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분당선(용산~강남) 복선전철과 서울~문산 고속도로 등 2조4000억원 규모의 민자사업이 공사에 들어간다.
기획재정부는 26일 송언석 제2차관 주재로 ‘제2차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를 열고 2016년 민간투자사업 기본계획을 확정했다. 기본 계획에는 민간투자 유인 제고를 위한 제도개선, 민간투자 집행계획 등이 담겼다.
아울러 용산~강남 신분당선 복선
KDB산업은행이 본격적인 해외 프로젝트파이낸싱(PF) 업무 확대를 추진한다.
올해 17억달러 규모의 금융주선을 목표로 싱가포르, 뉴욕, 런던, 베이징 등 글로벌 사업망을 통한 해외시장 개척에 나서겠다는 계획이다.
산은은 우리은행, 삼성생명, 신용협동조합중앙회 등의 PF 대주단을 구성, 일본 홋카이도 태양광 발전 사업에 대한 PF 금융주선을 완료했다고 2
롯데건설은 지난 19일 오후 종로구에 위치한 베트남 대사관에서 호찌민시 하수처리 민관 협력사업(PPP, Public Private Partnership)에 대한 LOI 승인식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주한베트남 팜 후찌(PHAM HUU CHI)대사를 비롯해 김치현 롯데건설 대표이사, 로버트(M.H.Robert) 아너 샤인 글로벌(Ho
르네상스가 낳은 천재 거장 레오나르도 다빈치(Leonardo da Vinci)불세출의 영웅 나폴레옹(Napoleon I)현대사의 거인 윈스턴 처칠(Winston Churchill 기부문화의 선구자 존 데이비슨 록펠러(John Davison Rockefeller)
세기를 대표하는 네 명의 위인에게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습니다. 바로 ‘낮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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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해외서 카드로 15조 썼다… 사상 최대
지난해 우리 국민이 해외에서 카드로 사용한 금액은 132억6400만 달러로 2014년(122억100만 달러)에 비해 8.7% 증가했습니다. 연간 기준으로 사상 최대인데요. 지난해 평균 원/달러 환율 1131.5원으로 환산하면 약 15조원입니다.
◆ 美FBI-애플 '국가안보 vs 프라이버시 보호'
수출입은행은 19일 오전(현지시간) 스리랑카 콜롬보에서 ‘수은 콜롬보 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덕훈 수은 은행장, 장원삼 駐스리랑카 대사를 비롯해 니로샨 페레라 정무장관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문을 연 수은 콜롬보 사무소는 스리랑카의 수출입·해외투자 금융 주선 등 한국 기업의 현지사업
세계은행이 2015년과 2016년 세계경제 성장률을 3.1%와 3.6%로 내다봤다.
7일 세계은행은 '2016년 세계경제전망'을 발간하고 구매력평가(PPP) 기준 세계경제 성장률을 2015년 3.1%, 2016년 3.6%로 전망했다.
이번 전망치는 지난해 6월에 내놓은 전망치(2015년 3.5%, 2016년 4.0%)보다 각각 0.4%포인트씩 낮춘 것이
세계은행(WB) 한국사무소가 연락사무소 역할을 넘어서 개발사업 허브로 거듭나고 있다.
28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세계은행그룹 한국사무소는 한국사무소의 지난 1년간 성과가 포함된 2015년 연차보고서를 발간했다.
지난 1년간 한국사무소는 한국과 세계은행그룹간 협력 강화를 통해 한국의 발전 경험과 지식을 세계로 전파했다.
지난 2013년 12월 개소
한국농어촌공사는 28일 전남 나주시 본사에서 에너지, RPC(미곡가공처리), 농기계, 수문, 펌프 등 농업 관련분야 10개 민간기업과 ‘동반성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해외협력사업을 민·관 공동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는 한국농어촌공사와 한국관개배수위원회(KCID), 민간기업은 그린솔루션, ㈜솔키스(이상 에너지 분야), ㈜아이지에스피, ㈜
SK건설은 지난 15일 중국 최대 국영건설회사인 중국건축공정총공사(CSCEC)와 양사 해외사업과 주력 사업분야에 관한 포괄∙전략적 협력에 합의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5일 중국 베이징 CSCEC 본사에서 개최된 양해각서 체결식에는 최광철 SK건설 사장과 관칭(Guan Qing) CSCEC 회장이 참여했다. 양사는 이날
수출입은행은 삼성물산이 수주한 영국 머지 게이트웨이(Mersey Gateway) 교량 건설사업에 자금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머지 게이트웨이 교량공사는 영국 리버풀과 맨체스터 지역을 연결하는 길이 2.13km인 6차선 사장교 및 접속 교량 건설사업으로, 총 사업비만 6억 파운드에 달한다.
