를 할 염원으로 처음 시장에 선보이게...
김 연구원은 “경쟁사의 마이크로니들 제조 방식은 모두 특허가 만료된 몰딩 방식으로 경쟁이 심한 반면, 이 회사의 DEN 기술은 2033년까지 특허권이 보호되기 때문에 시장 선점에 유효하다”며 “매출 비중은 지난해 3분기 누적 기준 화장품 사업 부문이 95%이며 이 중 ODM 매출 비중이 83%, 자사 브랜드 ‘아크로패스’의 비중이 12%로 2018년(9%) 대비 성장했다”고...
게다가 반도체가 들어가는 PC 스마트폰 서버 등을 만드는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과 ODM(제조자개발생산) 공장이 중국에 몰려 있다. 이들 공장이 셧다운 하면 반도체 수요도 급감한다. LG디스플레이는 이미 LCD 모듈 공장 가동을 멈췄다.
가전 업계도 사태 장기화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가전업계 관계자는 "당장은 큰 문제가 없지만, 사태가 장기화하면 공급...
김영건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4일 “올 2분기 서버 DRAM 출하량은 OEM 서버와 ODM 다이렉트 서버 각각 평균적으로 3.5%, 12.9%의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과거 급격한 수량 증가가 일어난 2017년 투자분의 교체시기가 일부 도래하는 효과가 있다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이어 “올 하반기 서버 수요 대응을 위한 DRAM 수요가 강하게 성장할 것으로...
이들은 “4분기는 고객사들의 재고 조정 기간으로 ODMㆍOEM 업체들이 비수기를 맞지만, 오히려 12월 중순 이후 주요 고객사의 주문 물량이 증가했다”며 “전년대비 큰 폭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아울러 “올해는 본격적인 해외 고객사 확대가 예상된다”며 “기존 해외 고객사 Mannatech, 암웨이 코리아, 대만 TCI, 싱가포르 Unicity, 미국 Now 등에...
삼성전자는 중국 업체에 스마트폰, 가전제품 등의 제조업자개발생산(ODM)을 맡기고 있다. LG전자는 중국 업체로부터 열교환기 부품과 태양광 패널 등을 공급받는다.
특히 삼성전자의 경우, 중저가 스마트폰 가격 경쟁력 강화를 위해 ODM 비중을 늘릴 계획인데, 대부분 중국 업체에서 생산한다. 해당 공장이 문을 닫으면 중저가 스마트폰 전략에 차질을 빚을 수 있다.
공장...
빌트인이 확장세를 이어갈 것이며 미국 현지 공장의 대응력도 향상했다”고 평가했다.
그는 “스마트폰은 베트남, ODM 등 생산 전략 변화와 함께 적극적인 원가 절감에 나설 것이고, 5G 라인업을 보급형까지 확대할 계획”이라며 “자동차부품은 사업 포트폴리오 조정을 마무리하면서 전기차 부품 중심의 수익구조 개선에 가시적인 성과를 낼 것”이라고 내다봤다.
ODM은 저가 모델에 한해 운영하고 있으며, 전반적인 운영 기조는 작년과 비슷하게 가져가며 수익성 안정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새로운 폼팩터로 각광받는 폴더블 스마트폰은 현재 캐파(생산량)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
5G 네트워크는 상용화 국가에 적기 진입해 적극적으로 사업을 펼친다. 삼성전자는 “5G 네트워크는 미국에서 사용화를 시작했고, 올해 5G 시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