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상금왕 전미정은 시즌 두 번째 대회였던 요코하마 타이어 PRGR 레이디스에서 우승을 차지했지만, 이후 우승과는 인연을 맺지 못하고 상금랭킹 7위(3503만6000엔)에 만족하고 있다.
이보미(25ㆍ정관장)는 4언더파를 쳐 중간합계 10언더파 206타로 아즈마 히로코(21ㆍ일본)와 함께 공동 3위를 마크했다. 장은비(24)는 합계 9언더파 207타로 5위, 안선주(26)...
특히 지난해 상금왕 전미정은 올해 요코하마 타이어 PRGR 레이디스에서 우승했지만, KKT배 반테린 레이디스 컷오프, 리조트 트러스트 레이디스 기권 등 좋지 않은 모습이 이어지고 있다. 거기에 기대를 모았던 이보미와 안선주, 이지희(34)는 이렇다 할 활약이 없다.
스타 부재도 원인이다. JLPGA투어는 2000년대 중반부터 전미정과 이지희가 이끌었다고 해도 과언이...
한편 이번 대회에서는 박세리(37ㆍKDB금융)의 골프클럽 카이도골프를 비롯해 일본 아시히골프의 신생 골프브랜드 메탈팩토리, 컬러풀한 젊은 감성 브랜드 코브라골프, 일본 요코하마타이어의 골프브랜드 PRGR, 프리미엄 고반발 드라이버의 대명사 아키라골프, 토털 골프브랜드 캘러웨이골프 등이 후원했다.
PRGR은 고반발 드라이버에 대한 편견으로 인해 고민을 안게 됐다. PRGR은 젊은 골퍼 취향의 고반발드라이버를 출시해 화제를 낳았다. 일반적으로 고반발 드라이버하면 시니어들을 위한 프리미엄 모델이라는 이미지가 강하다. 그러나 PRGR은 고반발 모델이라도 편하게 스윙할 수 있는 미들킥 샤프트(휘어지는 지점이 중단)를 장착, 단단한 느낌의 중장년층 모델이다.
후지타...
PRGR(프로기아)는 대표적인 ‘보수파’다. 대부분 브랜드에서 컬러풀한 디자인을 채용하고 있지만, 성능 면에서 장점을 찾을 수가 없는 만큼 컬러풀한 디자인을 따라가지는 않겠다는 입장이다.
이진호 PRGR(프로기아) 한국지점 마케팅 차장은 “수년 전 관성모멘트 향상을 목표로 출시됐던 이형(삼각·사각) 드라이버는 반짝 인기에 지나지 않았다”며 “성능 면에서 검증된...
요코하마 타이어 PRGR 레이디스에서 우승하며 상금랭킹 2위(2176만엔)에 올라 있는 전미정은 강력한 우승 후보다. 한국낭자군의 ‘줄부진’ 속에서 ‘나 홀로 선전’을 펼치고 있는 전미정은 올 시즌 두 번째 정상을 노리고 있다.
이보미, 이지희, 안선주 등은 기대 이하다. 이보미와 이지희는 요코하마 타이어 PRGR 레이디스에서 마지막까지 우승경쟁을...
PRGR 레이디스컵에서 우승한 전미정(31ㆍ진로재팬)을 제외하면 이렇다 할 성적을 내고 있는 선수가 없다. 올해 들어 다섯 개 대회를 치른 가운데 상금랭킹 ‘톱10’ 안에 진입한 선수는 전미정이 유일하다. 지난해에는 상금왕(전미정)과 2위(이보미)를 휩쓸었고, ‘톱10’ 중 다섯 명이 한국선수였던 것과 비교하면 초라한 성적표다.
이처럼 ‘코리안 여전사’들의...
PRGR 에그버드 드라이버는 기존 고반발 드라이버의 개념을 캤다. 장척 드라이버와 경량 헤드의 시너지 효과로 헤드스피드를 향상시킨다는 이론이다. 전장은 46.5인치지만 총중량은 261g에 불과하다.
미스테리골프는 비거리 성능에 감성을 더했다. CF-460Hi 드라이버로 청명한 타구음과 부드러운 타구감이 특징이다. 레벨에 상관없이 폭넓은 골퍼들이 사용할 수 있다....
4개 대회를 마친 현재 전미정(31ㆍ진로재팬)이 요코하마 타이어 PRGR 레이디스컵에서 우승을 차지했지만, 전체적으로는 만족할 수 없는 성적이다.
전미정은 올 시즌 상금랭킹 2위(2097만엔)로 한국선수 중 가장 위쪽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뒤를 이어 김영(33)이 9위(824만엔)를 마크, ‘톱10’에 단 두 명만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기대를 모았던 안선주(26), 이지희(34) 등은...
현재 고가의 프리미엄 드라이버를 주력으로 하는 업체는 혼마골프를 비롯해 마루망, 카타나, 스워드, 에나, 미스테리골프, 조디아골프, 다이와, PRGR 등이다. 일본 골프브랜드의 골드컬러 고반발 드라이버라는 게 공통점이다.
후지타 겐지 PRGR 한국지점장은 “소비자 층이 다양해지면서 젊은 골퍼들이 크게 늘었지만 고가의 프리미엄 드라이버만을 찾는 소비자들은...
