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시장‘큰손’인 보험사들이 지난해 채권에 54조원을 투자해 전년보다 3배 이상 확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저금리 기조가 고착화 되면서 자산운용에 애를 먹고 있는 가운데 안정적인 수익률을 제공하는 장기물 국공채 등을 중심으로 사들인 것이다.
11일 보험업계 및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보험사들은 지난해 총 54조3273억원의 채권을 순매수해 전년(1
보험사들이 채권 투자를 크게 늘리고 있다. 특히 장기물 국채를 집중적으로 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금융감독원 및 보험업계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 4일까지 보험사들이 채권시장에서 순매수한 금액은 총 36조136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7조6403억원 보다 18조4961억원으로 2배 이상 급증했다. 보험사들이 채권시장에서 순매수한 규모는 연기금·
올해 1분기 보험회사의 지급여력비율(RBC)이 전분기 대비 상승했다. 다만 생명보험사의 RBC비율은 올랐지만 손해보험사의 RBC비율은 하락하는 엇갈린 모습을 보였다.
2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3월말 보험사의 RBC비율은 283.3%로 전분기(278.3%) 대비 5.0%포인트 상승했다.
같은 기간 생명보험사의 RBC비율은 298.5%로 전분기 대비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