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젠솔루션은 유전자 가위 기술을 통해 체내 근육량을 획기적으로 늘린 ‘슈퍼근육돼지’ 생산에 성공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돼지는 근육 성장을 억제하는 유전자인 마이오스타틴(MSTN)이 완전 결손됨에 따라 조직검사 결과 근육세포 증대와 지방조직 감소 등의 특징을 보였다.
회사 연구팀은 명확한 형질표현형 검증과 장기간 모니터링을 위한 외부 검증을 진행
프론트바이오(Frontio)는 6일 애드바이오텍(Adbiotech)과 동물용 항바이러스제 라이선스아웃(L/O)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프론트바이오는 계약금과 상업화 이후 판매에 따른 로열티를 받게 된다. 애드바이오텍은 동물용 항바이러스제에 대한 국내외 독점적 개발권을 가진다. 상세 계약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애드바이오텍은 소모성 질
농림축산식품부는 19일 '식용굼벵이 생육환경 통합 자동 사육 시스템' 등 4개 기술을 농림식품신기술(NET)로 인증했다.
농림식품신기술 인증제도는 국내에서 처음 개발됐거나 기존 기술을 혁신적으로 개선·개량한 농림식품 관련 기술을 대상으로 기술성, 경제성, 경영성을 종합 평가해 정부가 신기술로 인증하는 제도다.
인증 기간은 최대 3년으로 혁신제품 지정
우진비앤지는 농림축산검역본부로부터 자사 소독제인 웰크린-씨의 아프리카돼지열병 소독 관련 효능 및 효과 추가에 허가를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웰크린-씨는 돼지유행성 설사병 바이러스(PED)를 비롯한 코로나바이러스 방역으로도 사용되는 복합4급 암모늄을 주 원료로 하고 있다. 조류인플루엔자(AI), 구제역 바이러스(FMD), 돼지 열병 바이러스(CS
생명공학기업 옵티팜이 고려비앤피와 동물 백신 기술 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옵티팜은 자체 개발한 PRRS(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 바이러스, 이하 PRRS) 예방 생백신의 라이선스를 고려비앤피에 부여하고 제품화 후 판매 금액과 연계해 기술료를 받는다.
PRRS는 돼지에서 번식 장애와 호흡기 질병을 일으켜 매년 국내 농가에만
우진비앤지는 최근 자사의 복합4급암모늄 소독제인 웰크린-씨가 아프리카 돼지열병 (ASF)에 관한 네덜란드 효력시험에서 효과를 확인했다고 6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웰크린-씨는 네덜란드의 효력 시험 결과, 아프리카 돼지열병 (ASF) 바이러스에 관해 300배로 사용했을 때 살멸 효과가 확인됐다. 우진비앤지는 해당 결과를 검역본부에 제출해 심사를 마친
우진비앤지는 창립 후 40여 년간 발효기술 및 생명공학 연구에 매진해 온 바이오 전문기업이다. 동물용 미생물 연구와 기술 R&D 투자를 통해 연간 3000만 톤의 배양 능력을 갖추고 있다.
특히 최근 인도 백신회사 ‘글로비온’에 양계백신 제조 기술이전을 완료, 백신 관련 국내외 매출 신장을 기대하고 있다. 전날 국내에서도 올해 첫 구제역이 발생한
동물의약품 전문기업 우진비앤지가 돼지유행성설사병 바이러스백신을 정부 조달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우진비앤지는 조달청과 단가계약을 체결, 자사의 PED-M 백신 ‘이뮤니스®’을 조달청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을 통해 공급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회사는 경기도, 전라도 및 충청도지역과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납품을 계획하고 있으며, 조달청 등록 소식을
동물약품 전문기업인 우진비앤지는 돼지유행성설사병 바이러스 백신(Porcine Epidemic Diarrhea Virus) ‘이뮤니스 PED-M’의 판매를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우진비앤지 PED-M은 주로 어린 일령의 돼지에 감염되어 80% 이상의 폐사율을 보이는 돼지유행성설사병 바이러스 백신이다. 새로운 변종 PED 바이러스는 지난 2014년 국
우진비앤지가 종합백신공장을 건립한다.
생명공학 전문기업 우진비앤지는 충남 예산에 백신공장 부지를 추가로 매입하고 본격적인 공장 건설 준비에 돌입했다고 11일 밝혔다.
앞서 우진비앤지는 작년 말 충청남도, 예산군과 백신공장 건설을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후 우진비앤지는 충남 예산에 약 3300평(1만909m²) 부지를 매입해 공장 건설을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