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습기 살균제 제조·유통업체 관계자들이 잇따라 검찰 조사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부장검사 이철희)는 인체 유해 제품군을 4개로 압축하고, 해당 업체 관계자들을 이달 중순께부터 소환 조사할 방침이라고 3일 밝혔다.
검찰은 지난 1월부터 역학조사, 동물실험 등을 통해 가습기 살균제 10여 개의 인체 유해성 여부를 조사해왔다. 그 결과
유한킴벌리는 자사 모든 물티슈 제품이 지난 25일 ‘SBS 8시 뉴스, 물티슈의 가습기 성분… 불안감 커져’ 보도와 무관하다고 27일 밝혔다.
유한킴벌리는 “가습기 살균제 성분으로 지목된 PHMG, PGH, CMIT, MIT 4개 성분을 사용하지 않는다”며 “특히, 유한킴벌리의 물티슈 제품은 이미 국내 화장품 기준은 물론, EU와 미국 등의 화장품 기준
가습기 살균제의 유해성분이 물티슈와 탈취제, 세제 등에 포함돼 광범위하게 유통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이종훈 새누리당 의원은 1일 국회에서 진행된 환경부 국정감사에서 생활화학제품에 대해 가습기 살균제 내 유해 화학물질(PGHㆍPHMGㆍCMITㆍMIT) 및 유사성분인 PHMB의 포함 여부를 분석한 결과를 공개했다.
이 의원은
가습기살균제 제조업체인 옥시가 살균제에 인체유해 성분이 포함돼 있다는 것을 알고도 제품을 만든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홍영표 의원은 15일 국정감사에서 “샤시 쉐커라파카 옥시 대표가 독성실험도 하지 않은 제품을 생산·판매한 것은 우리나라 국민을 대상으로 광범위한 임상실험을 한 것”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홍 의원은 옥시가 가습기살균
지난해 폐질환으로 수십 명을 사망에 이르게 한 원인이 가습기 살균제로 밝혀지며 전 국민이 경악한 사건이 발생하여 여전히 큰 불안감이 가시지 않고 있다.
가습기 살균제의 주요 성분인 PGH, PHMG가 기관지의 섬유화를 일으킨다는 것이다. 초음파 가습기를 통해 작은 물방울에 녹아 있는 상태로 직접 폐로 흡입되어 소리없는 살인자가 된 셈이다.
가정에서 흔
지난해 폐질환으로 수십 명을 사망에 이르게 한 원인이 가습기 살균제로 밝혀지며 전 국민이 경악한 사건이 발생하여 여전히 큰 불안감이 가시지 않고 있다.
가습기 살균제의 주요 성분인 PGH, PHMG가 기관지의 섬유화를 일으킨다는 것이다. 초음파 가습기를 통해 작은 물방울에 녹아 있는 상태로 직접 폐로 흡입되어 소리없는 살인자가 된 셈이다.
가정에서 흔
가습기 살균제의 성분이 심장 대동맥의 섬유화를 촉진하는 등 심각한 독성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영남대학교 단백질연구소 연구팀은 시중에서 유통되는 가습기 살균제 원료인 PHMG와 PGH가 심혈관 급성 독성, 피부세포 노화 촉진, 배아 염증 유발 등과 같은 심각한 독성을 지닌 것을 확인했다고 8일 밝혔다.
PHMG와 PGH는 살균제나 부패방지제 등으로
가습기 살균제가 중증 폐질환뿐 만 아니라 심장 대동맥의 섬유화를 촉진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남대 단백질연구소 연구팀은 7일 시중에 유통되는 가습기 살균제 원료인 ‘PHMG’와 ‘PGH’를 권장 사용량대로 실험용 물고기에 투여한 결과 심혈관 질환, 피부세포 노호 촉진 등의 독성을 지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죽은 실험용 물고기의 심장 조직
옥시레킷벤키저·홈플러스·롯데마트 등 3개 가습기살균제 업체가 해당 제품의 유해성을 알고 있으면서도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다. 사망까지 부른 가습기살균제 사건을 두고 제조업체·피해자·정부간 책임 공방이 계속되는 가운데 정부기관 공정거래위원회가 처음으로 ‘고의성’ 판단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증거를 확보해 발표한 것이다.
공정위 관계자는 26일 “옥시레킷벤키저
◇뉴욕증시
*뉴욕증시는 23일(현지시간) 하락했다. 스페인의 전면적인 구제금융 가능성이 높아지고 그리스 유로존(유로화 사용 17국) 탈퇴 불안이 다시 고조되는 등 유럽 재정위기 불안이 심화한 것이 증시에 악재로 작용했다. 스페인의 발렌시아 지방정부가 지난 20일 중앙정부에 긴급 자금지원을 요청한 가운데 다른 6개 지방정부도 구제금융을 요청할 것이라는 소식
시중에 판매되는 가습기살균제품 10개 중 4개가 성분에 대한 안전성 검사 없이 안전하다고 거짓광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제품의 성분은 폐손상을 일으키며 심지어 사망사고도 발생했다.
4개 제품 외 2개 제품도 단지 안전하다는 표시만 하지 않았을 뿐 인체에 미치는 유해성은 마찬가지였다. 사실상 가습기 살균제품 중 반 이상이 소비자의 생명을 담보로 제
지난해 봄 산모들과 영·유아를 죽음으로 몰고갔던 폐손상의 원인이 가습기 살균제로 최종확인 됐다.
질병관리본부는 3개월동안 진행된 가습기살균제 제품 3가지 성분(PHMG·PGH·CMIT/MIT)의 1차 동물흡입실험 최종 결과 지난해 11월 이상소견이 발견됐던 2개 성분 함유 제품에서 폐손상과의 인과관계가 최종확인됐다고 2일 밝혔다.
당시 이상소견이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에서는 폐손상과 무관하다고 확인된 모든 가습기 살균제에 대해서도 오는 12월 중 의약외품으로 지정·관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6종 이외에 나머지 모든 제품에 대해서는 차례로 동물흡입실험을 실시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지난 8월 31일 발표한 A의료기관의 조사 결과 2001년 이후 확인한 28건의 사례에
가습기 살균제가 원인불명 폐질환으로 사망한 산모와 영·유아의 사인이라고 잠정 결론 났다. 이에 따라 가습기 살균제에 대해 강제 수거 명령을 내리는 한편 12월부터 모든 종류의 가습기 살균제를 의약외품으로 지정·관리하기로 했다.
보건복지부는 11일 기자회견을 열고 질병관리본부의 동물 흡입 독성 실험과 전문가 검토 결과 가습기 살균제의 위해성이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