지난주 열린 요코하마 타이어 골프토너먼트 PRGR 레이디스컵에서 우승을 차지, 우승상금 1440만엔을 챙긴 전미정은 시즌 2연승으로 2년 연속 상금왕을 예약한다는 각오다.
전미정은 현재 모리타 리카코(일본)에 이어 상금랭킹 2위에 랭크돼 있다. 이 대회 강력한 우승후보는 지난해 챔피언 이지희(34)다. 이지희는 개막전으로 열린 다이킨 오키드 레이디스 공동...
전미정(31ㆍ진로재팬)은 17일 일본 고치현의 도사컨트리클럽(파72ㆍ6232)에서 끝난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요코하마 타이어 골프 토너먼트 PRGR 레이디스컵(총상금 8000만엔ㆍ우승상금 1440만엔) 최종 3라운드에서 김영(33)과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JLPGA투어 통산 22승이다.
JLPGA투어 진출 한국선수 중 가장 성공한 선수를 꼽는다면 뭐니...
전미정(31ㆍ진로재팬)은 17일 일본 고치현의 도사컨트리클럽(파72ㆍ6232)에서 끝난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요코하마 타이어 골프 토너먼트 PRGR 레이디스컵(총상금 8000만엔ㆍ우승상금 1440만엔) 최종 3라운드에서 세 타를 줄여 최종합계 9언더파 216타를 기록했다.
이로써 전미정은 김영(33)과 동타를 이뤄 연장전에 돌입했다. 18번홀(파4)에서 치러진...
이에스더는 16일 일본 고치현의 도사컨트리클럽(파72ㆍ6232)에서 열린 요코하마 타이어 골프 토너먼트 PRGR 레이디스컵(총상금 8000만엔ㆍ우승상금 1440만엔) 2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3개로 5언더파 67타를 쳤다.
이로써 이에스더는 중간합계 8언더파 136타로 첫날 공동 6위에서 단독 선두로 뛰어올랐다. 2위 하라 에리나(일본ㆍ7언더파 137타)와는 한타 차다....
장은비(24)는 9언더파 207타로 공동 8위를 차지했고, 이 에스더(27)는 8언더파 208타로 이지희(34), 김나리(28) 등과 함께 공동 12위에 올랐다. 전미정(31ㆍ진로재팬)은 6언더파 210타로 안선주(26) 등과 함께 공동 21위에 만족했다.
한편 JLPGA투어 올 시즌 두 번째 경기는 15일부터 사흘간 일본 고치현에서 열리는 요코하마 타이어 골프토너먼트 PRGR 레이디스컵이다.
장은비(24)는 9언더파 207타로 공동 5위를 차지했고, 이 에스더(27)는 8언더파 208타로 이지희(34), 김나리(28) 등과 함께 공동 8위에 올랐다. 전미정(31ㆍ진로재팬)은 6언더파 210타로 안선주(26) 등과 함께 공동 20위에 만족했다.
한편 JLPGA투어 올 시즌 두 번째 경기는 15일부터 사흘간 일본 고치현에서 열리는 요코하마 타이어 골프토너먼트 PRGR 레이디스컵이다.
2011년 일본무대에 진출한 이보미는 지난해 요코하마 타이어 PRGR 레이디스컵에서 첫 우승을 시작으로 이토앤레이디스와 LPGA투어 선수권 리코컵에서 각각 우승을 차지, 상금랭킹 2위(1억867만엔)에 이름을 올렸다.
기량만 놓고 보면 이보미의 상승곡선은 또렷하다. 특히 지난해 말부터 샷 감각이 정점을 찍고 있어 올 시즌을 임하는 각오는 남다를 수밖에 없다....
개막전을 시작으로 요코하마타이어 골프토너먼트 PRGR레이디스컵과 T포인트 레이디스 토너먼트 등 총 36개 대회를 소화해야 한다.
결국 체력과 날씨, 부상 등이 관건이다. 일본 정상을 넘어 LPGA 진출을 꿈꾸고 있는 이보미가 올 시즌 한국인 선수 4년 연속 상금왕 주인공이 될 수 있을지 골프팬들의 눈과 귀가 일본으로 쏠리고 있다.
PRGR(프로기아)도 젊은층 공략에 열을 올리고 있다. PRGR은 최근 고반발(비공인) 드라이버를 주력 상품으로 출시하고 있다. 지금까지 고반발 클럽하면 시니어들을 위한 프리미엄 클럽이라는 편견이 있었다. 그러나 이 브랜드의 고반발 모델은 길지만 편하게 스윙할 수 있는 미들킥 샤프트(휘어지는 지점이 중단)를 장착, 단단한 느낌의 중장년층 모델이다.
후지타 겐지...
지난 시즌까지 PRGR의 클럽을 사용했던 허윤경은 진정한 1인자로 거듭나겠다는 각오로 현재 꼼꼼하게 클럽 피팅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이외에도 핑은 캘러웨이 클럽을 사용하던 정하늘(24·KT)과 한승지(20·롯데마트), 전인지(19·하이트진로) 등과 클럽계약을 마쳤다.
여자선수들과는 달리 남자프로들의 용품사 이동은 극히 드물다. 국내에서 선수를 후원하는 클럽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