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제품 비중 강화…IT 수요 내년 상반기까지 강세”“P-OLED, 하반기부터 전략 거래선에 본격 물량 공급”“내년 설비투자, 에비타 범위 내에서 집행할 것”
7분기 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한 LG디스플레이가 중국 광저우 신공장 본격 출하를 기반으로 대형 OELD(유기발광다이오드) 시장 리더십을 확대한다.
LG디스플레이는 22일 열린 3분기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LG디스플레이는 32인치와 55인치 LCD(액정표시장치) TV 오픈셀 가격 상승, POLED(플라스틱 OELD) 영업적자 축소, 광저우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TV 라인가동 등의 요인에 힘입어 턴어라운드할 것으로 보인다.
LG이노텍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영업이익이 45% 감소한 1000억 원대에 그칠 전망이다. 북미 고객사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출시 지연 영향에 따른 것이다....
삼성전자 역시 내년 미니 LED TV 신제품 출시가 점쳐지면서, 향후 OELD(유기발광다이오드) 진영 대항마로 떠오를지 주목된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중국 디스플레이 업체들은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가정용 미니 LED 신제품을 개발 중이다. 가장 먼저 선두에 나선 TCL은 지난해 65·75인치 미니 LED TV 제품을 출시한 데 이어, 올해는 좀 더 저렴한 상품인 6시리즈를...
또 올레드(OELD·유기발광다이오드) TV, LG 씽큐 앱, LG 클로이(LG CLOi) 로봇 등을 소개하며, 혁신적인 기술과 제품을 통해 누리는 미래를 제시했다.
박 사장은 로봇이 사람 간의 상호작용을 대신하는 효율적인 대안이 될 것이라며 “오픈소스 로봇 운영체제(ROS2)와 호환되는 LG 클로이 플랫폼을 기반으로 LG전자 로봇이 동작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는...
LG디스플레이는 대형 OELD 패널 운영 전략은 그대로 진행하면서 온라인 유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중국 광저우 OLED 공장의 램프 업(생산량 증대)은 2분기 중 조율 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그동안 코로나19로 광저우 공장 막바지 조율 작업에 엔지니어들이 충분히 투입되지 못했다.
LG디스플레이는 “코로나 사태를 겪으면서 북미 유럽 등 선진 국가를 중심으로...
코로나19 영향을 무시한 2020년 스마트폰용 OELD 예상 출하량은 5억2700만 대이나, 이번 사태를 고려하면 4억7000만~5억 대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TV용 OLED 사업은 수요보다는 공급 측면에서 영향을 받고 있다. TV용 OLED 패널을 독점 생산하고 있는 LG디스플레이의 공장은 한국 파주와 중국 광저우 2곳이다. 파주 공장은 생산에 전혀 지장을 받지 않고 있다....
회사는 “중국 광저우 OLED 공장은 올해 1분기 내 양산할 수 있는 준비를 갖추도록 하겠다”며 “올해 OELD 출하량 목표는 600만 대 전후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LG디스플레이는 “하반기 들어서는 스마트폰 P(플라스틱)-OLED가 전략 거래선에서 안정화되고 광저우 공장도 안정화되고 확대돼 OLED 판매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
그러면서 “OELD 패널 채택 스마트폰 증가, 폴더블 스마트폰 수요가 큰 폭으로 성장하면서 디스플레이 대면적 OLED 소재도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편광필름 사업에 대해서는 “작년 기준 중화권 고객 비중이 이미 절반을 넘었다. 국내 고객사들이 디스플레이 가동률을 축소한다고 해서 당사의 이익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며 "현재...
삼성SDI는 30일 열린 4분기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반도체 소재 매출은 올해에 작년보다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또 삼성SDI는 "OELD 패널 채택 스마트폰 증가, 폴더블 스마트폰 수요가 큰 폭으로 성장하면서 디스플레이 대면적 OLED 소재도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LG디스플레이는 TV뿐만 아니라 항공기, 호텔, 사무실 등 다양한 공간에 적용할 수 있는 OELD(유기발광다이오드) 디스플레이 제품을 소개했다. 특히, 폴더블 노트북 디스플레이를 중국 PC 제조업체 레노버에 공급해 관심을 모았다.
