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가운데 패널은 ‘RNA (리보핵산)’ 방식에 관심을 가졌다. 생산이 쉬워 임상시험도 일찍 착수할 수 있고 대량 생산도 가능할 것이란 판단에서다. 화이자와 모더나의 백신이 ‘메신저 리보핵산(mRNA)’ 방식이다. 시노백은 불활성화 백신이다.
특정 후보군으로 좁혀지자 싱가포르 정부는 4월 말 백신 조기 확보를 목표로 ‘백신 및 치료법 기획단’을 구성했다....
올릭스가 이번에 특허 출원한 GalNAc-asiHBV는 자사의 원천 플랫폼 구조인 비대칭 RNAi 기술에 간세포를 표적하는 GalNAc을 도입한 물질로, HBV 게놈으로부터 만들어지는 바이러스 RNA를 직접 표적하는 기전이다.
올릭스는 지난 3월 미국 AM케미컬(AM Chemicals, AMC)으로부터 GalNAc 기술을 인수해 간질환 대상 신약 후보물질 개발에 나섰다. 이후, 미국 하버드의대의...
이에 반해 이번에 허가받은 건 전달자(messenger) RNA란 의미의 mRNA 성분을 이용해 만들어진 유전공학 백신이다. 생명의 기원으로 여겨지는 DNA와 RNA를 통칭 핵산(nucleic acid)이라 한다. 이 두 핵산은 여러 면에서 차이가 있다. 일례로 DNA는 잘 알려진 나선구조를 가진 이중가닥의 형태지만, RNA는 단일가닥으로 이뤄져 있고 그 기능에 따라 앞서 말한 mRNA 외에도 tRNA(운반...
후지필름은 신종플루와 코로나19가 둘 다 RNA 바이러스인 만큼 아비간이 코로나19 치료제로 유효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간 기능의 악화가 대표적인 부작용이며 동물실험에서 태아 이상 가능성이 제기돼 임산부에게는 쓸 수 없다.
아비간의 승인 여부는 21일 후생노동성 전문가 회의에서 결정될 전망이다. 일본 정부는 자국 기업이 개발한 아비간의 실용화를...
현재까지 RNA virus인 에이즈(AIDS) 바이러스도 백신이 없다. 초기엔 해외에서 개발 중인 에이즈 신약을 팬더믹 초반에 치료제로 사용하려고도 했다. 인(燐)중합체(Inorganic Polyphosphate)발견도 처음에 독일 연구팀이 1996년 스탠포드 의대에서 발표했던 인중합체에 대한 에이즈 연구 결과를 베이스로 김홍렬 대표가 아이디어를 내어 연세대 의대 정재호 교수...
파미셀은 코로나 진단키트 및 RNA 기반 핵산 치료제 신약의 주원료인 ‘뉴클레오시드’의 대량생산 기술력으로 1000만 달러 이상의 수출 실적을 달성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파미셀의 기술력이 세계 시장에서 꾸준히 인정받아 온 성과”라며 “글로벌 선두업체로서 연구개발과 생산력 증대를 통해 지속적인 수출 성장을 이뤄나가겠다”고...
외신에 따르면, 화이자는 메신저 RNA(m-RNA)를 이용한 백신을 개발 중이며 m-RNA 백신 원료의 수급이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다.
에스티팜은 오는 2022년 8월까지 m-RNA 치료제의 핵심 원료인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 생산 설비 증설에 348억4500만 원 투자에 나선 바가 있다. 에스티팜의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에스티팜은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 위탁개발생산(CDMO)...
화이자는 메신저 RNA(m-RNA)를 이용한 백신을 개발 중이며 m-RNA 백신 원료의 수급이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다. 에스티팜은 2022년 8월까지 m-RNA 치료제의 핵심 원료인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 생산 설비 증설에 348억4500만 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동신건설은 최근 유동비율, 부채비율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점수화한 재무건전성에서 최고등급인 ‘별 다섯개’를...
나이벡은 내년 1월 JP모건 컨퍼런스 폐암 유발 마우스 모델 데이터 공개하고, 같은 해 중순 siRNA(짧은 간섭 RNA) 동소 데이트를 도출한다. 이후 하반기에는 NIPEP-TPP 플랫폼 기술을 이전하고 2022년 경구용 염증성 장 질환 치료제 기술 이전이 예정돼 있다.
나이벡은 전날 독자적으로 개발에 성공한 ‘먹는(경구용) 염증성 장 질환’ 치료제 파이프라인의 최적화...
또 코로나바이러스와 동일한 RNA 계열의 독감인플레저(H3N2)에 대한 국내 및 일본에서의 항바이러스 실험에서도 각각 99.99%와 99.95%의 성능이 입증됐다.
특히 헬사크린은 2011년 가습기 살균제 문제를 야기시켰던 폐섬유화 물질인 MIT, CMIT등 10종의 유해물질이 전혀 검출되지 않았다. 안전성평가원에서 진행한 급성 흡입 독성 시험에서도 급성흡입 노출과 관련한...
