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하 공단)이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지층처분장 국제회의를 열었다.
공단은 27일부터 31일까지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제7차 지층처분장에 대한 국제회의(ICGR)'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아시아 최초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와 경제협력개발기구 산하 원자력기구(OECD/NEA)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공단
고준위 방사성폐기물(사용후 핵연료)의 안전한 처리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국제회의가 부산에서 열린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7일부터 31일까지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OECD/NEA(경제협력기구 산하 원자력기구)와 함께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 관련 '제7차 지층처분장에 대한 국제회의'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이 회의는 OECD/NEA 회원국 간 고준
정부가 2060년 사용후핵연료인 고준위 방사성 방폐물의 처리 시설 관련기술 확보에 나선다. 이를 위해 1조 4000억 원을 연구개발(R&D)을 벌인다. 2036년 부지확보, 2043년 중간시설 확보, 2060년 심층처분시설 확보를 위해 104개 요소기술과 343개의 세부기술을 도출한단 계획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0일 오후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고준위
미래창조과학부와 외교부는 한국원자력연구원 하재주 박사가 원자력기구(OECD/NEA)의 원자력개발국장에 선임됐다고 26일 밝혔다.
우리나라가 1993년 NEA 가입 이래 고위직에 진출하는 국내 첫 사례로 하 박사는 이번 NEA 공모에 세계에서 60여명이 넘는 원자력 전문가가 응모한 가운데 전문성과 경력을 인정받아 최종 선임됐다. 임기는 내달부터 3년간이다.
미래창조과학부는 18일부부터 이틀간 호주 시드니에서 개최되는 '제15차 아시아 원자력 협력포럼(FNCA)' 장관급 회의에 문해주 우주원자력정책관을 수석대표로 파견했다고 밝혔다.
FNCA는 2000년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 증진 및 공동연구를 위해 일본의 주도하여 출범한 체제로 현재 12개국이 회원국으로 가입돼 있다.
호주 원자력기구(ANSTO)와 일본
미래창조과학부는 이달 16일부터 17일까지 서울 반포에 위치한 JW 메리어트호텔에서 2014 IFNEC(국제원자력협력체제) 운영그룹회의 및 집행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에는 미국, 프랑스, 중국 등 32개 회원국과 브라질, 남아공 등 31개 참관국을 비롯해 국제원자력기구(IAEA), 제4세대 국제포럼(GIF), 유럽원자력공동체(Euratom
원자력안전위원회가 미국ㆍ중국 등과 원자력안전 양자회담 개최했다.
23일 원안위에 따르면 이은철 위원장은 지난 15일 제33차 국제원자력규제자협의회(INRA) 참석을 위해 오스트리아 비엔나를 방문, OECD/NEA의 에챠바리(Luis Echavari) 사무총장을 비롯해 미국, 중국, 프랑스, 스웨덴, 독일 및 UAE의 규제기관 대표들과 양자회담을 개최하고
이상목 미래창조과학부 차관이 제57차 IAEA에 참가해 우리나라 원자력 수출을 위한 지원활동을 펼친다.
미래창조과학부는 16일(현지시간)부터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개최되는 제57차 국제원자력기구(IAEA) 정기총회에 이상목 제1차관을 수석대표로 하는 정부대표단이 참가해, 우리나라 원자력 위상을 세계에 알리고, 원자력협력 강화를 위한 각종 활동을 펼친다고
원자력 인력 양성을 위한 글로벌 교육과정인 ‘세계원자력대학(WNU:World Nuclear University) 여름학교’가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서 개최된다.
과학기술부 후원ㆍ세계원자력대학(WNU) 주관으로 한국원자력연구원과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원자력학회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제3차 세계원자력대학(WNU) 여름학교’가 미국, 프랑스, 일본 및 동남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