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해외인프라 개발사업의 발굴과 금융 투자를 담당할 전문인력 양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이를 위해 공모를 거쳐 건설산업교육원, 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 등 2곳을 해외건설전문 투자운용인력 양성을 담당할 전문교육기관으로 지정했다.
이번에 지정된 전문교육기관은 해외인프라개발사업을 총괄․기획할 수 있는 전문 디벨로퍼를 양성하고 금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건설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19일 한강홍수통제소에서 민관 공동협의체인 ‘미래건설정책 네트워크’ 제1차 본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네트워크 본위원회 위원장은 이복남 서울대 교수와 김경환 국토부 제1차관이 공동으로 맡고, 건설업 관련 각종 제도를 국제적 기준(Global Standard)에 맞도록 개선하기 위해 산‧학‧연‧
GS건설이 아프리카 남부에 위치한 국가, 보츠와나에 첫 진출했다.
15일 GS건설은 아프리카 보츠와나에서 5.6억 달러 규모의 석탄화력발전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프로젝트는 보츠와나 현지법인 팔라페 파워 제너레이션(PALAPYE POWER GENERATION, 이하 팔라페)사가 발주한 모루풀레(Morupule) B 2단계 석탄화력
한국과 유라시아경제연합(EAEU)간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협상을 조기에 추진하기로 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10일 청와대에서 우리나라를 국빈방문 중인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전략적 동반자 관계 심화에 관한 공동선언’을 채택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또 무역ㆍ투자협력 등 10개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측은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 방한에 맞춰 전국경제인연합회가 10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카자흐스탄 투자진흥청(KAZNEX INVEST)과 함께 한-카자흐스탄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카자흐스탄은 카자흐스탄의 대대적인 인프라건설 프로젝트인 ‘누를리 졸’과 공기업 민영화 프로그램, 2017 아스타나 엑스포 등에 대한 한국 기
미국의 대통령 선거가 사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민주당 대선후보 힐러리 클린턴의 지지율이 다시 오르고 있다.
클린턴은 지난달 28일 미국 연방수사국(FBI)의 제임스 코미 국장이 이메일 스캔들을 재수사 한다고 발표한 뒤 지지율이 하락했다. 그런데 4일(현지시간) 리얼클리어폴리틱스가 전국단위 여론조사 평균을 집계한 결과 클린턴이 1.7% 포인트 앞서는 것으
KDI국제정책대학원은 한국국제협력단(코이카)과 17~28일 베트남 공산당 중앙경제위원회 고위급 공무원 15명을 대상으로 올해 2차 역량강화과정을 개최한다.
KDI국제정책대학원은 베트남 고위급 공무원의 경제개발전략 수립 및 행정역량 강화를 위해 KOICA와 공동으로 3개년 연수 과정(2016~2018년)을 개설했다. 매년 두 차례에 걸쳐 총 여섯 차례의 연
한국예탁결제원은 13일 중국 베이징에서 중국사회과학원 금융정책연구소와 ‘한·중 금융합작 고위급 포럼’을 공동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는 중국사회과학원 부원장이자 국가금융과발전실험실 이사장인 리 양(Li Yang) 박사의 환영사 및 축사, 유재훈 예탁결제원 사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주제 발표 및 토론이 이뤄졌다.
이날 안유화 성균관대 교수는 한·
한국무역보험공사는 삼성물산이 진행하는 터키 가지안텝(Gaziantep) 공영병원 건설·운영 사업에 1억4000만 유로(약 1780억 원) 규모의 해외사업금융보험을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터키 보건부가 공공 의료인프라 개선 및 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해 민관협력(PPP) 방식으로 추진하는 프로젝트다. 삼성물산이 이탈리아, 터키
롯데면세점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젝트인 ‘언더스탠드애비뉴’가 국내 업계 처음으로 영국 옥스포드 경영대학원의 사례 연구집에 등재됐다.
