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는 더 많은 사람들이 이더리움 네트워크를 활용하게 되면 네트워크의 지불 수단인 이더의 가격도 올라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와 별개로 이더리움이 작업증명(PoW) 방식에서 지분증명(PoS)으로 전환을 앞두고 있어 비트코인보다 전기 소모량을 크게 줄일 것으로 기대된다는 점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전까지 의식 안했던 ‘환경 문제’를 이유로 중단 선언 비트코인 ‘먹튀’ 이어 ‘변심’ 논란 도지코인, 비트코인과 비슷한 작업증명(PoW) 채택 머스크 ‘변덕’ 영향권에 들 수도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고삐 풀린 망아지처럼 오락가락하는 발언과 행동으로 2조5000억 달러(약 2829조 원) 규모의 가상화폐 시장을 뒤흔들고 있다.
12일(현지시간)...
가상자산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 쓰는 일명 ‘작업증명(PoW)’이라는 채굴 시스템은 해마다 전기 사용량이 늘어날 수밖에 없는 구조다. 다른 채굴자와의 경쟁에서 이기기 위해선 단순 반복 계산하는 컴퓨터를 늘려야 하기 때문이다.
테슬라는 비트코인을 보유함으로써 간접적으로 엄청난 전기 사용을 지지해 준 셈이다.
혹자는 전기를 생산하다 보면 다 쓰지 못하고 남는...
기존 채굴 방식인 작업증명(POW)과 향후 전환될 지분증명(POS)이 1~2년간 공존한 후, 완전히 지분증명 방식으로 바뀔 예정인데요.
지분증명 방식에선 채굴에 막대한 전기와 고사양 컴퓨터가 필요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보상이 급격히 줄어든다고 합니다.
저스틴 드레이크 이더리움 재단 연구원은 지금의 10분의 1 수준으로 발행량이 감소할 수 있다고 언급하기도...
무엇보다 고성능 컴퓨터를 채굴에 사용하는 ‘작업증명(PoW)’ 방식에서, 일정량(32이더)을 담보로 제공하고 네트워크에 참여하는 ‘지분증명(PoW)’으로 변화할 예정입니다. 이더리움 클래식이 기존 방식인 작업증명 방식을 유지하면서, ‘이더리움 2.0’이 안착할 수 있도록 기술을 개발한다고 합니다.
지캐시(Zcash)도 이더리움 기반의 서비스를 개발...
최근 이스라엘 텔아비브에서 열린 이더리얼 서밋(Ethereal Summit)에서 한 청중의 “이더리움과 같은 지분 증명(POS), 스마트 컨트랙트(자동이행계약) 네트워크는 비트코인과 같은 작업 증명(POW) 머니보다 훨씬 더 화폐의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부테린도 “커뮤니티가 원한다면 이더리움은 비트코인보다 뛰어난 ‘돈’이 될 수 있다”고...
◇지분증명 참여 대신한다 = 가상화폐 네트워크 유지 방식에는 크게 작업증명(POW)과 지분증명(POS) 등 두 가지 방식이 있습니다. 작업증명은 비트코인(BTC)과 라이트코인(LTC), 비트코인캐시(BCH)와 같은 코인들로 사실상 고성능 컴퓨터가 있어야만 보상을 얻습니다.
반면 지분증명은 네트워크에 참여하기 위해 해당 코인을 보유하고 있어야 하죠. 보유한 코인이 많을수록...
가상화폐 전문 매체 트러스트노드에 따르면 저스틴 드레이크 이더리움 재단 연구원은 “2021년 3월 이더리움 2.0으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기존의 작업증명(PoW) 합의 프로토콜이 폐기되면, 이더리움의 블록 당 인센티브가 2ETH에서 스테이킹 정도에 따라 0.22ETH까지 줄어 들 수 있다”이라고 언급했다.
드레이크는 예측이 어려운 기술적 문제들이 일부 존재한다고...
이더리움 2.0에는 거래 내역을 유지하는 작업증명(PoW) 체인을 최소화하고, 가상화폐 지분을 담보로 네트워크 관리에 참여하는 지분증명(PoS) 방식을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새로운 합의 알고리즘인 ‘캐스퍼’와 확장성 솔루션인 ‘샤딩’을 적용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확장성 등 다양한 프로토콜 향상을 기대해 볼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더리움 창시자인...
가상화폐(암호화폐·코인)와 관련된 용어 중 작업증명(Proof Of Work·POW)과 지분증명(Proof Of Stake·POS)은 자주 나오는 용어인데요. 가상화폐 네트워크를 유지하는 방식을 말하죠. 업계 종사자들 중에서도 두 가지 방식에 대한 의견이 엇갈리는데요. 누군가는 작업증명 방식이 안정적이고 계속 지속할 것이라고 하고, 다른 이는 지분증명 방식이 안착하면 작업증명 방식은...
