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주류업계가 미래 먹거리로 뷰티를 낙점하고 사업 다각화에 나서고 있다. 최근 글로벌 시장에서 K뷰티 바람이 불자 기존 뷰티업체뿐만 아니라 패션, 식품, 주류업체들까지 뷰티 시장에 진출해 도전장을 내밀고 있다.
15일 식품·주류업계에 따르면 하이트진로그룹 계열사 서영이앤티는 지난해 10월 국내 화장품 제조·개발·생산(ODM) 업체 비앤비코리아를 인수
속눈썹·화장품 제조업체 인터워크코리아는 지속적인 연구 개발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인터워크코리아(인터워크)는 속눈썹 제조자개발생산(ODM)·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방식으로 맞춤형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100% 한국산 합성원사를 사용해 내구성이 뛰어나고 자연스러운 속눈썹을 제작, KC 인증을 획득해 안전성도 입
콜마, 국내사 첫 OTC 인증ㆍ생산품목 늘려 가동률 UP코스맥스, 철저한 품질관리ㆍ개발...OTC 랩도 신설코스메카, 미국 잉글우드랩 인수 이후 파이 확대중
국내 화장품 제조자개발생산(ODM) 업체들이 기술력을 갖춘 선케어(Sun care) 제품을 앞세워 세계 최대 뷰티 시장 미국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지에서 K선케어 수요가 커지자 국내 3대
계엄 사태로 원·달러 환율 급등…해외소싱 업체 비용 부담↑패션업계 “내수부진·가격저항 탓에 가격 인상도 어려워”한세실업 등 ODM·OEM사, 환차익 통해 단기적 수혜 전망
12·3 계엄 사태 이후 원·달러 환율이 계속 오르면서 국내 패션업계에 드리운 먹구름이 쉽게 가시지 않고 있다. 주로 해외에서 의류를 생산, 국내로 소싱하는 패션업계 특성상 환율이
글로벌 화장품 제조자개발생산(ODM) 기업 코스맥스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제조시설 및 품질관리시스템 적합 승인을 받으며 글로벌 자외선 차단제 시장 공략 확대에 나선다. 코스맥스는 이를 발판으로 올해 자외선 차단제 생산 품목을 3배 이상 키우겠다는 계획이다.
코스맥스는 미국 FDA로부터 일반의약품(Over The Counter·OTC) 공장
글로벌 패션 ODM(연구개발생산)기업 한세실업이 을사년 새해를 맞아 타운홀 미팅, 한라산 등반을 잇달아 열고 구성원들과 새로운 비전과 목표를 공유했다.
23일 한세실업에 따르면 회사는 ‘2025년을 새로운 도약의 원년’으로 삼았다. 특히 김익환 부회장을 포함한 부서장급 임원 37명은 4일 한라산을 등반, 올해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새해 결의를 다졌다.
화장품 연구·개발·생산(ODM) 기업 코스맥스가 일본 스킨케어 시장 공략에 나섰다.
코스맥스재팬은 15일부터 17일까지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개최된 '코스메위크 2025 (COSME Week 2025)’ 부스에서 전시를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코스메위크는 일본 최대 화장품 박람회다. 매년 약 700여 개 이상의 화장품 제조업체, 유통업체, 바이어
패션 제조업자개발생산(ODM) 기업 한세실업은 국내 다문화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총 1억2000만 원 상당의 성금과 물품을 국제개발협력 NGO인 ‘지파운데이션’에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기부 물품은 직원 온라인 자선경매 수익금과 아동용 겨울의류 등이다.
2회째 열린 ‘온라인 자선경매’는 사용하지 않는 물건에 새로운 쓰임새를 부여하고, 나눔의 문화를
신한자산운용이 국내 화장품 밸류체인별 핵심기업에 투자하는 ‘SOL 화장품TOP3플러스 상장지수펀드(ETF)’를 유가증권 시장에 상장한다고 21일 밝혔다.
SOL 화장품TOP3플러스 ETF는 총 10종목으로 구성된다. 우선 실리콘투, 코스맥스, 아모레퍼시픽 등 상위 세 종목에 약 60% 비중으로 투자한다. 이외에는 코스메카코리아, 한국콜마 등의 제조업자개
피코그램이 자체 개발한 원터치 자가 교체형 필터를 기반으로 미국 대형 소방, 상하수도 등 각종 배관, 밸브 업체인 와츠(WATTS)와 비데와 수질 및 공기청정기를 생산하는 브론델(Brondell)에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 및 ODM(제조자개발생산) 생산 중이다.
