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가 두께와 베젤(테두리) 폭을 획기적으로 줄인 풀HD LCD 패널을 공개했다. 이 패널은 LG전자가 다음달 7일 뉴욕에서 공개하는 차세대 전략 스마트폰 ‘G2’(가칭)에 처음 탑재될 것으로 전망된다.
LG디스플레이는 현존하는 풀HD LCD 패널 중 가장 좁은 2.3mm 베젤과 가장 얇은 2.2mm 두께를 구현한 5.2인치 풀HD IPS-L
국내 전자업계 양대 산맥인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올 하반기에 70인치대의 대형 OLED TV를 동시에 공개하기로 해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양사는 오는 9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가전박람회인 ‘베를린 국제가전박람회(IFA)’에서 신제품을 공개할 예정이다. 시장 출하 시기는 이르면 연내, 늦어도 2014년 상반기가 될 전망이다.
터치패널 시장이 대형화 경쟁으로 뜨겁다. 스마트폰을 시작으로 태블릿PC와 컴퓨터, 모니터에까지 터치패널이 탑재되면서 터치패널 크기가 갈수록 커지고 있는 것. 앞으로는 디스플레이 이외에 창 유리와 베이스 조명같이 인간의 손이 닿는 모든 곳에 터치패널이 탑재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이미 어뮤즈먼트용과 테이블 등에서 채용한 사례도 적지 않다. 이 때문에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국내 e스포츠 및 방송 파트너사인 곰TV는 10일 오후 6시 스타크래프트 Ⅱ : 자유의 날개 최초 공식 팀 단위 리그인 GSTL(Global Starcraft Ⅱ Team League) Feb. 결승전을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지난 7일부터 시작된 GSTL Feb.에는 각 팀 선수들의 GSL 포인트 합계 랭킹에 따라, 스타
2일 열린 ‘글로벌 스타2 리그(GSL) 오픈 시즌2’의 8강 2일차 경기에서 ‘황제’ 임요환이 ‘천재’ 이윤열(oGs)을 꺾고 4강에 진출했다.
임요환은 공격, 이윤열은 수비로 치달을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두 선수 모두 초반부터 다양한 견제로 서로 주고 받았고, 멀티도 비슷하게 가져가며 대규모 병력싸움을 지속했다.
1세트에서는 이윤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