지분증명은 고성능 컴퓨터를 투입해 네트워크를 유지하던 작업증명(PoW) 방식이 아닌, 일정량(최소 32이더)의 이더리움을 보증금으로 걸고 네트워크에 참여하는 방식이다. 이더리움 개발자들은 네트워크에 악의적인 행위가 발견된 참여자의 보증금을 자동으로 소멸시키는 강력한 벌칙으로 보안성을 유지한다는 계획이다.
비탈릭 부테린 이더리움...
이더리움 재단은 시작부터 고성능 컴퓨터 장비로 채굴을 하는 ‘작업증명(POW)’에서 일반 개인용 컴퓨터(PC) 성능으로 채굴을 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구현하려고 했습니다. 이유는 두 가지였는데요. 기존 방식이 너무 많은 전기를 소모한다는 것과 속도 향상에 한계가 명확하다는 것 때문이었죠.
그런데 문제는 새로운 채굴 방식인 ‘지분증명(POW)’이 구현될 수...
루비니 교수는 "비트코인 네트워크를 유지하는 작업증명(POW) 방식은 확장성이 없고, 기술자들이 대안으로 들고 나온 지분증명(POS)은 더 중앙화 돼 있다"며 "캐스터나 샤딩 등 용어를 말하지만 이상한 것들"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비트코인은 초당 7~10건 정도 밖에 처리할 수 없는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부테린은...
가상화폐 채굴은 크게 작업증명(POW)과 지분증명(POW) 방식으로 나뉘는데요. 지분증명 방식은 가지고 있는 코인을 담보로 네트워크에 참여하는 방식이죠. 이를 연간 수익률로 계산했을 때 보관 서비스 이자보다 낮은 수준이라면 채굴을 하려는 사람은 아무도 없게 될거에요.
지분증명 방식을 채택한 이오스(EOS)와 테조스(Tezos)의 연간 수익률은 5%로, 블록파이 이자보다...
가상화폐 전문 매체에 따르면 부테린은 미국 컬럼비아 언론대학원이 주최한 행사 인터뷰에서 “코인 가격이 0원이 되면 네트워크 보안을 지킬 수 없다”며 “이는 작업증명(PoW)이든 지분증명(PoS)이든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디지털 자산 가치가 높게 유지된다면 프로젝트 구성원과 기여자들이 더 많은 지원을 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일본...
이더리움은 막대한 전기를 사용해 특정한 연산값을 찾는 작업증명(PoW) 방식이 자원 소모가 심하다는 철학을 갖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무턱대고 새로운 방식을 추구하기 보단 비트코인으로 안전성이 검증된 작업증명 방식을 먼저 도입하고, 이후에 새로운 생산방식(채굴 또는 검증)으로 전환하기로 했어요.
새로운 생산 방식은 일정량의 이더를 소유한 이들이...
텐더민트는 전체 검증자 중 3분의 2 이상이 찬성하면 합의가 이뤄지는 비잔틴 장애 허용(BFT) 기반으로 설계돼 비트코인의 작업증명(PoW) 방식의 한계도 극복했다고 코인원은 강조했다.
SDK는 기능적 특성을 담은 모듈을 조립해 코스모스상에서 댑(DApp)을 쉽게 개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도구다. 개발자는 SDK를 활용해 기존 모듈 중 없는 기능만 새로 개발하면 된다....
비콘체인은 이더리움의 지분증명(PoS) 방식을 위한 첫 번째 작업으로, 현재 이더리움이 채택한 작업증명(PoW) 방식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필요한 기술로 알려져 있다. 업계에선 내년 3월께 테스트가 시작될 것으로 보고, 여름께 메인넷이 활성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비콘체인이 도입되면 연간 공급량 증가율이 0.8%로 급격히 하락하게 된다. 현재는 7% 수준이다....
△작업증명(POW·Proof Of Work)
비트코인을 개발한 사토시 나카모토에 의해 최초로 제안된 장부 관리 방식이다. 네트워크에 연결된 컴퓨터 장비가 임의 수(nonce)를 찾기 위해 연산을 수행하고, 조건에 만족하는 수를 최초로 찾아낸 컴퓨터에 보상을 지급한다.
참여자가 늘어날수록, 시간이 흐를수록 이 값을 찾는 난이도가 높아져, 고성능의 컴퓨터가 필요하게...
특히 비트코인이 채택한 작업증명(POW) 방식은 시간이 지날수록 생산원가가 높아지는 경향이 있어, 가격 상승 요인으로 작용한다는 해석도 나온다. 가치 저장 기능을 위해 총 발행량을 2100만 개로 제한한 것도 투자자의 소유욕을 자극하고 있다.
이더리움은 총발행량의 제한이 없으며, 시총 3위 리플은 리플랩스가 지나치게 많은 XRP(리플 코인)를 많이 보유하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