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국가정보원은 4일 이른바 'RO'의 자금흐름을 조사하기 위해 이 의원의 계좌 압수수색을 통한 금융거래 내역 조사에 착수했다.
특히, 국정원은 이 의원이 한때 운영한 선거홍보대행사 CN커뮤니케이션즈(CNC)와 자회사를 수사대상에 올려 이들 회사의 계좌도 추적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자회사인 사회동향연구소 조양원 대표는 이미 지난달 28일...
하 의원은 “특히 결정적 시기의 경우, 북한이 쳐내려 오거나 혁명 세력이 무장봉기 성공할 수 있다는 시기가 오면 지하에 있던 세력들이 들고 일어나서 대한민국 전복을 위해 싸운다는 것”이라며 “이석기 RO그룹은 5월경에 지금 한반도 정세가 전쟁이 임박했다고 생각하고 있었던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 의원에게 적용된 내란음모 혐의가 허무맹랑하다는...
국정원은 녹취록을 근거로 130여명의 'RO' 조직원들이 내란을 모의하였다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사실을 확인한 결과, 이들이 지하조직의 구성원들도 아니고, 녹취록 가운데 참가자들의 분반토론과 발표 부분은 실제 참가자 다수의 발언내용 및 인식과는 상당한 차이가 있고, 내란을 모의했다고 볼 상황은 없었음을 확인하였습니다.
올해 5월 10일과 12일, 경기도당...
그는 RO(혁명조직)에 대해 “아이들 데리고 무시무시한 지하조직 모임에 참가하는 사람이 어디 있겠느냐”며 “이것만 봐도 지하조직의 내란음모니 내란선동이니 하는 것은 터무니없는 말”이라며 지하조직임을 부인했다.
지난 5월 회동에서 내란모의가 있었다는 의혹에 대해선 “전쟁이 정말 일어나면 당장 생명조차 유지하기 어려운 상황이 올 것이라는 우려, 살아남기...
이석기 체포동의안 처리 임박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 처리가 임박한 가운데 그가 이끄는 것으로 알려진 'RO(Revolution Organization)' 산악회의 실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국가정보원과 검찰은 RO를 '북한을 맹목적으로 추종하는 세력들이 결성한 지하혁명조직'이자 '남한 사회주의 혁명'을 달성할 목적으로 결성된 '특정...
국정원이 이석기 의원의 내란음모 혐의를 수사하고 있는 가운데 혁명조직, 이른바 'RO'의 조직원 130여명 가운데 90명의 신원을 파악한 것으로 전해졌다.
국정원은 오늘(4일) 소환할 6명을 시작으로 대대적인 수사에 나설 방침이다
앞서 국정원은 지난 5월 경기도 광주의 한 수련원에서 이석기 의원 등 지하 조직원 130여 명이 이곳에서 '1차 회합'을 가진 정황을...
RO 북한 접촉
국가정보원(이하 국정원)이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이 주도한 지하혁명조직 'RO(Revolutionary Organization)'의 북한 접촉 여부를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정원은 국회에 제출한 체포동의안에서 이석기 의원 등에 대한 압수수색 과정에서 주체사상 교육자료를 비롯한 이적 표현물 10여 점을 압수했다고 밝혔다.
수사당국 관계자는 이석기 의원이...
통합진보당 김재연 의원이 RO(Revolutionary Organization·혁명조직)조직원이라는 발언을 해 김 의원으로부터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를 당한 새누리당 김진태 의원이 무고죄로 맞고소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의원은 3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국민 앞에 석고대죄하며 자숙해도 모자랄 판에 동료의원을 고소하는 것은 국민을 혼란에 빠지게 하는 종북...
통합진보당 김재연 의원은 3일 자신이 RO(Revolutionary Organization·혁명 조직) 조직원이라는 의혹을 제기한 언론사와 새누리당 김진태 의원 등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하겠다고 밝혔다.
김재연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 아침 방송에서 김진태 의원이 저에 대해 ‘RO조직원이라는 사실이 지금 드러나고 있다’ ‘내란음모공범이다’ 라는...
