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는 아시아 최초로 구글 클라우드의 ‘생성형 인공지능(AI) 전문기업(Generative AI Service Specialization)’ 인증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구글 클라우드가 운영하는 전문기업(Specialization) 인증은 각 기술 분야의 실제 비즈니스 적용 사례와 임직원의 기술 역량 등을 검증해 부여하는 자격이다. 구글
베링거인겔하임·아스트라제네카 등 빅파마 AI·IT 기업과 ‘맞손’엔비디아, AI 신약개발에 3건 투자…IBM은 모더나와 연구 협약
글로벌 제약사와 IT 기업이 인공지능(AI) 신약개발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거나 관련 기업과 협력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엔비디아, IBM 등 빅테크 기업은 기술력을 앞세워 신약 개발기업 또는 제약사와 협업을 통해 미래 성장
순환종양세포(Circulating Tumor Cells, CTC) 기반 액체생검 전문기업 싸이토젠(Cytogen)이 유전체분석 전문기업 마크로젠(Macrogen)과 CTC 액체생검 유전체 데이터 생산 및 정보분석을 통한 정밀의료 기술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민택 싸이토젠 최고마케팅책임자와 이응룡 마크로젠 지놈사업본
셀레믹스(Celemics)가 미국 센다 바이오사이언스(Senda biosciences)에 약 11억원의 지분 투자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센다는 장내 마이크로바이옴과 RNA 분석 결과에 기반한 플랫폼으로 소화기계 신약 및 약물 전달 시스템(Drug Delivery System, DDS)을 개발하는 바이오 벤처다. 저분자화합물을 통한 대사질환 치료제,
항암제 개발 전문 기업 에이치엘비생명과학은 화성 동탄에 신약연구소를 열고 3월 19일자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연구소 개설 승인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신약연구소는 에이치엘비제약, 에이치엘비셀, 단디바이오사이언스 등 에이치엘비그룹 내 바이오 관계사들과 함께 혁신신약의 도입부터 연구·개발(R&D)을 위해 협업하는 바이오 생태계 ‘HBS(HLB Bio
화이자 백신 25만 명분이 국가출하승인됐다. 해당 백신은 화이자와 개별 계약해 국내 공급되는 백신으로, 3월 도입 예정인 초도 물량 50만 명분 가운데 지난 24일 국내에 들어온 물량이다. 해당 물량은 다음 달부터 시작되는 만 75세 이상 고령자 접종에 사용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한국화이자제약이 신청한 ‘코미나티주’ 25만여 명분(50만여 회분)을 28
“골전이암 진단 기술은 세계 최고라고 자부합니다.”
전병희 싸이토젠 대표는 “기존의 뼈 스캔을 이용한 골전이암판정보다 6개월에서 1년 이상 빠르게 진단할 수 있는 혁신적인 진단법이며, 현재 S대 병원과 협력해 실험을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진단법의 개발이 완료되면 싸이토젠은 골전이암 진단시장이라는 블루오션을 성공적으로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싸이토젠은 마이크로바이옴 전문기업 지아이바이옴과 대장암 치료제 공동연구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싸이토젠은 CTC(혈중암세포)를 분리·분석해 암의 유전적 특징을 파악하는 기술을 갖고 있다. 원발암의 조직에서 암세포를 떼어내 검사했던 기존의 조직생검과 달리, 혈액에서 암세포를 분리하는 액체생검을 사용하기 때문에 환자가 받는 신체적
혈중암세포(CTC) 기반의 액체생검 전문기업 싸이토젠은 마이크로바이옴 전문기업 지아이바이옴과 대장암 치료제 공동연구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두 회사는 지아이바이옴의 마이크로바이옴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대장암 치료제 후보물질의 개발을 협력한다. 지아이바이옴은 전임상 단계에서부터 항암 치료제의 약효평가를 하기 위
테라젠이텍스 바이오연구소는 NGS(차세대 염기서열 분석법) 기반의 코로나19 RNA(리보핵산) 분석 시스템을 개발,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기존 진단키트가 3개의 코로나19 바이러스 유전자를 검출해 분석하는 것과 달리, 이번에 개발한 시스템으로는 3만 개의 코로나19 RNA 전장 염기서열을 분석할 수 있다.
코로나19의 원인 병원체인 사
상상인증권은 씨젠에 대해 26일 코로나19 분자진단키트 수출 확대로 주가가 빠르게 상승했지만, 주가 밸류에이션은 부담스러운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씨젠은 질병을 진단하는 체외진단업체다. 유전자(DNAㆍRNA) 분석을 통해 질병 원인을 감별하 는 분자진단(Molecular Diagnostics)을 핵심사업으로 두고 있다. Real-time PCR(중
싸이토젠은 27일 표적세포 아이솔레이터 및 표적세포 아이솔레이터의 위치결정방법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해당 특허는 살아있는 혈중암세포(CTC)의 분리 및 회수 정밀도를 높이는 기술이다. 혈중암세포는 전이암의 핵심원인으로 1차 종양 조직-원발암으로부터 떨어져 나와 혈액 속을 순환하며 전이를 일으킨다.
혈중암세포를 분리하고 회수하는
싸이토젠은 '표적세포 아이솔레이터 및 표적세포 아이솔레이터의 위치결정방법'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싸이토젠은 이번 특허가 살아있는 혈중암세포(CTC)의 분리 및 회수 정밀도를 높이는 기술이라고 설명했다. 혈중암세포는 전이암의 핵심원인으로 1차 종양 조직-원발암으로부터 떨어져나와 혈액 속을 순환하며 전이를 일으킨다.
혈중암세포를 분리
서린바이오사이언스(대표 황을문)는 미래창조과학부에서 주관한 ‘바이오·의료기술개발사업’ 신규 과제 선정 공고에서 ‘임신중독증 조기진단 기술개발’ 과제에 최종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혈액 마이크로RNA를 이용한 임신중독증 조기진단 기술 개발’을 목적으로 서린바이오와 강원대 등이 공동으로 참여하며, 2021년 초까지 총 25억원을 지원 받을
‘치료의학’ 시대에서 ‘예방의학’ 시대로 이행하는 전 세계적인 추세에 따라 진단의학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 이에 진단의학 시장이 최근 빠르게 성장하면서 관련 시장을 선점하려는 기업과 병원들의 경쟁도 본격화되고 있다. 엑세스바이오·씨젠·랩지노믹스 등 최근 떠오르고 있는 의료기기 업체들은 물론, 대형병원들의 진단의학을 강화하기 위한 적극적인 움직임
미국의 3차 양적완화(QE3) 정책으로 반등했던 코스피가 뚜렷한 상승 모멘텀을 찾지 못해 지루한 박스권 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10월에도 중소형주 강세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어닝 시즌을 앞두고 기업의 펀더멘털(기초체력)을 고려한 중소형주 옥석 고르기가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9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어닝시즌을 앞두고 투자 유망한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