삼성물산(지분 33.3%, 1억5000만 파운드)은 지난해
수출입은행은 미얀마 정부가 추진하는 ‘한-미얀마 우정의 다리 건설사업’ 및 ‘철도현대화 사업’에 총 1억8300만달러 규모의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덕훈 수은 행장은 이날 미얀마 네피도에서 우 윈 마인트 건설부 차관 및 우 마인트 테인 철도교통부 차관을 만나 ‘한-미얀마 우정의 다리 건설사업(1억3800만 달러)’ 및
롯데그룹은 4일 잠실 롯데호텔에서 ‘롯데 소셜 임팩트 콘퍼런스 2015(LOTTE Social Impact Conference 2015)’를 개최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는 행사에서는 ‘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기업의 사회적 책임) 전략과 실행’이라는 주제로, 글로벌 사회에서의 올바른 기업가 정신과
세계은행(WB)이 글로벌 빈곤선 기준을 종전 하루 1.25달러(약 1487원) 수입에서 1.90달러로 상향 조정한다고 23일(현지시간)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가 보도했다.
이는 지난 1990년 WB가 빈곤선을 1달러로 정한 이후 25년 만에 가장 큰 변화라고 FT는 설명했다.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리는 제70차 유엔총회에 참석한 세계 각국 지도
해외건설협회는 해외건설 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해외건설 계약관리 실무 집중과정’ 교육을 오는 15일부터 4일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해외건설 프로젝트에 대한 계약 및 클레임 관리능력 향상을 통한 기업의 수익성 증대 및 수주경쟁력 강화를 위해 실시하는 것이다.
교육에는 관련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해 △해외건설 계약개론 △국제표준 건설
아시아증시는 9일(현지시간) 일제히 상승했다. 급격한 변동성을 보였던 중국증시가 안정을 되찾자 아시아 주요 증시 역시 상승세를 보였다.
이날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3% 상승한 3243.78로 3200선을 웃돌았다. 대만 가권지수는 3.57% 급등한 8286.92로 장을 마감했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7.7% 폭등한 1
중국증시는 9일(현지시간) 상승 마감했다.
이날 증시는 중국 당국의 경기부양책 기대감에 힘입어 전날에 이어 연일 상승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대비 2.3% 상승한 3243.78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시장에선 정보기술(IT), 항공주들이 강세를 보였다. 저유가 혜택을 받은 중국동방항공은 4.5% 급등하며 항공주 가운데 가장 큰 폭으로 올랐다
중국 정부가 재정정책을 통한 경기부양에 나섰다. 중국 재정부는 8일(현지시간) 웹사이트 성명에서 인프라 투자와 세제 개편 가속화 등으로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방안을 공개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재정부는 “주요 건설 프로젝트 시행 속도를 높이며 민ㆍ관 파트너십(PPP) 모델을 통한 민간자본 조달을 확대하고 지방정부 부채 관리를 표준화하는 등의 정
대한민국 대표 건강기능식품 ‘홍삼’, 본인의 건강을 위해 또는 가족 및 친지에게 ‘건강’을 선물하는데도 제격이어서 우리나라에서 판매되는 건강기능식품 중, 수년째 1위다. 홍삼은 추석과 같은 명절에도 선물로써 인기가 높고 또한 최근 ‘면역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KGC인삼공사는 평소 명절 전보다 생산물량을 30% 이상 늘려 공장을 풀가동하고 있으
벤 버냉키 전 연방준비제도(연준, Fed) 의장이 군비 삭감에 대한 반대의사를 내비쳤다.
버냉키 전 의장은 17일(현지시간) 미국 정책연구기관 브루킹스연구소 주최 강연회에서 “국방비 지출을 통한 혁신 추구는 미국의 중요 성장 동력 중 하나이므로 군비를 줄이면 경제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 방위산업 투자와 광범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