이런 가운데 정부가 제출한 요구서에 따르면, 이 의원은 RO(Revolutionary Organization·혁명조직) 조직원들의 국회의원 당선을 ‘교두보 확보’라고 표현하는 등 충격적 언급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의원은 지난 5월 회동에서 “국회를 혁명투쟁의 교두보로 삼고 동시다발 전쟁을 준비하자”며 조직원들을 선동했으며, 북한 핵무기의 정당성뿐 아니라 사제폭탄 등 각종...
'이석기·진보당 내란 음모' 사건을 수사 중인 국가정보원과 검찰이 이 의원 주도로 설립된 경기동부연합 'RO(Revolution Organization)' 조직원들과 북한 대남공작조직이 연계된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석기 의원은 노무현 정부 시절 두 차례 금강산 관광 목적으로 방북한 사실이 확인됐다.
이 의원의 구속영장이 발부되면 이 의원과 이미 구속된...
요구서는 “‘RO’(혁명조직)의 강령을 통해 남한사회 변혁운동은 합법·비합법, 폭력·비폭력 등 모든 수단을 동원한 ‘남한 사회주의혁명투쟁’을 의미한다. 강령 실현을 위해 총책인 피의자 이석기의 지휘 아래 조직원들은 사회단체·지자체·공공단체·정당·국회 등에 침투하여 ‘혁명의 결정적 시기’를 기다려왔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지난해 12월12일 북한의...
김 위원장은 녹취된 지난 5월 RO(혁명조직) 회동에서 북한의 혁명가요인 적기가를 불렀다는 의혹도 부인했다. ‘5월 모임서 안 불렀다는 것인가. 한 번도 부른 적이 없다는 것이냐’라고 묻자 “그날 행사에서 적기가를 부른 적은 없다”고 답했다.
그는 RO의 존재여부 대해선 “저는 그런 조직을 알지도 못하고 들어본 적도 없다”고 했고, 해당 모임에서 국보법 위반...
특히 'RO 산악회'에서 집중 거론된 평택기지는 액화석유가스(LPG) 440만 배럴, 석유 180만 배럴을 보관할 수 있는 규모로 현재 LPG 380만 배럴이 보관 중이다.
KT 역시 지난 29일부터 테러대비 특별 비상근무에 들어갔다. KT는 다음 달 4일까지 비상근무 체제로 전환, 4000여명의 근무인원들이 유·무선 네트워크를 24시간 집중감시하고 긴급복구조를 편성해 현장에...
이 의원은 국정원의 압수수색 영장에도 명시된 ‘RO 산악회’에 대해서는 “우리도 자세한 것은 모른다”며 “금시초문인데 이것 자체가 혹시 국정원에서 만들어낸 것은 아닌지 심히 의심된다”고 말했다.
이상규 의원은 같은 날 아침 공개된 ‘이석기 녹취록’ 요약본은 아직 보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NLL 공방에서도 NLL 원본이냐, 사본이냐, 전문이냐(등...
그는 “국정원은 이 의원이 RO를 소집해서 내란을 모의했다고 발표하고 그 증거로 녹취록을 제시했으나, 이는 경기도당 위원장이 소집한 당원모임에서 이 의원을 강사로 초빙해 정세에 대한 강연을 듣는 자리였다”고 주장했다.
이어 “전쟁반대 평화실현을 위해 정세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였다”며 “이 의원의 어떤 발언에도 내란음모에 준하는 발언은 존재하지...
이 의원이 주도한 것으로 알려진 지하혁명조직(RO)가입 여부에 대해서도 “전혀 실체가 없고 사실이 아니다. 저부터 여기에 연루돼 있다고 나와 있는데 이런 조직을 들어본 적도, 가입을 한 적도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 의원은 ‘이석기 녹취록’에 대해 “일부 언론에서 출처를 알 수 없는 녹취록이 발견됐다고 얘기가 나오는데 앞뒤도 하나도 맞지 않고, 출처를...
두산중공업은 세계 최대 동광인 칠레 에스콘디다 광산용 담수를 생산하는 RO(역삼투압) 방식의 해수담수플랜트를 1억300만 달러에 공급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두산중공업은 발주처인 미국 엔지니어링업체인 B&V로부터 착공 지시서를 접수했다. 에스콘디다 해수담수화플랜트는 하루 55만명이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22만톤 규모의 담수를 생산하게 된다. 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