특히 미국 아마존에서는 직접 대용량 정수기도 판매 중인 피코그램은 올해부터는 중국에서도
화장품 연구개발생산(ODM) 기업 코스맥스가 피부 마이크로바이옴 혁신 기술 개발을 위해 협력을 확대한다.
코스맥스는 지난해 12월 싱가포르 국립대학교(NUS)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NUS는 싱가포르 대표 종합대학으로, QS 세계 대학 순위에서 아시아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앞서 코스맥스는 지난해 서울대, 미국 하버드대, 중
코스맥스가 4분기 실적 호조 기대감에 장 초반 강세다.
13일 오전 9시 32분 기준 코스맥스는 전장보다 7.39%(1만900원) 오른 15만83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하나증권은 코스맥스에 대해 4분기 어닝 서프라이즈(깜짝 실적)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9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지난 9일 다올투자증권이 21만
시지바이오가 자사의 마이크로니들 제조 기술을 적용해 경남제약의 ‘레모나 비타민C 패치’를 생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시지바이오의 마이크로니들 연구개발 노하우와 제조 기술력을 바탕으로 대웅테라퓨틱스의 클로팜(CLOPAM) 특허 기술을 활용해 피부에 유효 성분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마이크로니들 패치로 개발됐다.
제조 협력은 제조사개발생산(OD
글로벌 뷰티플랫폼 기업 씨티케이는 글로벌 화장품 원료 제조기업 선진뷰티사이언스와 ‘북미 수출용 일반의약품(OTC) '선(Sun)' 제품의 개발 및 영업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양사는 2025년부터 구체적인 사업협력을 실행할 계획이다.
북미 OTC 시장 공략은 2025년 씨티케이의 전략적 사업분야 중 하나다. 씨티케이는 지난달 씨티
창립 25주년 맞아 글로벌 도약 가속화…중장기 1조 매출 달성 목표
'고객중심 디지털 전환 경영' 선포…글로벌 뷰티 시장 경쟁력 강화
조임래 코스메카코리아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올해 경영 방침을 '고객중심 DX경영'으로 선포했다
6일 코스메카코리아에 따르면 2일 충북 음성 본사에서 시무식을 개최하며 2025년을 '풍신연등(風迅鳶騰)'의 해로 정하고
이병만 코스맥스비티아이 대표는 3일 신년사를 통해 올해 K뷰티 세계화의 속도를 높여 코스맥스가 전 세계 뷰티의 중심에 자리 잡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를 위해 코스맥스그룹은 글로벌 시장 내 유망 인디 브랜드 고객사와 동반 성공 사례를 창출하고 신규 지역 진출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연구·개발 및 생산 분야에서 최고 수준 달성을 위한 투자를 확대할 방침
IBK기업은행, 2025년 시무식 개최
김성태 IBK기업은행장은 2일 "고객의 변하지 않는 니즈에 집중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지금의 위기를 기회로 새롭게 도약해 나가자"고 말했다.
김 행장은 이날 서울 중구 을지로 본점에서 열린 '2025년 시무식'에서 "올해는 그동안 경험하지 못했던 대내외 정세 변화와 경제적 불확실성이 예상되는 어려운 상황"이라며
코스맥스광저우 총경리에 양치연 부사장김남중 코스맥스 마케팅 부문장 부사장 승진 등 28명 승진글로벌 경쟁력 갖춘 연구조직 확대 개편
코스맥스그룹은 26일 2025년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먼저 이상인 코스맥스광저우 총경리(사장)가 코스맥스차이나(상하이법인) 총경리로 이동한다. 이 사장은 1996년 코스맥스로 입사해 마케팅본부를 거쳐 2
NH투자증권은 26일 씨앤씨인터내셔널에 대해 해외 매출 비중 상승 전망으로 주가 상승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했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정지윤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024년 동사 실적은 상고하저의 흐름을 기록했는데, 이는 업황 둔화의 영향 보다는 대형사 대비 고객사 수가 적어 매출 비중이 높은 고객사의 의존도가 높기 때문”이라면서
씨티케이가 지난 13일 서울시 서초구 사옥 대회의실에서 애널리스트와 자산운용사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기업설명회 '씨티케이 IR-DAY' 행사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최근 발표한 미국 OTC(Over-the-Counter, 일반의약품) 제조공장 인수 배경과 구체적인 전략적 비전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정인용 씨티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