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은 11일 최근 평안북도 정주시와 평안남도 평성시 등에서 주애라는 이름으로 주민등록이 된 여성들에게 개명토록 했다고 보도했다. 김일성 주석·김정일 국방위원장 시대, 또 현 김정은 시대에도 최고지도자와 같은 이름을 쓰지 못하도록 했다는 점도 짚었다.
8일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따르면 챗GPT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일부는 그를 북한 주민들의 권리와 자유를 훼손하는 잔인한 독재자로 보고 있다”며 “다른 사람들은 그가 국가 안정과 미래를 확보하기 위해 일하는 중요한 지도자로 본다”고 답변했다.
RFA가 ‘북한에 관한 시를 써보라’고 하자, 챗GPT는 억압받는 북한...
이날 자유아시아방송(RFA) 보도에 따르면 로버트 에이브럼스 전 주한미군 사령관은 “이번 열병식에서 핵탑재가 가능하다는 새 순항미사일과 600밀리미터 초대형 방사포를 선보일 가능성이 있다”며 “북한은 열병식에서 과거 자신들이 시험한 무기들을 선보여 왔다. 지난해 600밀리미터 방사포와 순항미사일 시험에 성공했다고 주장한 바 있다”고 말했다.
브루스 베넷...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따르면 함경도를 중심으로 전역에서 식량난과 한파에 아사하는 주민들이 속출하고 있다. 이 때문에 미사일 발사도 무리되는 와중에 ‘기하급수적인 수의 핵탄두’라는 불가능한 지시를 내린 건 궁핍한 사정을 가리기 위한 블러핑이라는 것이다.
이에 오히려 북한의 도발마다 단호한 대응을 해 군비경쟁으로 끌어들여야 한다는 의견이 나온다....
4일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따르면 양강도 주민 소식통은 “10월 (양강도) 혜산시에서 3명의 10대 학생이 공개 처형됐다”며 “그중 2명이 남조선영화와 불순녹화물(포르노)을 시청하고 유포한 학생”이라고 밝혔다.
두 학생은 남한 영상물들을 친구들에게 유포한 것이 82연합지휘부(前 반사회주의·비사회주의 연합지휘부)에 발각됐다. 함께 처형된 나머지 한 명은 돈...
미국의 군사 전문가 브루스 베넷 랜드연구소(미 국방과 관련한 계획 및 예산을 연구하는 기관) 선임 연구원은 2일 자유아시아방송(RFA)과의 인터뷰에서 "단거리탄도미사일, 지대공미사일 등 종류의 미사일은 한 발에 200만~300만 달러(한화 약 28억 5000만~42억 7500만 원) 정도다. (이날 발사한 미사일을) 모두 다 합치면 5000만~7500만 달러(약 712억 5000~1069억 원)...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따르면 미국의 군사전문가인 브루스 베넷 랜드연구소 선임연구원은 “한 발에 200만∼300만 달러 정도 된다”며 “총 5000만 달러에서 7500만 달러(약 1065억 원)로 추정한다”고 말했다.
베넷 연구원은 “북한은 한 발에 1000만∼1500만 달러 정도 드는 중거리 미사일보다 저렴한 단거리 미사일을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RFA는...
심지어 18일 자유아시아방송(RFA)은 북한이 카카오 서비스 중단 하루 만에 해킹 시도를 했다고 보도했는데요.
RFA에 따르면 북한 업계 종사자와 탈북민은 카카오 서비스 장애가 발생하고 하루가 지난 16일에 ‘[Kakao] 일부 서비스 오류 복구 및 긴급 조치 안내’라는 제목의 피싱 전자우편을 받았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번 사태를 악용한 변형된 해킹 시도도 있을 것으로...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따르면 브루스 베넷 랜드연구소 선임연구원은 “북한이 쉽게 공격할 수 없는 곳에 (핵)무기들을 두는 것이 더 나을 것”이라며 한국에 핵무기를 두면 북한의 집중 표적이 돼 효과적이지 않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당시를 언급하며 전술핵 재배치 논쟁이 한국 사회를 분열시킬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미국 제임스마틴 비확산연구센터의 제프리 루이스 동아시아비확산 담당 국장은 10일 자유아시아방송(RFA) 인터뷰에서 “북한에서 많은 도로가 유실되기 때문에 장마철인 여름에는 핵실험을 할 것 같지 않다”며 “최소한 오는 9월까지는 핵실험을 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실제 북한이 그동안 여름에 핵실험을 하는 걸 보지 못했다. 가을이나 겨울...
