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티스의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렉비오’(성분명 인클리시란)가 포화 상태인 국내 고지혈증 치료제 시장에 변화를 불러올지 주목된다. 렉비오는 기존 치료제들과 비교해 투약 주기가 길고, 대상 환자군은 좁아 편의성과 효과성을 부각하는 시장 침투 전략을 펼 것으로 보인다.
13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노바티스는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렉비오의 건강보험
국내 연구진이 흡연과 고혈압 등 동맥경화 위험요인이 있음에도 깨끗한 혈관을 유지하는 사람들에게서 ‘슈퍼 혈관’의 단서인 유전자 변이를 찾는데 성공했다.
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이상학, 성균관의대 삼성융합의과학원 원홍희 교수 연구팀은 동맥경화를 유발하는 위험요소가 많이 있어도 혈관이 깨끗한 사람들에게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유전자 변이를 발견했다고 26일 밝혔
제일약품과 암젠코리아는 죽상경화성 심혈관계 질환 및 고콜레스테롤혈증 환자를 위한 지질저하제 ‘레파타’(성분명 에볼로쿠맙)의 국내 공동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앞으로 제일약품과 암젠코리아는 상급종합병원 및 종합병원에서 레파타의 영업 및 마케팅 활동을 함께 진행한다. 병·의원 대상 영업 및 마케팅 활동은 제일약품이 단독으로 담당할
올리패스는 호주 연방의료제품청(TGA)이 비마약성 진통제 ‘OLP-1002’에 대한 임상1b 시험 계획을 승인했다고 5일 밝혔다.
OLP-1002는 PNA 인공유전자를 사용한 RNA 치료제다. 진통 효과와 안정성이 크게 우수해 만성 관절염 통증, 당뇨성 신경통, 항암 치료로 인한 통증 등 난치성 통증 분야에서 시장 경쟁력을 가질 것으로 회사 측은 예상
올리패스(Olipass)는 호주 연방의료제품청(TGA)으로부터 지난달 29일 올리패스가 신청한 비마약성 진통제 'OLP-1002'의 임상1b 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다고 5일 밝혔다.
아직까지 만성통증과 신경손상성 통증을 안전하게 완하시키는 진통제가 없는 실정이다. 미국 등 선진국 시장에서는 마약성 진통제의 오/남용이 커다란 사회 문제를 야기하고
국내 바이오벤처 바이오리더스에 2016년은 잊지 못할 한 해로 기억될 듯하다. 바이오리더스가 신약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해 더 큰 기업으로 성장한다면 올해는 그 도약의 결정적인 발판을 마련한 해로 기록될 것이다.
세 번의 도전 끝에 지난 7월 코스닥 시장에 발을 디뎠다. 일반 공모 경쟁률 1223대 1이라는 대흥행으로 상장에 성공한 바이오리더스는 연구
영국 국립보건임상연구원(National Institute for Health and Care Excellence, NICE)은 프랑스 제약사 사노피(Sanofi)의 최신 콜레스테롤 저하 치료제 프랄루엔트(Praluent, alirocumab) 기술평가안내서(Technology Appraisal Guidance, TAG)를 승인했다.
이에 따라 90일
단 한 번의 주사로 콜레스테롤 수치를 크게 낮출 수 있는 합성 단백질이 개발됐다.
세계 최대의 생명공학기업인 앰젠(Amgen)은 혈중 저밀도지단백(LDL) 수치를 70% 가까이 떨어뜨리는 '단클론항체'(AMG145)를 개발했다고 헬스데이 뉴스가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단클론항체(monoclonal antibody)란 인공적으로 대량 생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