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종금증권은 연결기준 연 환산 자기자본이익률(ROE)이 14.6%로 작년 같은 기간 대비 1.6%포인트 올랐다고 밝혔다. 자기자본은 3조6616억 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소폭 증가했고, 2014년 말 자기자본 1조 원 수준보다는 약 4배 가까이 성장했다. 2018년 1분기 이후 매 분기 1000억 원 이상의 순이익을 달성하며 질적ㆍ양적으로 안정된 이익 체력을...
기 대표이사는 재출범 바로 이듬해인 2014년부터 2년 연속 자기자본이익률(ROE) 업계 1위를 기록하는 등 성공적인 체질 개선을 했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13년간 만성적자로 자본잠식에 빠져있던 회사를 2년 만에 ROE 1위 증권사로 만들기까지 다이내믹한 변화가 있었다”며 “HTS, 선물 영업까지 과감히 중단시키고 중소형 증권사로서 잘할 수 있는 것에...
‘자본잠식률 1위→자기자본이익률(ROE) 1위’
12년 만에 상장 증권사로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는 코리아에셋투자증권의 성장 지표다. 이 회사는 2013년 재창업 당시 완전자본잠식 상태였으나 당해 연도부터 현재까지 7년 연속 흑자 행진과 함께 2분기 기준 국내 증권사 중 가장 높은 27.4%의 ROE를 기록 중이다. 코리아에셋투자증권은 11월 상장을 계기로 주력 분야인...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1.31%, 총자산이익률(ROA)은 0.67%를 기록했고, 총자산은 370조8000억 원으로 집계됐다.
핵심 계열사인 우리은행의 3분기 순이익은 660억 원으로 전 분기와 비교해 90.1% 감소했다. 우리카드 지분을 우리금융과 현금ㆍ신주로 교환하면서 카드사 순자산 가치를 차감했기 때문이다. 이를 제외하면 5000억 원의 순이익을 거뒀다.
우리금융...
08%포인트 하락한 0.46%를 기록했다. 자기자본(BIS)비율은 10.9%다. 총자산이익률(ROA)는 0.67%이며 자기자본이익률(ROE)는 11.31%다.
총자산은 지난달말 기준 451조1000억 원이다.
계열사별 3분기 누적순이익은 우리은행의 경우 자회사 이전 반영 전 손익기준 약 1조 8000억 원다. 우리카드와 우리종합금융은 각각 948억 원, 358억 원을 기록했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9.14%, 총자산이익률(ROA)은 0.43%를 기록했다.
핵심 자회사인 농협은행의 누적기준 당기순이익은 1조1922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7.6% 증가했다. 이자이익은 3조9662억 원을, 비이자이익은 2799억 원을 나타냈다.
NH투자증권은 3591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려 전년동기대비 2.5% 증가했다. 그외에 NH농협캐피탈은 402억 원, NH농협생명...
누적 기준 총자산순이익률(ROA)은 0.75%, 자기자본순이익률(ROE)은 10.11%로 집계됐다. 그룹 총자산은 506조2000억 원에 이른다.
최대 계열사인 KB국민은행은 3분기 7016억 원의 순이익을 거뒀다. 전 분기 대비 4.2% 줄었지만 대손충당금 환입 요인을 제외하면 3.6% 늘었다. 누적 순이익은 2조67억 원으로 작년보다 3.5% 감소했다.
KB증권 순이익은 558억 원으로...
이 연구원은 “동사의 실적 성장 둔화 및 구조적으로 마케팅비 증가가 불가피한 상황을 감안해 2020년 실적을 하향조정한다”며 “그럼에도 자회사 T8G가 발행한 전환사채 희석까지 감안한 2020년 ROE가 14%임에 반해 PBR 1.2배, PER 9.4배는 유사기업 평균 대비 저평가 상항임에 분명하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4분기는 소셜카지노 게임의 계절적 성수기고...
과거 패스트트랙을 통한 이전 상장을 하려면 매출액, 자기자본수익률(ROE), 영업이익 등 엄격한 재무 요건을 통과해야 했던 만큼, 이익 미실현 상태인 경우가 많은 코넥스 내 바이오기업이 이 제도를 통해 이전 상장에 나설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시가총액 1위와 3위를 각각 차지하고 있는 툴젠, 지놈앤컴퍼니 등이 대표적이다.
