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부천 원미구 부천체육관에서는 열린 제17회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PiFan)의 개막식 전 레드카펫 행사가 열렸다. 이날 여민정은 레드카펫을 위를 걷던 중, 취재진의 포즈 요청에 잠시 멈춰 섰다.
여민정은 포즈를 취하며 취재진의 촬영에 임했다. 사고가 터진 것은 이때였다. 드레스 왼쪽 어깨 끈이 풀려버린 것. 순식간에 취재진과 시민들의 탄성과 함성이...
제 17회 부천 국제판타스틱영화제(PiFan)가 18일 오후 부천실내체육관에서 개막한다. 상상력을 자극하는 판타지와 등골이 서늘한 스릴러 등 총 229편이 출품돼, 11일간 스크린의 향연을 펼칠 예정이다. 개막작은 이스라엘 아리 폴먼 감독의 '더 콩그레스'이며, 폐막작은 김병우 연출, 하정우 주연의 '더 테러 라이브'다. 장편과 단편 경쟁부문 23개 작품들 중 스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