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7주기, 전국 각지 추모 물결코로나19 영향으로 온라인 추모도 이어져
세월호 참사 7주기인 16일 전국 곳곳에서 희생자들을 기리는 추모식이 열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 공간에서도 세월호를 기억하는 추모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경기도 안산시 화랑유원지 제3주차장에서는 오후 3시부터 유가족 중심으로 100명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시티와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의 FC 바르셀로나가 세월호 참사 5주기 추모 행렬에 동참했다.
맨시티는 16일 공식 트위터에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 지 5년이 지났습니다. 슬픔을 잊지 않고 그들을 기억하도록 하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노란리본 이미지를 올렸다.
손흥민, 기성용 등 한국인
오늘(16일) 세월호 4주기를 맞아 추모 물결이 일고 있는 가운데, 세월호 4주기에 스타도 아픔을 함께 했다.
방송인 김미화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세월호를 상징하는 노란색의 꽃 사진을 게재하며 "오늘 한참을 보고 있네.. 너희들은 예쁜 꽃이 되었겠지. 항상 잊지 않고 있어"라는 글을 게재했다.
배우 공승연은 세월호 추모곡인 임형주의 '천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후 3주기를 맞은 가운데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트위터에서 3년간 2900만 건의 트윗 추모글이 올라온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트위터코리아에 따르면 2014년 4월 16일부터 올해 4월 11일까지 약 3년간 '세월호'를 언급한 대화량이 총 2900만 건에 달했다.
이 중 절반을 넘는 1500만 건은 사
[카드뉴스 팡팡] 세상을 바꾸는 ‘#’ #그런데최순실은
#그런데최순실은요즘 SNS에서 불고 있는 '해시태그 운동'입니다. 점심으로 먹은 음식 사진에도, 푸른 가을 하늘 사진에도 조금은 생뚱맞게 ‘#그런데최순실은’이 달려있습니다.'최순실 의혹'을 잊지 말고 상기하자는 취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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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리멤버 0416' 세월호 리본, 유니코드 문자 등재
세월호 희생자
◆ 지난해 신용등급 떨어진 기업 159곳… 외환 위기 이후 최다
작년 신용등급이 떨어진 기업이 외환위기 직후인 1998년 이후 가장 많았던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작년 신용평가사들이 무보증 회사채 신용등급을 내린 기업은 159곳으로, 1998년의 171개사 이후 최다입니다. 작년 불경기로 업황이 좋지 않던 건설, 정유, 화학, 철
세월호 참사 현장에서 살아돌아온 안산 단원고 학생 등이 15일 오후5시 단원고를 출발, 16일 오후3시 국회 정문까지 47km를 도보행진했다.
세월호 참사 희생자·실종자·생존자 가족대책위원회는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단원고 2학년 학생 42명과 교사 3명, 학부모 10여명이 단원고에서부터 걸어와 국회에서 농성 중인 유족들을 만나 참사의 진상규명을 위한
세월호 참사 발생 71일 만에 학교로 돌아온 경기 안산시 단원고 생존학생들이 지닌 노란 팔찌의 사연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25일 등교한 단원고 2학년 학생들은 '리멤버(remember 0416)'라고 적힌 노란 팔찌를 손목에 찼다. 이 팔찌는 한 기업체가 세월호 침몰 사고가 일어난 4월 16일을 영원히 잊지 말자는 의미로 만들어 준 것으로 알려졌다.
단원고 등교, remember 0416
세월호 참사에서 구사일생한 안산 단원고등학교 2학년 학생 74명이 사고 이후 71일 만에 처음 등교했다. 이들의 손목에는 'remember 0416'이라고 적힌 노란 팔찌가 감겨 있었다.
2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40분 학부모들과 함께 버스 4대에 나눠타고 학교에 도착한 학생들은 다소 상기된 표정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