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건설부문(삼성물산)이 세계에서 두 번째로 높은 건축물인 말레이시아 '메르데카118' 빌딩 공사를 마무리했다. 앞서 준공한 세계 초고층 1위 빌딩인 아랍에미리트의 '부르즈 할리파'와 타이베이 금융센터(TFC 101)까지 '세계 3대 마천루'를 모두 준공하는 대기록을 세우며 빌딩 강자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게 됐다.
삼성물산은 10일(현지시간)
검찰이 무차입 공매도 행위를 벌인 글로벌 투자은행(IB) 사건 수사에 들어간다. 불법 공매도 사건이 검찰 수사 단계로 넘어간 첫 사례여서 이 사건이 첫 판례를 이어질 지 관심이 쏠린다. 다만, 일부 전문가들은 이번 사건이 처벌로 이어질지, 총선 전 반짝 이슈로 끝날지 더 지켜봐야 한다고 내다봤다.
28일 법조계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BNP파리바와 HSB
이마트가 농촌진흥청과 손잡고 국내 농산물과 가공상품 발굴, 판로 확대에 나선다. 이마트는 최근 농촌진흥청(농진청)과 ‘농업·농촌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ESG 경영 가치에 입각해 코로나19 장기화 및 고물가 고금리로 인한 소비 침체로 지친 농가에 힘을 보탤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마트와 농진청은 국내 농산물 및 가공상품의 유통
25~26일 ‘글로벌 벤처투자서밋’ 개최미국, 동남아 등 대형 출자기관 참석
서울시가 미국, 유럽, 동남아 등 글로벌 출자기관을 초청해 국내 벤처캐피탈(VC)과 함께 ‘글로벌 벤처투자 서밋(GVIS Seoul)’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외 금융 관계자들의 교류를 통해 서울에 대한 투자 수요를 발굴하고, 서울 유망기압에 대한 투자유치로 연계하겠다
이마트가 농업 및 농촌 상생을 위해 농촌진흥청과 손을 잡고 농가 판로 개척에 나선다.
이마트는 농진청과 ‘농업·농촌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협약 기념식에는 권철희 농촌진흥청 농촌지원국장, 홍성수 이마트 CSR담당 상무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각 지역별 국내 농산물과 가공상품을 발굴해 상품화 및 판로 확대에 힘을 합칠
중소벤처기업부는 장수 소상공인의 성공모델 확산을 위해 백년가게 142개사와 백년소공인 169개사를 추가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백년가게는 경영비법을 통해 고유 사업을 장기간 계승 발전시키는 소상인과 중소기업을 말한다. 업력 30년 이상이 기준이다. 백년소공인은 숙련된 기술을 기반으로 한 분야에서 지속가능 경영을 하는 우수 소공인으로 업력 15년 이상
SK동남아투자법인은 말레이시아 핀테크 사업자인 ‘빅페이(Big Pay)’에 6000만 달러(약 700억 원)를 투자했다고 6일 밝혔다.
말레이시아 저가항공사 에어아시아(AirAsia)의 자회사인 빅페이는 결제 및 국내외 송금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전자지갑(스마트폰에 모바일 신용카드 및 계좌 등을 담아두고 결제하는 시스템) 분야에서 높은
한화테크윈이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첨단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신규 영상보안 솔루션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코로나19용 솔루션은 ‘실내 적정인원 관리(Occupancy Monitoring)’와 ‘마스크 착용 감지(Facemask Detection)’ 총 2종
남성이 여성에게 사랑을 고백하는 날인 '화이트데이(3월 14일)'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국내에선 밸런타인데이(2월 14일)는여성이 남성에게 초콜릿을, 화이트데이에는 남성이 여성에게 사탕을 주는 날로 통용돼 왔다.
다만 최근에는 이와 무관하게 개성을 살린 선물을 준비하는 경우도 늘고 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로 소비 심리가 잔뜩 얼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장기화로 생필품 소비가 늘면서 창고형 할인 매장에 다시 소비자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재택 근무와 개학 연기로 가족들이 집에 지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외식 대신 집밥 문화가 확산하면서다. 외출 자제 속에 식재료와 생필품에 대한 장기 저장 목적의 소비가 커진 덕분이다.
1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달 이마
카카오IX는 화이트데이를 맞아 캐릭터 브랜드 카카오프렌즈를 활용한 신제품을 출시하고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화이트데이 시즌 제품들은 총 4종이다.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 선보이며 캐릭터 인형과 디저트 등 다양하게 구성됐다.
