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가 생활 속에서 노출되기 쉬운 유해물질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식약처는 카드뮴, 폴리염화비페닐(PCBs), 프탈레이트 등 유해물질에 대한 안전정보를 쉽게 알 수 있도록 ‘유해물질 간편정보지’를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유해물질 간편정보지’는 일상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10종 유해물질(카드뮴, 폴리염화비페닐, 비스페놀A, 프탈레이
앞으로 다이옥신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한 배출시설은 사용이 중지된다.
환경부는 다이옥신 배출시설 관리 강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잔류성유기오염물질 관리법‘ 하위법령 개정안을 20일부터 40일 동안 입법예고한다고 19일 밝혔다.
다이옥신은 세계보건기구(WHO)에서 1급 발암물질로 분류된 고위험물질이다. 그동안 다이옥신 배출시설 관리체계는 배출사업
주물공장 등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이 밀집한 경기 김포시 대곶면 거물대리 일대에 난립한 업체들 62곳이 오염물질을 불법 배출하다 무더기로 적발됐다.
환경부는 지난달 4∼10일 중앙환경기동단속반이 거물대리 일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해 특별단속을 해 사업장 86곳 중 62곳을 적발했다고 12일 밝혔다.
거물대리는 하ㆍ폐수처리장 등 환경 기반시설 없이
아토피피부염과 건선이 유전적 요인 외에 환경호르몬과 연관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은 피부과 박천욱·김혜원 교수팀이 최근 이같은 내용의 연구 논문 결과를 유럽면역피부과학회지 2014년 2월호에 발표했다고 3일 밝혔다.
교수팀은 아토피피부염 환자 19명, 건선환자 26명의 병변부 피부와 22명의 정상인 피부를 분석한 결과 정상피부에
수산물 섭취를 통한 ‘중금속 위해 수준 평가’ 결과 국내산과 수입산 모두 식품 기준치 이하로 나타났다.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는 지난 2009년부터 2012년까지 국내산과 수입산 수산물의 중금속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위해성을 평가한 결과 “우리나라 국민이 수산물 섭취를 통해 중금속에 노출되는 양은 안전한 수준”이라고 3일 밝혔다.
하지만 국내산 수산물보다
수입 수산물의 중금속 함유량이 국내산보다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3일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의 2009~2012년 수산물 중금속 정밀검사 결과를 보면 국내산 수산물의 평균 수은 함유량은 0.029mg/kg으로 기준치(0.5mg/kg)보다 훨씬 낮았다.
반면에 수입 수산물의 평균 수은 함유량은 0.076mg/kg으로 국산보다 많았다.
납 함유량도 국내산과
앞으로 독성물질인 폴리클로리네이티드비페닐(PCBs)의 농도가 2ppm이상인 절연유 함유기기의 수출입이 금지된다.
절연유는 전기 기계의 절연을 목적으로 사용하는 기름이다.
환경부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잔류성유기오염물질 관리법’ 시행령과 시행규칙을 개정해 지난달 31일과 오는 2일 각각 공포하고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개정은 국제적으로
지난해 11월부터 전국을 휩쓴 구제역으로 인해 최근까지 전국 4100여곳에서 소, 돼지, 염소, 사슴 등 316만4452마리의 가축이 살처분·매몰됐다.
하지만 구제역이 발생 후 수백만 마리의 가축을 짧은 시간에 매몰처분이 되면서 일선 현장에서 매몰기준이 제대로 안지켜 지면서 문제점이 드러나고 있다.
이번 구제역 확산 이후 지난해 말 돼지 300
최근 코스닥시장에서 바이오관련주들이 재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영인프런티어도 숨은 바이오주로 평가되고 있다.
바이오 전문기업인 영인프런티어는 그동안 기대를 모으던 Anti-PCBs 항체개발에 성공하고 대량 생산을 위한 단계적 개발을 진행하고 있어 향후 성장동력을 얻게 됐다.
Anti-PCBs 항체는 국내에서 최초 개발된 것으로 항체를 이용한 바이오센
영인프런티어가 전날 삼성전자 바이오연구용 항체 공급 계약 공시에도 불구하고 이틀째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증시 전문가는 "그동안 수급이 매우 저조했는데 호재로 수급이 폭발적으로 확대되면서 잠재돼 있던 매도물량이 한꺼번에 터지면서 급락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또 "영인프런티어는 현재 부채가 없는 튼튼한 재무구조에 흑자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영인프로티어가 대기업에 항체의약품 공급계약을 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다. 회사측은 현재로서는 밝힐 수 있는 것이 없다는 입장이다.