LG전자는 55, 65, 77, 88 등 기존 올레드 TV 라인업에 48형 제품도 처음 내놨다. 또 마이크로 LED 적용한 4K 해상도의 145인치...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제조사들이 앞다퉈 LCD(액정표시장치)에서 OLED로 전환을 준비하고 있지만, OELD의 대량 생산 전환에 시간이 걸리는 데다 200달러 미만 저가 스마트폰 브랜드는 여전히 LCD 패널을 사용하고 있다”며 “OLED 스마트폰 시장 성장의 수혜는 제조사의 생산 능력에 달려있다”고 분석했다.
IHS마킷에 따르면 올해 3분기 매출 기준...
하나금융투자 이정기 연구원은 “디케이티는 SDC 향 FPCA 공급량 1위 업체로 폴더블폰 출하량 증가 및 국내외 핸드셋 신규 OELD 모델 수 증가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며 “Y-OCTA 적용 FPCA에 특화된 디케이티는 폴더블폰용 FPCA를 개발, 납품 중이며 폴더블폰의 출하량 증가에 따라 관련 매출액 또는 지속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 연구원은...
김 연구원은 “회사는 내년부터 삼성전자 신공장에 반도체 과산화수소와 3D NAND 전구체를 신규 공급하고 폴더블폰 및 플렉서블 OELD 패널의 필수소재인 OCA 공급을 확대한다”며 “2021년 삼성디스플레이 QD OLED 신규라인 가동 후 QD 소재 매출액이 2000억 원을 상회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망했다.
또한 “글로벌 폴더블폰 시장은 올해 30만 대에서...
중국 OELD 부흥의 선두에는 중국 최대 디스플레이 업체 동방과기집단(BOE)이 있다. 중국내 OLED 시장의 절반 이상을 장악하고 있는 BOE는 올 1분기 전세계 대형 디스플레이 패널 시장에서 점유율 24.3%로 1위를 기록했다. 올해 들어서는 모바일용 OLED에서도 보폭을 넓히고 있다.
BOE의 2022년 OLED 생산능력 (capa)은 신규투자가 증가하며 2019년 대비 2.1배 확대될...
한국산 반도체와 유기발광다이오드(OELD)를 부품으로 하는 스마트폰 생산 확대가 1등 공신이다.
◇일본 수출규제, 신남방 정책 영향 불가피 = 28일로 예정된 한국에 대한 일본의 백색국가 배제 시행이 이런 교역구조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어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한국은 일본에서 핵심소재를 수입해 부품으로 만들고, 이를 신남방 지역에 수출한다. 한국에서 소재...
하나금융투자는 2일 비에이치에 대해 신규 아이템 추가로 하반기 성장 가시성을 확보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 원을 유지했다.
하나금융투자 김록호 연구원은 “비에이치는 2017년 북미 고객사 모델에 OLED가 채택됐고, 2018년은 OLED 모델이 2개로 증가했다. 2020년에 OLED 모델이 3개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2019년은 모멘텀이 약한 해였다”며...
삼성SDI는 30일 열린 2분기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OELD 사업 소재와 관련 "하반기 국내외 고객사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출시, 플렉서블 올레드 등 해당 소재의 성장이 전망된다"며 "하반기에 주요 소재의 중화권 업체 공급확대가 가속화되면서 큰 폭의 매출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LG디스플레이는 23일 열린 2분기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QLED를 포함한 LCD TV 가격 급락이 진행되더라도 OELD에 주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며 "하이엔드 TV 시장에서 OLED의 가치를 지속 유지하기 위한 제품 확대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고양이가 커진다고 호랑이가 되진 않는다고 생각한다"며 "내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