먼저 하트 위에 올라탄 앙증맞은 죠르디 인형과 죠르디 얼굴이 새겨진 하트모양 초콜릿
이마트 트레이더스가 품질은 유지하고 가격은 파괴한 ‘핫딜’ 상품을 한정 판매한다.
트레이더스는 지난 2일 ‘마이 스파클링 워터(7980원, 500㎖*20입)’를 판매한 데 이어 ‘내 몸에 건강한 혼합 10곡(잡곡, 9980원, 3.8㎏)’을 비롯해 쌈장(4480원, 500g*3입) 등을 차례로 내놓는다고 8일 밝혔다. 일반 브랜드 상품보다 가
삼성물산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도심에 복합몰을 짓는 공사를 단독으로 수주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말레이시아 아라 모덴 사(Arah Moden Sdn Bhd)가 발주한 'KLCC 포디움 빌딩(KLCC Lot L and M Podium) 프로젝트'의 낙찰통지서(Letter of Award)를 수령했다고 7일 밝혔다.
삼성물산은 단독으로 이번 프로젝트
CJ프레시웨이가 농심과 함께 PNB(Private National Brand) 상품인 ‘사리면’ 시장에 뛰어든다. 국내 사리면 시장은 연매출 200억 원 규모로 추정되고 있다.
CJ프레시웨이는 15일 사리면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CJ프레시웨이가 라면류 제품을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PNB상품이란 NB(제조업체 브랜드)와 PB(자사 브랜드)의 중
이마트가 자체 화장품 브랜드 센텐스 매장 왕십리점(3호점)ㆍ역삼점(4호점)을 추가 오픈했다고 30일 밝혔다. 오는 12월에는 추가적으로 상품을 출시하고 연말까지 성수, 용산점 등에도 매장을 열어 총 10개의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다.
센텐스는 지난 7월과 9월 죽전과 스타필드 하남에 1ㆍ2호점을 열었으며, 1호점 죽전점은 오픈 3개월만인에 누적 매출 1억
이마트가 대형마트 처음으로 독자적인 화장품 브랜드를 론칭한다. 이마트는 화장품 전문 제조기업인 한국콜마, 코스맥스와 2년여간의 공동 개발을 통해 자체 화장품 브랜드 ‘센텐스(SCENTENCE)’를 내놓는다.
지난 28일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이마트 죽전점 내에 12평 규모의 센텐스 단독 매장을 오픈하고, 동시에 SSG.com을 통한 온라인 판매를 시작했
◇롯데면세점, 서머 시즌오프 행사 = 롯데면세점은 15일부터 9월 1일까지 ‘서머 시즌오프' 행사를 진행한다.
롯데면세점은 에트로, 막스마라, 발리 등 30여 개 해외 유명 브랜드를 최대 8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할인 행사는 가방, 액세서리, 의류 등 해당 브랜드별 다양한 품목이 준비됐다. 또한 본점, 코엑스점에서는 ‘WATCH & JEW
CJ대한통운이 전국 소상공인들의 특산식품을 소비자와 연결하는 채널을 마련했다.
CJ대한통운은 지난 3일 오픈한 ‘별미여행’을 확대 개편한다고 5일 밝혔다.
별미여행은 지역 소상공인들이 생산한 식품 등 지역상품을 전국 소비자들에게 직접 판매할 수 있는 앱으로 CJ대한통운 택배 앱에서 앱인앱(App in app) 형태로 운영된다.
CJ대한통운 택배
백화점에 이어 TV홈쇼핑도 프리미엄 식품 전쟁에 가세했다. 정체에 빠진 TV홈쇼핑 업계가 프리미엄 식품 강화 전략으로 고객 눈길 사로잡기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GS샵은 22일부터 프리미엄 식품 판매 프로그램인 ‘테이스티샵(Tasty#)’을 신설하고 매주 월요일 밤 11시 40분부터 방송한다고 이날 밝혔다.
테이스티샵은 가장 대중적인
◇ 롯데백화점, 롯데 박싱데이=일산 킨텍스(KINTEX)에서 11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며, 롯데하이마트, 롯데마트(토이저러스)와도 연계해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박싱데이’는 영국에서 유래됐으며 연중 쌓인 재고를 대폭 할인해서 판매하는 유럽 최대의 쇼핑 행사다. 이번 ‘롯데 박싱데이’에서도 어원에 걸맞게 300여개의 브랜드가 참여해 500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