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용품을 선물하고 싶은데 어떤 게 좋을까요?”
경기 김포에 사는 최동석(37ㆍ학원강사)씨는 최근 설을 앞두고 백화점 골프숍을 찾았다. 지인에게 선물할 골프용품을 고르기 위해서다.
그러나 최씨는 원하는 선물을 고르지 못하고 발길을 돌렸다. 골프용품은 종류와 스펙이 다양해 선물 받을 사람의 취향과 구력ㆍ레벨 등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일본 데뷔 첫해에 상금 순위 2위면 잘한 거 아닌가요?”
그녀의 말투에서 자심감이 묻어났다. 표정에서는 왠지 모를 편안함이 감돌았다. 이보미(25·정관장)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정상을 차지한 뒤 지난해 일본 진출 첫해 상금랭킹 2위에 오르며 성공적인 시즌을 보냈다.
동계훈련 직전 한국에 머물면서 휴식을 취한 이보미는 절친 김하늘(25
요코하마고무㈜는 프로기아(PRGR)의 여성 애버리지 골퍼를 위한 클럽 시리즈 ‘아이디 나블라X 여성용(iD nabla X WOMAN’S)을 ㈜프로기아를 통해 출시했다.
드라이버, 페어웨이우드(3ㆍ5번), 유틸리티(4ㆍ5ㆍ6번), 아이언(7~PWㆍAWㆍSW)으로 구성된다. 샤프트 강도는 한 가지 타입(M-30)이다. 가격은 드라이버 95만원, 페어웨이우드
올해 골프용품시장을 한마디로 요약하면 ‘총성없는 전쟁터’다. 경기 침체와 불안정안 환율 속에서 다사다난한 한해를 보냈다.
아디다스 그룹의 테일러메이드-아디다스골프는 지난 6월 아담스골프를 인수했다. 이로써 이 그룹 내 골프 브랜드는 테일러메이드·아디다스골프·애시워스에 아담스골프가 추가됐다.
아담스골프는 여자 세계랭킹 1위 청야니(23·대만)와 골프채
PRGR한국지점(지점장 후지타 겐지)은 한국지점 설립 10주년을 기념해 12월 한달 간 iD RED시리즈 세트(드라이버ㆍ페이웨이우드ㆍ아이언)를 구매하는 고객 100명에게 80만원 상당의 2013년형 캐디백세트를 증정한다.
iD RED시리즈는 애버리지 골퍼에서 상급자까지 폭넓게 매치되는 클럽이다. 드라이버는 4피스 단조 구조로 고반발 페이스를 장착했다.
코리아 낭자군이 일본열도에서 ‘돈잔치’를 벌였다.
일본에서 활동하는 코리아 낭자군은 올 시즌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에서 최고의 한해를 보내며 피날레를 장식했다.
총 35개 대회 중 무려 16개 대회에서 우승, 50%에 육박하는 승률(45.7%)을 기록했다. 16개 대회에서 우승하는 동안 획득한 상금 총액은 8억4469만엔(약 111억원)으로 역대
요코하마 고무㈜는 애버리지 골퍼용 페어웨이우드 아이디 나브라(iD nabla)X 페어웨이우드와 유틸리티를 ㈜프로기아를 통해 11월 중순부터 발매한다.
페어웨이우드는 3, 4, 5, 7번, 유틸리티는 3, 4, 5번을 라인업, 샤프트는 오리지널 카본 모델로 헤드스피드별로 M-43, M-40, M-37을 선택할 수 있다. 가격은 페어웨이우드 47만원, 유틸리
이보미(24ㆍ정관장)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2012 투어 마지막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보미는 25일 일본 미야자키현의 미야자키 골프장(파72)에서 열린 JPGA투어 챔피언십 리코컵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1개로 3타를 줄여 최종합계 13언더파 275타를 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상금왕 박인비(24)를 2타 차로 제치고
요코하마 고무(주)(사장 노지 히코미쯔)는 ‘iD nabla(아이디 나브라)’ 시리즈의 애버리지 골퍼를 위한 드라이버 iD nabla X 드라이버를 (주)프로기아(사장 : 스즈키 다카히로)를 통해 11월 중순부터 발매한다. 샤프트는 헤드 스피드별로 “M-43", "M-40" 2타입과 로프트는 9.5도와 10.5도 2모델이다. 가격은 99만원.
