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프로골프(PGA) 투어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에서 우승한 김주형이 2개월 만에 통산 2승 고지에 오르며 세계랭킹 15위로 올라섰다.
김주형은 10일 발표한 주간 남가 골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 21위에서 15위로 도약했다.
올해 세계랭킹 131위로 출발한 김주형은 아시안프로골프투어에서 1위와 2위를 하며 80위권으로 급상승했고, 8월 PGA투어
PGA 슈라이너스 정상에 올라노보기 우승 PGA 통산 3번째“우즈 비교 영광…꿈이 현실로”우승상금 144만 달러톱10에 한국선수 4명
스무 살 김주형(20)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즌 두 달 만에 다시 정상에 올라 타이거 우즈보다 빨리 생애 두 번째 우승컵을 안았다.
김주형은 10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바이거스의 TPC 서머린(파71)
'배상문' 'PGA'
배상문(28·캘러웨이)이 2014-2015 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개막전인 프라이스닷컴 오픈에서 합계 15언더파 273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배상문은 1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나파의 실버라도 컨트리클럽(파72·7천203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4라운드에서 고전하기도 했지만 역전을 허용하지 않으며 우승을
“로리 맥길로이ㆍ리키 파울러 등 또래 선수들이 잘하면 자극 받는다.”
차세대 한국골프를 이끌어나갈 ‘영건’ 노승열(22)이 8일 서울 소공동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나이키 골프와의 후원 계약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혔다.
지난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 진출한 노승열은 우승은 없었지만 28개 대회에 출전, 25위 안에 13차례 드는 등 첫 시즌에 만족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