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PDPTV를 대표하던 파나소닉이 PDPTV 생산 중단을 결정한 지 약 2년 만에 OLED TV를 내놓으면서 본격적인 OLED TV 시장 경쟁을 예고했다.
소니는 이번 IFA에서 세계 최초로 4K 화질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스마트폰 ‘엑스페리아 Z5 프리미엄’과 2300만 화소 모바일 센서를 탑재한 5.2인치 플래그십 스마트폰 ‘엑스페리아 Z5’, 4.6 인치 ‘엑스페리아 Z5...
파나소닉은 PDPTV 생산 중단을 결정한 지 약 2년 만에 OLED TV를 선보이며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셈이다.
이밖에도 중국 스카이워스, 창홍, 하이얼, 하이센스, 터키 베스텔 등도 OLED TV를 준비하고 있다. 특히 중국 스카이워스는 기존 풀HD OLED TV를 선보인 데 이어 올해 4분기 UHD OLED TV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OLED 부상과 함께 HDR도 가전 및 디스플레이...
올레드 TV는 HDR 기술에 최적화된 영상을 만들어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파나소닉은 PDPTV 생산 중단을 결정한 지 약 2년 만에 올레드 TV를 선보이며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올레드 TV 시장은 한국 LG전자를 필두로 스카이워스, 창홍, 하이센스, 콩가 등 중국 업체들이 경쟁을 벌이고 있다.
과거 PDPTV를 대표하던 파나소닉이 PDPTV 생산 중단을 결정한 지 약 2년 만에 OLED TV를 내놓으면서 본격적인 OLED TV 시장 경쟁을 예고했다. 소니는 5.2인치 플래그십 스마트폰 엑스페리아 Z5와 4.6 인치 엑스페리아 Z5 컴팩트 모델을 선보였다. 소니는 두 제품에 2300만 화소의 엑스모어 RS 포 모바일 센서와 하이브리드 오토포커스를 탑재하며, 스마트폰 카메라...
이번 행사는 구매 품목이 기존 55인치 이상 SUHD·UHD TV에서 48인치 이상 및 6900시리즈 이상으로 확대됐으며, LCD·PDP·LED·프로젝션 TV에 브라운관 TV까지 추가해 구형 TV를 반납하는 고객에게 최대 20만원의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100만원대의 UHD TV뿐만 아니라 지난 7월 출시한 200만원대의 50인치 SUHD TV (JS7200) 모델도 보상 판매 대상에...
TV 시장이 꾸준히 커졌고 판가도 비교적 높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올해는 태블릿, 노트북, 데스크톱 PC의 수요 감소와 스마트폰용 패널 단가의 하락 등으로 역성장이 예상된다. PDP(플라스마 디스플레이패널), CRT(음극선관·브라운관), EPD(일렉트로닉 페이퍼 디스플레이) 등 다른 형태의 디스플레이는 이미 사양길로 접어들어 겨우 명맥을 유지하는 수준이다.
반면...
판촉 기간 55인치 이상 SUHD TV(10개 모델) 혹은 55인치 이상 UHD TV(JU6900, JU7000, JU7500시리즈, 10개 모델)을 구매하고 LCDㆍPDPㆍLEDㆍ프로젝션 TV 등 구형 평판TV를 반납하는 고객에게 30만원을 추가 할인해 준다.
삼성전자 대리점 등 전속 판매점에서는 현금처럼 쓸 수 있는 ‘S포인트’를 30만 포인트 제공하며, 다른 할인 혜택을 중복 적용할 수 있어 실제...
비단 TV업체만의 이야기는 아니다. 애플이 스마트폰을 처음으로 선보이며 지각변동을 일으키던 때 세계 휴대폰 1위 업체 노키아는 몰락했고, 삼성과 LG는 다소 늦은 스마트폰 대응으로 휴대폰 시장에서 한동안 쓴맛을 봐야 했다.
LG디스플레이가 OLED 사업에 주력하는 이유도 이같은 위기의식에서 비롯됐다. LG디스플레이는 디스플레이 시장이 PDP와 LCD를 넘어...
8% 확대됐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42억3326만원으로 19.9% 줄었고 당기순손실은 130억8729만원으로 적자전환 했다.
씨엔플러스는 주력 매출 부문인 PDPTV용 커넥터 사업을 중단하면서 매출과 영업이익이 줄었으며 PDP관련 유ㆍ무형자산 일부 손상처리로 당기순손실을 냈다고 밝혔다.
PDPTV가 단종되면서 생긴 TV 시장 공백은 원가 경쟁력을 강화시킨 보급형 TV로 대처하기로 했다.