롯데면세점은 지난해부터 서울시 성동구청, 비영리 단체 문화예술사회공헌네트워크(ARCON)와 함께 진행 중인 취약계층 자립을 돕는 창조적 공익 공간 사업인 ‘언더스탠드애비뉴(Under Stand Avenue)’가 영국 옥
세계은행(WB)이 집계한 2015년 우리나라 명목 국내총생산(GDP) 규모가 1조3779억 달러(약 1500조 원)로 9년 만에 세계 11위 자리를 되찾았다고 16일 투자은행업계가 밝혔다. 한 나라의 평균 생활 수준을 보여주는 구매력평가(PPP) 기준 1인당 국민총소득(GNI)은 48위를 기록, 6계단 하락했다.
한국의 명목 GDP 순위는 2001년 1
우리나라 취업자 1인당 연간 평균 노동시간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서 2번째로 많았다. 독일보다 매년 4개월 더 일하는 셈. 반면에 연간 평균 구매력평가기준 임금은 OECD 중하위권 수준에 불과했다.
15일 OECD의 '2016 고용동향'에 따르면 한국의 2015년 기준 국내 취업자 1인당 평균 노동시간은 2천113시간으로 OECD 회원국 34개국
유럽으로 가는 관문,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유서 깊은 도시, 바로 터키 이스탄불이다. 이곳에서 아시아와 유럽을 연결하는 대륙 간 해저터널이 한국 건설사의 기술력으로 시공되고 있다.
세기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유라시아 터널 프로젝트는 유럽과 아시아 대륙을 가르는 보스포러스 해협을 5.4㎞ 복층 해저터널로 연결하는 사업이다. 해저터널의 접속도로를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 사업비 500만 달러 규모의 베트남 현지 철도사업에 착수했다.
철도연은 베트남과의 철도분야 협력을 위한 역량 강화 및 컨설팅 사업을 수행한다고 8일 밝혔다. 철도연은 한국국제협력단(코이카)으로 부터 베트남 교통분야 DEEP(Development Experience Exchange Partnership) 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
저금리ㆍ고령화에 따라 전통적 투자자산이 아닌 여타자산에 투자하는 대체투자 규모가 10년새 4.2배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한국은행이 발간한 BOK이슈노트 ‘국내 대체투자 현황 및 시사점’에 따르면 국내 대체투자규모는 2015년말 현재 260조원으로 2006년(61.4조원)에 비해 4.2배 확대됐다. GDP 대비 비중도 16.7%로 10.6%포인트
한국의 빅맥 햄버거 가격이 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경제주간지 이코노미스트가 최근 집계한 바에 따르면 7월 한국의 빅맥지수는 3.86으로 전 세계 56개국 중 23위, 1월보다 1계단 상승했다. 아시아에서는 싱가포르의 4.01에 이어 두 번째로 높다. 일본은 3.47, 중국은 2.79, 홍콩은 2.48이었다.
빅맥지수가
한국의 빅맥 햄버가 가격이 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높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영국 경제주간지 이코노미스트가 최근 집계한 빅맥지수에서 한국의 7월 빅맥지수는 3.86으로 1월의 3.59보다 7.5% 올랐다.
한국의 빅맥지수 순위는 전 세계 56개국 중 23위로, 1월 당시보다 1계단 상승했다. 아시아에서는 싱가포르의 4.01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것
전국에서 울산지역의 근로자 월 평균 월급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고용률은 최저 수준이었다.
26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16 통계로 보는 우리나라 노동시장의 모습’ 자료에 따르면 싱용근로자 5인 이상 사업체에서 종사하는 근로자의 월 평균임금은 자동차, 조선, 철강, 정유 등 대규모 사업장이 많은 울산이 423만 원으로 가장 높았다. 그
한국무역협회는 에티오피아의 수도 아디스아바바에서 ‘한-에티오피아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박근혜 대통령의 아프리카 순방을 계기로 마련됐다.
무역협회와 코트라, 에티오피아상공회의소가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포럼에는 공식 경제사절단으로 에티오피아를 방문한 기업대표들과 현지 한국기업 지․상사 대표 등 100여명의 한국기업인들이
파미셀(005690)이 차세대 줄기세포치료제 개발의 기반이 되는 기술을 확보하는데 성공했다.
파미셀은 미 유타대 연구팀과 공동 진행한 줄기세포 전달시스템에 대한 연구결과를 미국 유전자세포치료학회(American Society of Gene & Cell Therapy)의 공식저널인 ‘Molecular Therapy’에 발표했다고 3일 밝혔다.
논문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