1일 업계와 주식시장에서는 영인프론티어가 대기업에 항체의약품 공급계약을 완료했다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대해 영인프론티어는 "그부분에 대해 밝히기 곤란하다"며 "관련 항체의약품에 대해 진행중인것은 맞으나
FN가이드는 30일 영인프런티어에 대해 해외판매대리점 계약 및 대기업과의 제휴로 성장성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김태경 FN가이드 연구원은 "바이오업체로는 드물게 손익분기점을 돌파해 흑자기조를 유지하고 있으며 부실요인도 모두 정리해 재무구조도 매우 안정적"이라며 "수익성 개선 및 향후의 성장성을 고려할 때 추가 상승은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김
에프앤가이드는 1일 영인프런티어에 대해 글로벌 항체회사와의 계약을 통해 성장성을 확보했다는 보고서는 내놓았다.
김태경 에프앤가이드 상무는 "스웨덴, 호주로의 공급 등 바이오 항체 부문 매출 순조로울 것"이라며 "한국전력과 Anti-PCBs 바이오센서는 6월이면 개발이 완료되고 이후 12개월~15개월 후에는 개발된 항체가 공급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영인프런티어가 무차입경영과 주가안정화를 통해 2010년 제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영인프런티어는 1999년 이후 적자행진을 거듭해 왔다.
하지만 2006년 12월 최대주주인 이지민 부사장을 비롯한 현, 경영진의 인수 후 3년만에 흑자전환해 성공했으며 부채가 탕감하고 무차입 경영을 하고 있다.
현재 7억원의 전환사채가 있으나 이는 정부과제
항체신약 전문기업 영인프런티어가 지난해 사상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영인프런티어는 18일 지난해 매출액 184억7000만원, 영업이익 4억3700만원, 당기순이익 7억6800만원을 기록, 매출액은 전년대비 130% 성장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모두 흑자 전환했다고 밝혔다.
영인프런티어의 이번 실적은 1999년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이후 최대
오페스는 지난 16일 PCBS(폐변압기 정제 또는 처리후 재활용)사업 등의 신규사업 추진과 더불어 기존사업을 강화와 재무구조 개선 및 수익 창출의 경영상 목적을 달성하고자 200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신주발행총수는 3960만3960주며 신주발행가액과 할인율은 각각 505원, 10%다. 납입일은 이달 27일이며 신
항체신약 전문 기업인 영인프런티어는 6일 2009년 반기 매출실적 87억5000만원, 영업이익 4억1400만원, 당기순이익 6억14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5%, 영업이익은 424.1%가 늘어난 것이다.
또한,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전분기에 이어 흑자를 지속했다.
매출액은 전분기 41억
영인프런티어는 21일 한국전력공사로부터 Anti-PCBs 항체개발 및 유효성 검증 용역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개발기간은 10개월로 2009년 7월23일부터 2010년 5월22일이며, 금액은 1억5900만원이다.
회사가 개발에 착수한 Anti-PCBs항체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시도되는 것으로 항체를 이용한 바이오센서이다.
영인프런티
공기업의 방만한 경영에 대한 사회적 비판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전력·한국수력원자력 등 산업자원부 산하 전력관련 공기업들이 4년간 불공정행위 경고건수가 130여건에 이르고 환경영향평가 협의내용도 13차례나 미이행 하는 등 도덕적 해이가 심각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또한 ‘공기업의 표상’인 한전은 산자부 산하기관 중 징계와 범죄건수가 가장 많
한국전력이 환경유해물질에 해당되어 1979년부터 법규에 의해 사용이 금지됐던 폴리염화비페닐(PCBs)이 현재까지 변압기에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지적됐다.
19일 국회 산업자원위원회 대통합민주신당 오영식 의원은 2007년 한국전력 국정감사에서 2006년도 표본조사를 통해 나타난 결과를 보면, 사용중인 변압기 중 20%가 넘는 양이 사용금지물질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