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이 미국에서 리튬 공급망을 구축해 핵심광물 공급 경쟁력을 강화한다.
LG화학은 세계 최대의 석유ㆍ에너지기업 엑슨모빌(ExxonMobil)과 탄산리튬(Lithium Carbonate) 공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엑슨모빌은 미국 텍사스 아칸소(Arkansas) 주(州) 리튬 염호에서 생산된 리튬을 약 3시간 거리의 L
청호나이스는 2024년 신제품 얼음정수기 ‘아이스트리 플리’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청호나이스 ‘아이스트리 플리’는 자연의 스톤 소재에서 영감 받은 디자인에 우수한 정수능력과 제빙력을 갖추고 있다. 제품 컬러는 다크 그레이와 오트밀 베이지 중 선택할 수 있다.
‘아이스트리 플리’는 4단계 역삼투압(RO) 필터 시스템이 적용돼, 나노 필터 대비 약
코웨이는 ‘엘리트 정수기’를 대표적인 시성비 제품으로 손꼽았다.
시성비란 ‘시간 대비 성능’을 의미한다. 가격이나 품질같이 기업이 제품에 매긴 가치가 아닌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의 가치를 중요하게 여기는 소비 행태에서 비롯됐다. 시성비 문화 확산으로 ‘얼마나 나의 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지’가 가전 구매에서 중요한 키워드가 되고 있다.
코웨이 측은 “정수기는
LG화학이 이스라엘에서 대규모 해수담수화 역삼투막(Reverse Osmosis Membrane, RO) 공급계약을 체결하며 지중해 시장 점유율 확대에 나선다.
LG화학은 이스라엘 아쉬도드 담수화 프로젝트에 역삼투막 단독 공급 업체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아쉬도드 프로젝트는 이스라엘 5대 담수화 플랜트 중 하나로 글로벌 엔지니어링 회사인 샤피르(S
LG화학이 중국 최대 염호 리튬 추출 프로젝트에 RO필터(Reverse Osmosis Membrane)를 공급했다.
LG화학은 중국 중신(中信) 그룹의 궈안(国安) 리튬 추출 프로젝트에 RO필터 1만여 개를 공급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칭하이성에서 본격 가동에 들어간 궈안 프로젝트는 중국 최대 규모 염호 리튬 추출 사업이다.
리튬 추출 프로젝트
‘맞춤형 가전’이 환경 가전 시장에서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맞춤형 가전은 고객이 자신의 취향을 제품에 맞추는 게 아니라 본인 취향에 따라 제품 스타일, 색상, 관리 방법 등을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말한다.
코웨이가 지난해 10월부터 순차적으로 출시한 ‘노블 정수기 시리즈’는 대표적인 맞춤형 가전이다. 디자인을 비롯해 색상, 관
코웨이는 노블 정수기 시리즈 중 하나로 ‘코웨이 노블 정수기 RO’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앞서 내놓은 빌트인, 세로, 가로에 이어 이번 RO 출시로 노블 정수기 시리즈를 완성했다.
노블 정수기 RO는 미니멀한 디자인에 코웨이의 RO(멤브레인) 필터를 탑재한 게 특징이다. 코웨이에 따르면 RO 필터 시스템은 가정용 정수기 중 오염물질 제거 성능이
“환경이 아무리 어렵다고 해도, 주변 모두가 포기한다 하더라도 LG화학은 성장을 향한 도전을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박진수 LG화학 부회장은 9일 충남 서산시 LG화학 대산공장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러한 포부를 내비쳤다. LG화학 대산공장의 규모는 박 부회장의 포부만큼이나 컸다. 공장 입구에서부터 멀리 있는 대산공장의 생산설비들이 끊임없이 가
지난해 사상 최대 이익을 실현한 LG화학이 올해 ‘투자’를 통한 미래 준비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LG화학은 기존 사업의 경쟁력 강화와 신사업 육성 등 시설투자(CAPEX)에 올해 3조8000억 원을 집행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해 2조5000억 원 대비 52% 증가한 규모다. 이를 통해 △기초소재 △전지 △정보전자소재 △생명과학 등 핵심 사업영역에
LG화학은 26일 열린 3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정보전자소재 분야는 내년도 모든 사업 단위에서 손익개선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광학소재 쪽은 대형TV와 모바일용 제품의 수익성이 양호한 편이어서 제품 구조의 변화로 인한 손익 개선과 생산공정의 혁신 및 장비기술의 진화에 따른 비용 절감 요인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또한 RO필터에 투자해왔는
LG화학이 창립 70주년을 맞이해 새로운 기업 홍보영상을 공개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2011년 이후 6년 만의 신규 홍보영상이다.