신형 OLED TV와 슈퍼 UHD TV는 글로벌 시장에 동시 출시할 방침이다. 국내에는 이달 출시하고 3월부터는 미국과 유럽 등 주요 시장에서 출시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어 7월 말에서 8월 초, 혁신적인 기술을 추가한 OLED TV 하반기 신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조성은 연구원은 “4분기 연결(LG이노텍 제외) 기준 매출액은 13.8조원, 영업이익은 2139억원으로 낮아진 컨센서스와 유사했다”며 “순적자 2057억원은 기대 이하로 지분법 이익(1401억원)에도 불구하고, 예상된 중단 사업(PDP) 비용(1638억원) 외에 환율 평가 손실(2886억원)으로 컸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이폰 출시에 따른 경쟁 환경을 감안하면...
보급형 전략 모델인 갤럭시 A 시리즈는 이머징 마켓 중심으로 판매 호조가 예상되고 대형전지는 BMW 및 중국 전기차 시장 중심으로 성장이 지속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2015년은 편광필름 중심의 소재 부문 수익성 개선, 대형전지 적자 감소, 적자사업인 PDP 종료 영향으로 전년 대비 큰 폭의 실적 개선이 전망된다"라고 덧붙였다.
PDPTV 역시 2016년부터 종적을 감추게 된다. 최근 삼성SDI와 LG전자는 PDPTV 생산 중단을 선언한 바 있다. 디스플레이서치에 따르면 PDPTV 출하량은 지난해 1030만대에서 올해 560만대로 줄고, 내년에는 20만대에 그칠 것으로 전망된다.
일본 후지쓰가 1992년 처음 출시한 PDPTV는 브라운관 TV를 잇는 차세대 TV로 꼽혔다. PDP는 얇고 가벼워 벽걸이 TV로...
유아이디는 지난해 매출액 239억원을 기록했던 PDP 필터(Filter)부문의 영업을 정지한다고 29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총 매출액 대비 32.6%에 해당한다.
회사 측은 “거래처가 PDPTV 생산과 판매를 종료한 데 따른 조치”라며 “옥외광고용 디지털 사이니지(Digital Signage), 전자칠판 생산사업으로 변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60인치 PDPTV로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삼성전자에 이어 LG전자까지 PDPTV 생산을 중단했지만, 삼성전자의 PDPTV가 OLED TV를 제외한 모든 제품 중 가장 뛰어나다는 게 컨슈머리포트의 평가다.
삼성전자는 컨슈머리포트가 뽑은 최고의 TV 10대 가운데 4대를 꿰찼다. 60인치 UHD LED LCD TV, 65인치 UHD TV, 55인치 UHD TV가 각각 3, 6, 8위로...
이른바 ‘평판 TV’로 불리며 브라운관 TV를 한 단계 진화시킨 PDPTV는 19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일본과 한국 업체들 간 치열한 기술 경쟁 속에서 빠르게 시장을 키워왔다.
하지만 2000년대 중반 LCD, LED, OLED 등 차세대 패널 기술이 잇따라 등장하면서 점점 설 땅을 잃어갔다. 파나소닉 등 PDP 기술 발전을 주도했던 일본 업체들은 이미 사업에서...
김 연구원은 “최근 1년간 TV시장은 업체들의 가격경쟁 자제, PDP교체주기 도래에 따른 대형 인치 위주의 수요 확대 등으로 안정적인 수익성을 유지해왔지만 수요 회복세가 충분히 유지되지 못함에 따라 4분기를 기점으로 가격 경쟁이 다시 심화되는 양상”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패널가격 또한 2015년 말까지 견조한 흐름을 나타낼 전망에 따라 LG전자의...
대주전자재료는 17일 166억7328만원 규모의 PDP사업부문 영업을 정지한다고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대비 20.94% 규모, 영업정지 내용은 PDP용 Glass Powder다.
대주전자재료 측은 “거래처가 PDPTV 생산과 판매를 종료한 데 따른 조치”라며 “향후 LED용 형광체 등 신제품 개발 사업에 역량을 집중해 매출과 수익성을 증대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TV의 대형화 추세와 편광 필름 실적 기여가 늘어나고 반도체 소재의 우호적인 업황이 지속될 것”이라며 “올해 에너지와 소재 사업부 통합 완료와 PDP, 태양광 등 무수익 사업 정리 등 체질 개선을 이뤘고, 내년부터 성장 사업 중심으로의 도약이 시작될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해 PDPTV 시장이 역성장하면서 삼성SDI의 PDP모듈 판매량은 622만개로 전년대비 약 12% 감소했다. PDP를 포함한 디스플레이 사업 부문은 회사 매출액의 24%에 이르는 적지 않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사업 철수에 따라 상당한 매출 감소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삼성SDI는 소재부문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해야 하는 상황이다. 최근 회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