이 드라이버는
일본 골프용품 브랜드 PRGR은 22일 경기 용인의 신원컨트리클럽에서 대한장애인골프협회에 골프용품과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용품 후원에 따라 프로기아 한국지점은 대한장애인골프협회에 골프클럽 및 용품을 1년간 후원해 회원들의 신체적 기능 재활 및 건강 증진을 돕는다. 또 일반 골프클럽을 사용하기 힘든 장애인들에게 클럽 피팅의 기회도 제공한다. 이날 행사 후에
‘빅 브랜드는 비공인 드라이버를 취급하지 않는다’라는 통설을 깬 대표적 브랜드가 PRGR이다. 아마추어 골퍼들이 보다 쉽고 즐거운 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발상을 전환한 것. 지난해에 이어 올해 새롭게 선보인 고반발 모델은 에그버드 하이 리펄전. 고반발 경량 헤드에 장척 샤프트와 두꺼운 그립을 장착, 파워가 부족한 골퍼라도 쉽게 헤드스피드를 향상시킬 수 있는
요코하마고무㈜는 아이디 나브라(iD nabla)시리즈의 상급자 모델 ‘아이디 나브라 블랙’을 ㈜PRGR을 통해 10월 초부터 발매한다. 샤프트는 아타스, 후부키, BB 중 선택 가능하다.
이 제품은 페이스의 고초속 영역을 역삼각형으로 1.5배 확대해 비거리를 늘리는 드라이버. 페이스는 센터ㆍ중심점ㆍ최대 굴곡점을 최적으로 배치, PRGR 독자적인 ‘3밸런
PRGR이 아이언 ‘아이디 나블라 블랙 포지드’(iD nabla BLACK FORGED)를 출시했다.
아이디 나블라 블랙 포지드 아이언은 상급자를 위한 모델로 부드러운 타구감과 높은 비거리 성능, 그리고 컨트롤이 쉽도록 설계됐다. 특히 롱 아이언인 3번부터 5번까지 솔의 폭을 넓게 설계해 치기 쉽도록 만들어졌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4번 아이언부터 피
한국선수들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주가를 올리고 있다.
올 시즌 열린 13개 대회에서 이미 6개 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한국선수들의 잇달아 우승하자 일본선수들이 맥을 못 추고 있다.
지난 4일 끝난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리조트 트러스트 레이디스에서 전미정(30·진로재팬)이 우승하면서 태극낭자들의 일본정벌의 열기가 식을 줄 모
골프용품업페 PRGR이 한국지점 설립 10주년을 맞아 세트당 2300만원인 '프리미엄 골드'를 출시했다.
고급스러움과 비거리 향상을 중심으로 드라이버, 페어웨이 우드, 유틸리티, 아이언, 퍼터와 동시에 캐디백과 보스턴백 등으로 구성됐다.
드라이버는 영국왕립골프협회(R&A) 규칙 상한을 넘는 고반발 설계(COR:0.845)에 의해 큰 비거리를 실현했고
이보미(22·정관장)가 올 시즌 아쉽게 2승을 놓쳤다.
요코하마 타이어 PRGR 레이디스에서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첫승을 거둔 이보미는 27일 일본 니이이가타현 요넥스CC(파72·6370야드)에서 끝난 요넥스 레이디스(총상금 6000만엔) 최종일 경기에서 5타를 줄여 합계 7언더파 209타를 쳐 우승자 펑샨샨(23·중국)에 1타 뒤졌다.
한국인삼공사가 후원하는 골프단의 연이은 승전보에 해외에서의 ‘정관장’브랜드 인지도 상승과 함께 매출도 가파르게 오르는 등 스포츠마케팅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19일 인삼공사에 따르면 골프단의 연이은 우승에 미국과 일본의 정관장 매장에는 신규고객과 매출이 급속히 증가했다.
우선 인삼공사 미주법인은 정관장 골프단의 유선영 선수가 지난 2일 미국여
▲KLPGA 투어
대회명: 롯데마트 여자오픈
개최지: 롯데스카이힐 제주
총상금: 5억원 (우승상금 1억원)
출전 선수: 김하늘, 심현화, 양수진, 김혜윤, 정연주, 윤채영, 문현희, 안신애, 홍란, 구옥희 등
특징: 올 시즌 KLPGA투어 공식 개막전으로 총상금 5억원을 놓고 롯데스카이힐 제주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김하늘을 비롯해 심현화,
한국인삼공사 소속 스포츠선수들이 ‘신뢰의 기업문화’를 발판으로 각 종목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정관장의 힘’을 보여주고 있다.
9일 한국인삼공사에 따르면 최근 미국과 일본에서 연이은 우승으로 한국낭자의 힘을 보여준 정관장 프로 골프단을 비롯해 여자배드민턴, 남자탁구, 여자프로배구, 남자프로농구 등에서 모두 우승하는 등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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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애(24ㆍ미래에셋)가 일본으로 날아와 우승을 노린다.
신지애는 6일 일본 효고현 나야시키 GC 요카와 코스(파72, 6483야드)에서 열리는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스타지오 아리스 여자오픈(총상금은 6000만엔)'에 출사표를 던졌다.
신지애는 지난 시즌에 이어 올 시즌에도 아직 우승 소식을 전하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혼다 LPG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