LG화학은 기초소재, 전지, 정보전자소재, 생명과학 등 각 사업분야별 현황과 비전을 영상에 담았다. 단순한 사업 소개 형식이 아닌 ‘인류의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기업’이라는 주제 아래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인류의
“물은 거의 모든 산업군에서 사용되지만 점점 희소한 자원이 돼 가고 있습니다. 한정된 물 자원의 생산성 향상 방안을 연구하는 수처리 기술이 미래 산업으로 주목받는 이유입니다.”
이투데이와 성남시 판교 사무실에서 만난 홍성욱 BLH아쿠아텍 대표(49)는 “물은 우리에게 친숙한 물질이지만 물이 흡수되는 과정이나 물을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방법론에서는
LG화학이 이집트 최대 규모 해수담수화 프로젝트 수주에 성공했다.
LG화학은 글로벌 수처리 전문 기업인 메티토가 이집트 엘갈라라와 포트 사이드에 건설하는 30만톤 규모 해수담수화 공장의 RO필터 단독 공급업체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메티토가 건설하는 해수담수화 공장은 이집트 최대 설비로, 하루 동안 약 100만 명에게 담수를 공급할 수 있다.
LG화학이 차별화된 고부가 제품과 기술로 중국고객 공략에 나선다
LG화학은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중국 광둥성 광저우에서 열리는 ‘차이나플라스 2017’에 참여한다고 15일 밝혔다. ‘차이나플라스’는 매년 열리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 플라스틱 및 고무산업 박람회다.
LG화학은 이번 전시회에서 총 40개국 3300여 글로벌 기업 중 최대규모인
"기술적으로 남들이 쫓아오지 못하는 것을 만드는 것이 유일한 해결책이다."
박진수 LG화학 부회장이 31일 대전 기술연구원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최근 중국 정부의 인증 강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기차 배터리 부분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이에 미래 준비를 위한 R&D에 선도적이고 과감한 투자를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0년까지 R&D 1
LG화학이 19일(현지 시간) 독일 뒤셸도르프서 개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 국제 플라스틱 및 고무산업 박람회 ‘K 2016’에 참가해 첨단소재와 솔루션을 세계 시장에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LG화학은 ‘K 2016’의 전시 콘셉트를 ‘스마트 퓨처’로 정하고, 스마트 피플, 스마트 홈, 스마트 시티, 오토모티브 등 총 4개의 전시 공간을 통해 스마트한
박진수 LG화학 부회장이 실적이 부진한 정보전자소재 부문의 사업 포트폴리오를 강화하는 동시에 주력산업인 기초소재부문에도 적극적인 투자를 이어가는 쌍끌이 전략에 나섰다.
LG화학은 최근 이사회의 최종 승인을 통해 2018년까지 충남 대산공장에 약 4000억 원을 투자해 총 20만 톤 규모의 엘라스토머 공장 증설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지난 4
LG화학은 중장기적 신성장동력 분야로 ‘에너지·물·바이오’ 분야를 선정해 사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있다. 박진수 LG화학 부회장은 3월 기자간담회에서 미래 생존·성장의 원칙으로 ‘선제적 변화’를 제시하며 미래 변화 방향으로 이들 3분야를 선정했다.
‘에너지·물·바이오’는 인류가 존재하는 한 반드시 필요한 분야이기 때문에 해당 분야의 솔루션 사업을
박진수 LG화학 부회장이 중동 지역에서의 대규모 수처리필터 수주를 계기로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물 산업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LG화학은 최근 중동 오만 소하르 SWRO사가 2017년까지 소하르 지역에 건설하는 해수담수화공장 RO 필터 단독 공급업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소하르 SWRO는 세계적인 해수담수화 플랜트업체인 스페인 발로
LG화학이 ‘차이나플라스 2016’에 참가해 첨단소재와 솔루션을 세계 시장에 선보인다. 차이나플라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중국 상하이 푸동에 있는 신 국제박람중심에서 개최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 플라스틱 및 고무산업 박람회다.
LG화학은 이번 박람회에서 40여개국 3200여개의 참가기업 중 최대 규모인 높이 6m, 면적 400㎡ 규모의 전시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