이근영 한국거래소 코넥스시장 부장은...
베트남 증시가 타 동남아 국가 대비 상대적으로 높은 ROE와 낮은 PE 레벨을 보유한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은 증시라는 점에 출시를 결정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코트라(KOTRA)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베트남은 올해 미중 무역분쟁, 글로벌 경기 둔화 조짐, 기후 변화에 따른 농업 부진, 아프리카 돼지열병 전역 확산 등 경제 성장에 불리한 국내외 여건에도 불구하고 2019년...
발행이 감소하고, 해외 부동산 투자 우려가 증가하면서 가용 위험액 부족 등의 이슈를 겪고 있지만, 동사는 가장 안정적인 이익 흐름을 보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업황 부진으로 신규 딜 감소가 예상되면서 향후 순이자수익 감소는 불가피하겠지만 높은 ROE를 바탕으로 빠른 자본 증가를 고려한다면 이자 손익 지속 성장은 가능하다”고 판단했다.
및 상품 손익 감소는 기준금리 인하 종료(10월 예상) 후 시장금리 상승에 따른 채권평가익 감소와 파생결합증권 발행 감소에 따른 운용자산 성장 둔화에 따른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조달의 대안으로 볼 수 있는 발행어음 또한 신규 투자처 확보 난항에 따라 잔고가 정체되고 있으므로 파생결합증권 발행 회복이 ROE 개선의 동력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임 연구원은 업종 톱픽으로 삼성증권을 신규로 제시하고, 한국금융지주를 유지했다. 그는 “삼성증권은 연말 DPS 1500원, 배당수익률 4.3%로 매크로 불확실성 가운데 주가 하방은 지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한국금융지주는 상대적으로 2020년 감익폭은 클 것으로 예상되나 여전히 업계 최대 ROE를 유지할 수 있을 전망”이라고 말했다.
현재 코스피 PBR은 0.87배 내외로 ROE 대비 적정 수치 0.85배 대비 소폭 고평가된 상태다. 배당 성향이 높아질 경우 EPS 대비 BPS 증가 속도다 더져질 수 있다. 같은 ROE일 때는 배당 성향이 높을 때 높은 PBR 밸류에이션 부과가 가능하다.
코스피 12개월 선행 EPS는 9월 들어 4주 전 대비 증가세로 전환했다. 코스피 2150선 이하에서는 국내 연기금 등 자금 유입 지속 기대가...
하나금융투자는 25일 SK네트웍스에 대해 AJ렌터카 지분 상승으로 자기자본이익률(ROE)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200원을 유지했다.
하나금융투자 유재선 연구원은 “SK네트웍스가 렌터카 사업부 현물출자를 통해 인수 시 가격보다 나은 조건으로 AJ렌터카 지분 22%를 추가로 확보한다”며 “장기계약에 묶인 약 8만1000대는...
올 상반기 상호금융조합의 총자산순이익률(ROA)과 자기자본순이익률(ROE)은 각각 0.46%, 8.21%로 1년 전보다 0.11%포인트(p), 1.98%포인트씩 낮아졌다.
자산건전성도 상황은 비슷하다. 6월 말 기준 상호금융조합의 연체율은 1.87%로 1년 전보다 0.55%포인트 올랐다. 고정이하여신비율 또한 2.03%로 같은 기간 0.51%포인트 올랐고, 커버리지비율(대손충당금적립액...
이 연구원은 “부동산ㆍ인프라 등 대체투자 시장 확대와 정부의 공모리츠 활성화 정책은 디벨로퍼인 SK디앤디에겐 기회”라며 “공모상품을 활용하면 대형 물건도 유동화ㆍ매각이 용이하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따라서 이 연구원은 “지속 가능한 ROE를 기존 15%에서 16.8%로 상향함에 따라 목표 PBR을 1.6배로 적용했다”며 목표주가 상향 이유를 밝혔다.
이에 애플의 자기자본이익률(ROE)은 2013년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상승했다.
박 연구원은 "기업이 주주 가치를 높이는 방법은 무리한 성장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다"라면서 "한국 경제가 저성장에 진입했음을 부인할 수 없다면 실적의 증가보다 자본 배분의 의사결정에 더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