미국의 북한 전문 매체 자유아시아방송(RFA)는 23일(현지시각) 내부 소식통을 인용해 “지난주 초 함경북도 청진시 고급중학교 학생 7명이 ‘오징어게임’을 보다 109상무 연합지휘부 검열에 적발됐다”며 “이 사건은 중앙 보고돼 드라마가 들어있는 USB를 들여와 판매한 주민은 총살되고 구매한 학생은 무기징역, 함께 시청한 학생들은 노동 교화형을 받았다”고...
10일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따르면 크레이그 스펜스 IPC 대변인은 “IPC는 IOC와 규칙이 다르다"라며 "IOC의 결정은 IPC나 패럴림픽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
앞서 IOC는 도쿄올림픽에 출전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북한의 올림픽위원회(NOC) 자격을 내년까지 박탈하기로 했다.
북한은 하계 패럴림픽에는 2012년 영국 런던, 2016년 브라질...
에드윈 살바도르 세계보건기구(WHO) 평양사무소장은 자유아시아방송(RFA)과의 인터뷰에서 “북한은 코백스 가입국으로서 코로나19 백신을 공급받기 위한 기술적 요건을 따르는 과정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 백신 국제공동구매 프로젝트인 ‘코백스 퍼실리티’는 북한에 백신 199만2000 회분을 배정한 바 있다. 북한은 선진국 공여자금으로...
국제인권단체들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에게 대북 전략을 펼 때 인권 문제를 우선시할 것을 촉구하는 공동서한을 보냈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이 17일 보도했다.
휴먼라이츠워치와 세계기독연대, 북한반인도범죄철폐연대 등 국제인권단체 11곳이 15일 보낸 이 공동서한에는 바이든 행정부가 향후 대북 협상에서 인권 의제를 포함하는 한편 유엔에서 북한 인권...
이어 2019년에는 GET 커피에 사용되는 원두를 열대우림동맹(Rain Forest Alliance·RFA) 인증을 받은 친환경 원두로 변경했다. 열대우림동맹 인증 원두는 엄격한 규정을 통해 친환경 농법을 실천하는 농장에서 적절한 노동시간과 임금을 보장 받는 근로환경에서 일하고 있는 노동자가 키워낸 원두에만 부여되는 것으로, 일반 원두에 비해 약 10% 이상 비싸지만 CU는 기존...
또 19일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 보도에서 마이클 커비 전 유엔 북한인권조사위원회(COI) 위원장은 영국의회 내 ‘북한에 관한 초당적 의원모임’이 주최한 온라인 청문회에서 "한국의 대북전단금지법이 표현의 자유를 중시하는 바이든 미국 신행정부와 충돌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물론 미국 행정부(국무부)가 관련 법안에 대한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에드윈 살바도르 세계보건기구(WHO) 평양사무소장은 9일(현지시간)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과의 인터뷰에서 북한 보건성이 지난달 29일까지 1만2072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했으며,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는 보고를 해왔다고 설명했다.
살바도르 소장에 따르면 북한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사람 대다수가 남포항과 신의주 육로 국경지대 등 입국...
킨타나 보고관은 30일(현지시간)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에 “코로나19로 인한 국가적 위기상황에 처했더라도 ‘발견 즉시 사살’ 정책은 정당화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는 국제 인권법에 반하며, 북한 정부가 이 정책을 중단해야 한다고 재차 강조한다”며 “국제인권법은 모든 정부가 비상 상황에서도 적절한 수단을 시행하도록 규정하고 있다”고...
에드윈 살바도르 세계보건기구(WHO) 평양사무소장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에 "9월 17일 기준 북한에서 3374명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는 내용의 이메일을 보냈다.
지난 8월 20일까지는 2767명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데 이어 한달 사이에 607명이 추가로 검사를 받았다.
살바도르 소장은 "(피검자는) 모두 음성...
아널드 팡 국제앰네스티(AI) 동아시아 조사관은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에서 “만약 이 일이 실제로 일어난 것이라면 극악무도한 야만적 행위”라며 “명백한 개인의 생명권 침해”라고 밝혔다. 브래드 애덤스 휴먼라이츠워치(HRW) 아시아지부장도 미국의소리(VOA)를 통해 “(이번 사건이) 사실이라면 인간의 기본적 권리를 박탈한 잔혹한 행위”라면서 “(북한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