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양적완화 축소가 본격화되면서 자금유출로 타격을 받을 신흥국들이 줄줄이 기준금리를 인상하며 외환시장 방어에 나서는 등 금융위기를 피하기 위한 대응을 가속화하고 있다.
이들 신흥국의 대응은 자국에서 빠져나가는 외화를 붙잡아 급격한 통화가치 하락과 이에 따른 금융위기를 사전에 차단하겠다는 것이다.
증시 전문가들은 30일 미국 출구전략에 '취약한 5개국
엔이 29일(현지시간) 주요 통화대비 약세를 나타냈다.
터키와 인도 등 신흥국 통화시장이 안정세를 보이면서 안전자산인 엔에 대한 수요가 줄어든 영향이다.
도쿄외환시장에서 오전 11시5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전일 대비 0.27% 상승한 103.22엔을 기록하고 있다.
유로·엔 환율은 0.20% 오른 141.01엔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신흥국 통화
아시아 주요 증시는 29일(현지시간) 오전 싱가포르를 제외하고 일제히 상승했다.
터키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인상하하면서 신흥국 통화 시장이 안정을 찾자 투자심리가 크게 개선됐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오전 10시50분 현재 전일 대비 1.71% 뛴 1만5236.49를, 토픽스지수는 1.74% 오른 1245.64를 각각 기록하고 있다.
중국증시
뉴욕 외환시장에서 28일(현지시간) 엔이 주요 통화에 대해 약세를 나타냈다.
신흥시장 불안이 완화하면서 안전자산인 엔 수요가 줄어든 영향이다.
달러·엔 환율은 오후 4시1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33% 오른 102.89엔을 나타내고 있다.
유로·엔 환율은 140.66엔으로 0.31% 상승했다.
달러 가치는 유로에 대해서 소폭 올랐다.
인도중앙은행(RBI)은 오는 3월 끝나는 2013∼14 회계연도 경제성장률이 5%를 하회할 전망이라고 28일 밝혔다.
중앙은행은 이날 금융정책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거시경제 보고서를 공개했다고 인도 언론이 전했다.
중앙은행은 보고서에서 "2013∼14 회계연도 하반기(2013년 10월∼2014년 3월)에 산업생산 감소로 성장률이 개선될 가능성이 작다"
신흥시장 주요국이 통화 가치 하락을 막기 위해 기준금리 인상이라는 카드를 꺼낼지 주목되고 있다고 CNBC가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터키 중앙은행은 이날 금리인상을 결정하기 위한 긴급회의를 소집했고 인도중앙은행(RBI)은 깜짝 금리 인상을 단행했다.
RBI는 기준금리를 종전의 7.75%에서 8.00%로 0.25%포인트 인상했다.
신흥시장의 주
인도중앙은행(RBI)이 28일(현지시간) 통화정책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종전의 7.75%에서 8.00%로 0.25%포인트 전격 인상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이는 동결을 점친 전문가 예상을 벗어난 것이다.
인플레이션 억제를 위해 RBI가 행동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RBI는 이날 성명에서 “인플레이션 억제가 통화정책의 우선순위가 돼야 한다”고 지적
국제신용평사가 피치가 인도의 디폴트(채무불이행) 도미노 가능성을 경고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피치는 1조 루피어치의 인도 은행 대출이 부실대출로 전환될 위기에 놓였다고 지적했다.
인도 100대 기업의 총 대출은 2조 루피에 달한다. 이는 인도 은행 순자산의 29%를 차지한다. 피치는 이들 기업이 향후 5개 분기 동안 대출의 5
아시아 신흥국들이 외국자본 투자규제 완화에 나섰다고 17일(현지시간)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이는 연방준비제도(연준, Fed)의 테이퍼링(자산매입의 점진적 축소)에 따른 단기자금 유출에 대응하고 장기적인 자금을 유치하려는 목적이라고 신문은 설명했다.
인도네시아는 공항과 항만운영회사에 대한 외국기업 투자금지를 풀고 영화배급회사에도 지분 5%까지
금값이 3일(현지시간) 상승했다. 연초 아시아에서의 금에 대한 실질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는 기대가 금값 상승을 부추겼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이날 오는 2014년 2월 인도분 금 선물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1.1% 오른 온스당 1238.60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18일 이후 최고치 수준이다.
인도중앙은행(RBI)은 지난해 12월3
금값이 2일(현지시간) 상승했다. 아시아에서의 금에 대한 실질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는 기대로 금값에 매수세가 유입됐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이날 오는 2014년 2월 인도분 금 선물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22.90달러(1.9%) 오른 온스당 1225.20달러를 기록했다.
인도중앙은행(RBI)은 지난해 12월31일 금 수입에 대한 규제를 완
‘E(Exit Strategy, 출구전략)의 공포’가 신흥시장을 휩쓸고 있다.
글로벌 신흥국들은 지난해 여름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Fed) 출구전략 불안의 직격탄을 맞았다.
인도증시 센섹스지수는 지난해 5월 말 벤 버냉키 연준 의장이 처음 출구전략 가능성을 내비친 이후 8월까지 13% 하락했고, 인도네시아증시 자카르타종합지수는 26%나 빠졌다.
글로벌 투자자들이 인도 채권에 다시 주목하고 있다고 28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이는 140억 달러 규모에 달하는 인도 채권 순매도세 이후 인도중앙은행(RBI)이 환율·인플레이션 안정화 정책에 적극 나선 결과다.
블룸버그 집계에 따르면 지난 6개월간 인도 국채 규모를 줄여왔던 외국인 투자자들은 이달 인도 국채 보유 규모를 9억320
라구람 라잔 인도중앙은행(RBI) 총재가 전문가들의 예상을 뒤집고 기준금리를 동결하면서 국채시장이 안정을 찾고 있다고 20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RBI가 금리를 동결하자 3주 연속 상승세를 보인 인도 10년물 국채 금리는 이날 전일 대비 4bp(bp=0.01%) 내린 8.74%에 거래되고 있다고 통신은 전했다.
RBI는 지난 18일
라구람 라잔 인도중앙은행(RBI) 총재가 경제 부활을 위해 기준금리 동결이라는 카드를 꺼내 들었다.
RBI는 18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7.75%로 동결하기로 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이는 8.0%로 상향할 것이라는 시장의 전망과 엇갈리는 행보다.
라잔 총재는 아시아 지역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치솟는 인플레이션율을 진정시키기보다 성장률
글로벌 중앙은행들이 물가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미국과 유럽 등 선진국은 물가 안정 목표를 2%로 잡고 있으나 물가상승률이 2%를 밑돌고 있어 디플레이션 불안이 커지는 반면 인도와 브라질 등 신흥국은 인플레이션 우려가 짙어지고 있다고 17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이날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C
인도와 인도네시아 등 두 나라가 미국 출구전략에 따른 타격을 크게 입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고 CNBC가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앞서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Fed)가 매월 850억 달러의 양적완화 규모를 축소한다는 전망에 신흥시장은 외국인 자본의 급속한 유출로 휘청거린 바 있다. 특히 경상적자 규모가 큰 인도와 인도네시아 시장의 타격이 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