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은 27일 풍산에 대해 올해 2분기 동 가격 급등과 방산 매출 증가로 영업이익이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목표주가(8만 원)와 투자의견(‘매수’)은 모두 유지했다.
박성봉 하나증권 연구원은 “2분기 풍산의 매출액은 전년 대비 17.3% 증가한 1조2000억 원, 영업이익은 130.8% 늘어난 1243억 원으로 컨센서스(
풍산이 실적 개선 전망에 신고가를 갈아치우며 이틀째 강세다.
3일 오후 1시 17분 현재 풍산은 전 거래일 대비 1.51% 오른 7만3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에는 11.85% 급등했다.
풍산은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542억 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36.1% 감소했다고 지난달 30일 공시했다.
한국투자증권은 풍산의 목표주가를 기존
풍산이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에 강세다.
2일 오전 9시 18분 기준 풍산은 전 거래일보다 5.69%(3700원) 오른 6만8700원에 거래 중이다.
풍산은 1분기 동 가격 상승과 해외 자회사의 선전으로 시장 전망치를 뛰어넘는 실적을 거뒀다. 연결 기준 1분기 매출액은 9635억 원, 영업이익 542억 원으로 시장 전망치 514억 원을 5.5%
한국투자증권은 2일 풍산에 대해 1분기 해외 자회사의 선전으로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6만6000원에서 8만3000원으로 25.8%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전장 기준 현재 주가는 6만5000원이다.
풍산의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9635억 원, 영업이익 542억 원으로 시장 전망치 514억 원을
하나증권은 8일 풍산에 대해 신동 판매 증가와 동 가격 상승의 긍정적 영향이 반영됐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5만3000원에서 6만2000원으로 17% 상향 조정했다. 전일 기준 현재 주가는 5만1700원이다.
풍산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9802억 원과 468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영업이익은 시장 전망치(
30일 증권가는 풍산의 2분기 실적이 기대 이상을 기록했다고 평가했지만 달러 강세에 따른 전기동 가격 부담을 지적했다.
풍산은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59.2% 오른 9234억 원, 영업이익은 407.1% 오른 1065억 원을 기록하며 시장의 예상치(900억 원 수준)를 웃돌았다.
풍산 실적 호조의 배경은 전방산업의 수요 회복에
NH투자증권은 풍산에 대해 1분기 연결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를 상회할 전망으로, 구리 가격 상승이 이익 증가를 이끈 가운데 판매량도 양호했을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3000원을 유지했다.
변종만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구리 가격이 지난 21일에 톤당 9460달러로 올라 신동사업이 이익 개선을 주도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
10년 만에 최고가를 넘어선 구리 가격 상승 덕분에 풍산의 주가가 3년 만에 회복 사이클에 올라섰다.
런던금속거래소의 25일(현지시간) 국제 구리가격은 톤당 9614.50달러다. 구리 가격은 톤당 9500달러를 상회하며 2011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구리 가격상승은 전세계 국가들의 확장적인 재정정책이 견인하는 인프라건설 등 전통적 수요 때문이다
유진투자증권은 4일 풍산에 대한 ‘매수’ 의견과 함께 목표주가를 3만6000원으로 12.5%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전기동 가격 상승에 따른 높아진 이익 기대치를 반영한 결과다.
방민진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255.6% 증가한 594억 원, 매출은 10.3% 늘어난 7792억 원으로 기존 전망치를 상회할 것으로 보인
NH투자증권은 풍산에 대해 16일 구리 가격 상승과 방산 매출 회복이 이익 개선을 견인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3만15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변종만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신동 제품 판매 회복 지연에도 구리 가격이 오르고, 탄약 수출이 늘면서 방산 매출액이 증가할 전망이다"며 "구리 가격은 재고 재축적에 따른 인플레이션
하이투자증권은 29일 풍산에 대해 점차 영업환경이 개선되고 있다며 목표가를 2만1000원에서 2만7000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김윤상 연구원은 “풍산의 1분기 별도 영업이익은 124억 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상회했다”며 “방산 매출은 부진했으나 신동 부문의 실적 호조가 방산 부진을 대부분 상쇄했다”고 말했다.
다만 “본사
유안타증권은 풍산에 대해 신동부문과 방산부문 모두 전분기 대비 수익성이 개선됐을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목표주가를 5만4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이현수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신동부문은 4분기 전기동 가격은 1톤당 4968달러으로 전분기대비 4.5% 상승했다”며 “판매량은 4분기에 수요가들이 재고조정에 들어가는 점과 관(pipe) 사업부문의
신한금융투자는 7일 풍산에 대해 구리 수요가 증가함에 따른 ASP 상승과 재고평가이익, Metal gain 등의 영향으로 내년에도 이익 증가세가 유지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5만8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박광래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단기적인 주가 급등에도 불구하고 밸류에이션 매력은 여전히 충분하다”며 “미국, 중국의 인프라 투자 확대에 따른 구리 수요
뉴지스탁 퀀트랭킹 시스템을 통해 풍산이 2일 유망종목으로 선정됐다.
모멘텀 97점, 펀더멘탈 94점, 종합 95점을 얻었다. 뉴지스탁이 제시하는 단기목표가는 3만9000원이고 손절가는 3만3000원이다.
풍산은 자회사 PMX의 실적 개선에 힘입어 3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586억원을 기록하는 등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한 바 있다.
뉴지스탁은 풍산이 성수기
미국 공화당의 대선 후보인 젭 부시 전 플로리다 주지사가 한국 풍산그룹에서 10차례나 강연한 것으로 밝혀져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부시 전 주지사는 지난달 30일(현지시간) 기자회견을 열어 지난 33년간의 소득 신고서와 납세 기록 등을 낱낱이 공개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자신의 재산내역을 투명하게 공개해 다른 대선 후보와의 차별화를 이루려는
풍산은 PMX인더스트리 주식 40만주를 434억6400만원을 들여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8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대비 4.1%에 해당하는 규모로, 이에 따라 풍산의 지분비율은 100%가 됐다. 사측은 "발행회사에 대한 운영자금 투입 및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주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