화이자ㆍ모더나 등 글로벌 제약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개발 소식을 잇달아 전하자 이들의 백신 개발 기술인 ‘RNA(리보핵산)’에 관심이 쏠린다.
RNA는 DNA가 지닌 정보를 복사해 유전자 발현과 단백질 합성에 관여하는 핵산이다. RNA 기반 치료제와 백신은 RNA를 환자 세포에 직접 투여해 특정 단백질을 생성함으로써 단백질의...
현재 전 세계적으로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의 종류는 바이러스벡터 백신, 불활화 백신, DNA 백신, RNA 백신, 재조합 백신, 바이러스 유사입자 백신 등 6개다. 앞서 임상시험을 승인한 2건(국제백신연구소의 ‘INO-4800’, 제넥신의 ‘GX-19’)의 백신은 ‘DNA 백신’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표면항원 단백질 유전자(DNA)를 주입해 체내에서 표면항원 단백질을...
서울대병원 정밀의료센터·병리과가 융합유전자변이 탐지 성능을 높인 RNA(유전 정보 전달 관여 물질) 패널검사를 개발했다고 23일 밝혔다. 서울대병원 자체 기술로 개발한 RNA 패널검사는 기존 DNA(유전자 본체) 패널검사보다 검출 성능이 우수하다.
서울대병원은 현재 차세대염기서열분석(NGS) 기반 ‘FiRST암패널’, ‘FiRST폐암패널’, ‘FiRST뇌종양패널’...
올릭스에 따르면 이번 투자유치로 확충된 자금의 일부를 자사의 미국 샌디에이고 연구소에 RNA 합성 GMP 시설을 구축하는데 투자할 계획이다. 올릭스의 목표인 ‘2024년까지 최대 10개의 RNA 간섭 치료제 프로그램을 임상에 진입시킨다’를 달성을 차질없이 진행하기 위해서다. 올릭스는 구축한 GMP시설을 자사의 mRNA 치료제 생산에 이용할 예정이다....
RNA 치료제 플랫폼 기업 올리패스는 355억원 규모의 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8일 공시했다. 제3자배정 방식으로 전환우선주 246만5262주를 발행되게 된다. 납입일은 11월 30일이다.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올리패스는 기존 보유 현금을 포함해 500억원 이상의 현금을 확보하게 되며, 동시에 자본잠식 이슈에서 완전히 벗어나게 된다는 설명이다.
올리패스는...
현대위아가 로봇과 자율주행을 바탕으로 하는 ‘RnA(Robotics and Autonomous) 스마트 제조ㆍ물류 통합 솔루션’ 상용화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RnA 통합 솔루션은 현대자동차그룹이 싱가포르에 설립할 글로벌 혁신센터(HMGICs)에 처음 적용된다.
현대위아는 Rna 통합 솔루션을 통해 제조 현장을 셀(Cell) 형태로 바꾼다. 컨베이어 벨트를 따라 가공과 조립이 이뤄지던 기존...
라이언 김 소마젠 대표는 지난 6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2014년에 미국 제약사 모더나와 DNA, RNA 염기서열 분석 서비스 계약을 맺었다고 인터뷰를 한 바 있으며 "모더나에 1년에 100만달러 가량의 시퀀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정치테마주도 급등주 대열에 합류했다. 삼일기업공사는 대표가 유승민 전 의원과 미국...
정답은 'mRNA 백신'(messenger RNA vaccine)이다.
mRNA는 세포가 살아가는 데 주요 역할을 하는 유전물질 리보핵산을 말한다. 메신저 RNA 혹은 전령 RNA로 불리는데, 일종의 단백질 정보를 가진 설계도라 할 수 있다.
mRNA 백신은 바이러스나 세균을 주입하는 보통 백신과 달리 바이러스의 단백질 정보를 갖고 있다. mRNA 백신을 맞으면 몸 안에서 단백질이 발현돼 면역...
소마젠은 2014년 모더나와 DNA, RNA 염기서열 분석 서비스 계약을 맺어 유전체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모더나는 전날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 후보의 예방률이 94.5%라는 중간결과를 내놓았다.
이번 결과 발표는 백신 예방률이 90% 이상이라는 미 제약회사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의 지난 9일 발표로부터 일주일 만에 나온 것으로...
mRNA는 DNA의 유전 정보를 세포 내 단백질로 생산하기 위한 전령(messenger) RNA로, 현재 화이자-바이오엔텍, 큐어백 및 모더나 등에서 mRNA 코로나19 백신의 임상을 진행하고 있다.
EG-COVID는 호주에서 임상을 진행 중인 대상포진 백신에 적용된 기술인 양이온성 리포좀에 결합해 주입되기 때문에 세포 내에 mRNA가 더욱 효율적이고 안정적으로 전달돼 높은 항체 형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