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에는 #세월호 #세월호 추모 #Remember0416 등 세월호를 기억하고 추모하는 메시지가 속속 올라오고 있다.
4·16재단이 운영하는 ‘세월호 참사 온라인 기억관’에도 랜선 추모 열기가 식지 않고 있다. 15일 기준 4만4000명이 넘는 시민들이 메시지를 남겼다.
“봄꽃 같은 너희들을 기억할게. 그곳에선 아프지 않기를.”
아이들을...
리오넬 메시가 활약 중인 팀으로 유명한 FC 바르셀로나도 이날 공식 페이스북에 "Remember 0416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노란색 배' 이미지를 올려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추모했다.
한편, 이날 세월호 참사 5주기를 맞아 전국 각지에서 추모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인천과 안산에선 각각 일반인 희생자와 학생 희생자 유가족들의 추모식이 거행됐다....
배우 윤현민은 "기억해, 봄 #remember0416 #세월호 4주기"라는 글과 해시태그, 세월호 추모를 상징하는 노란 리본 이미지를 게재했다.
이 밖에도 핫펠트 예은, 김재우, 나인뮤지스 혜미, 남태현, 전효성, 정가은, 효민 등 많은 스타들이 SNS을 통해 세월호 참사 4주기를 기렸다.
한편 세월호 침몰 사고는 2014년 4월 16일 오전 8시 50분께 대한민국...
이용자들은 '#세월호’, ‘#Remember0416', '#RememberSEWOL', '#잊지않겠습니다', ‘#노란리본' 등의 해시태그와 함께 꾸준한 추모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매년 4월 16일이 다가올 때마다 '#세월호1주기', '#세월호2주기', '#세월호3주기' 등의 해시태그를 활용해 세월호 참사를 잊지 않겠다는 의지와 함께 아직 가족 품으로 돌아가지 못한 미수습자 9명의 귀환을 간절히...
'#PrayForSouthKorea' 이외에도 세월호 인양을 촉구하는 '#세월호인양', 세월호를 잊지 않겠다는 '#Remember0416'등의 해시태그가 사용됐죠.
#옥시불매가습기 살균제로 인한 146명의 사망자를 낸 옥시사태. 분노한 피해자와 소비자는 ‘#옥시불매’를 달며 옥시 제품에 대한 불매운동에 동참하는 의사를 표시했죠. 이후 불매운동 여파로 옥시의 매출이 급감하기도...
21일 유니코드협회 홈페이지에 '리멤버 0416(Remember 0416)'이라는 문구 아래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을 조롱하는 문구가 추가 게재됐는데요. 이는 일베 회원들이 유니코드협회에 돈을 지불하고 추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를 발견한 네티즌들의 항의가 이어지자 유니코드 협회는 자체적으로 해당 이모티콘을 삭제했습니다. 등재 이후 하루 만에 돌연 사라진 '노란...
유니코드는 한글과 알파벳은 물론이고 전 세계의 모든 문자를 컴퓨터에서 표현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국제 산업 표준입니다. 유니코드 번호 '1F397'인 이 문자는 '리멤버 0416(Remember 0416)'이라는 이름으로 지칭됐습니다. 유니코드협회의 채택 문자로 등록되면 영구적으로 쓰일 수 있습니다.
◆ 세월호 리본, 유니코드 문자로 등재
세월호 희생자를 기리는 의미로 사용되는 노란 리본이 '리멤버 0416(Remember 0416)'이라는 이름으로 유니코드협회의 '채택 (후원)문자'로 등재됐습니다. 유니코드는 전 세계의 모든 문자를 컴퓨터에서 표현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국제 산업 표준입니다. 이에 따라 세계 모든 컴퓨터에서 세월호 리본을 영구적으로 쓸 수...
학생들은 가슴에 동기의 명찰을 붙이고 손에 든 노란 깃발에 'Remember(기억하라) 0416', '보고 싶은 친구들아 사랑해' 등의 문구를 적었다.
한편 단원고 도보행진이 한창인 가운데 구조당국은 아직 실종자 10명을 찾지 못하고 있으며 '세월호 특별법' 제정은 계속 늦어지고 있다.
-생존학생-
▲REMEMBER 0416
국회의원님들께... 당신들의 자녀분들이 저 바다에 가라앉아 있다면 지금처럼 행동하실 수 있겠습니까... 제발 우리를 잊지 말아주세요. 2014.7.16.
▲2014.04.16.
안녕하세요 저는 단원고 학생입니다. 제발 딴 짓하지 말고 제대로 하고 일 좀 똑바로 하세요. 제대로 법을 만들어 주세요. 우리나라 국민을 위한 국회의원이 되어주세요
▲REMEMBER 2014 0416...
학생들은 가슴에 동기의 명찰을 붙이고 손에 든 노란 깃발에 'Remember(기억하라) 0416', '보고 싶은 친구들아 사랑해' 등의 문구를 적었다.
시민들은 "단원고 생존학생 도보행진. 학교에서 공부 열심히 해 나중에 성인된 뒤 나라 바로잡는게 먼저 간 아이들 위하는 거다","단원고 생존학생 도보행진, 진짜 우리는 침몰원인조차 모르는데 얼마나 억울하고...
25일 등교한 단원고 2학년 학생들은 '리멤버(remember 0416)'라고 적힌 노란 팔찌를 손목에 찼다. 이 팔찌는 한 기업체가 세월호 침몰 사고가 일어난 4월 16일을 영원히 잊지 말자는 의미로 만들어 준 것으로 알려졌다.
학생들은 "그들과의 추억은 죄책감의 기억이 될 수도, 계속 함께 하지 못한 미안함의 기억이 될 수도 있다"면서 "우리가 그들을 기억하듯...
단원고 등교, remember 0416
세월호 참사에서 구사일생한 안산 단원고등학교 2학년 학생 74명이 사고 이후 71일 만에 처음 등교했다. 이들의 손목에는 'remember 0416'이라고 적힌 노란 팔찌가 감겨 있었다.
2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40분 학부모들과 함께 버스 4대에 나눠타고 학교에 도착한 학생들은 다소 상기된 표정으로 주변을 둘러보며 눈시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