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ㆍ파리바게뜨 등 ‘저가 경쟁’
아침에 편의점에서 60원에 사 마셨는데, 점심에 카페 가니 5000원이네?
8일 커피전문점 업계에 따르면 국내 저가 커피 프랜차이즈들의 아이스 아메리카노 가격은 2000원 안팎 수준이다. 반면 프리미엄 프랜차이즈인 스타벅스, 커피빈 등의 아메리카노 가격은 4000~5000원에 달해 저가 커피와 2배 이상 차이 나는 것으
한국과 미국이 우주산업에서 상호 협력을 내용으로 한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정부는 미국과 동맹을 통해 우주산업에서 우리 기업의 성장을 도모할 방침이다. 우주항공청이 설립될 경우 정부 차원에서 양국 우주기업 간 협력을 지원해 1460조 원의 우주시대를 앞당길 거란 목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미 상무부와 8일 메이필드 호텔 서울에서 ‘한-미 우주산업 심포지
8일 미 상무부와 ‘한-미 우주산업 심포지엄’ 개최미 백악관 국가우주위원회 사무총장, 나사 등 참석과기정통부 이종호 장관ㆍ항우연ㆍ천문연 등 자리양국 논의 후 공동성명 채택 예정…신시장 개척 공감대 형성
우주경제가 2040년 총 1460조 원 규모가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우리나라 정부가 미국 정부와의 협력을 통한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전 세
“전기 없이, 이 작은 머신으로 에스프레소를 뽑는다고? 너무 손쉽네.”
아메리카노 등 커피 음료의 기본 재료인 에스프레소(Espresso)는 이름 그대로 ‘눌러서(압축)’ 추출하는 커피 원액이다. 시중 카페에선 보통 대형 전기 에스프레소 머신을 이용, 원두 가루에 물을 고압으로 통과시켜 동시에 여러 잔의 에스프레소를 뽑아낸다.
26일 서울시 마포구
군부대 급식 부실 논란으로 그동안 수의입찰이던 군부대 식자재 납품이 2025년부터 전면 경쟁 조달로 바뀌면서 아워홈이 관련 사업 강화에 나섰다. 최근 열린 군수사업 전시회에 아워홈 구지은 부회장이 직접 현장에 들르는가 하면, 군부대 식자재 전문 브랜드 상표권 출원에도 나서 식자재 브랜드 라인업을 강화한다.
16일 본지 취재 결과 아워홈은 최근 특허청에
산업통상자원부 ‘한·아세안 비즈니스 엑스포(ASEAN-ROK Business Expo)’를 25~26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한다.
이 행사는 대( 對)아세안 투자, 수출, 개도국 프로젝트 수주 등에 관심 있는 국내 기업을 위한 분야별 설명회 및 상담회로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계기에 열린다.
대아세안 투자 설명·간담회인 ‘인베스트 아세안’
한화시스템이 미국 국방부 획득운영유지차관실로부터 ‘F-35 구성품 2단계 지역 정비업체’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지역 정비업체 선정은 미국 정부가 F-35 전투기 공동개발참여국과 FMS(해외군사판매ㆍ미정부가 동맹국에 무기 등을 판매하는 방식) 구매국 업체들로부터 제출 받은 제안서 평가를 통해 이뤄졌다.
이번에 미 정부가 배정한 품
정세균 국회의장이 오는 15일 22일까지 6박 8일간 영국과 포르투갈을 공식 방문한다. 정 의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양국 의회교류 및 경제협력 강화를 위한 논의는 물론 평창 동계올림픽과 우리기업의 해외활동에 대한 홍보를 이어갈 방침이다.
14일 국회에 따르면, 정 의장은 첫 일정으로 16일(현지시간) 영국에서 영-한의원친선협회(APPG ROK) 및 북한
로보어드바이저가 초라한 성적표를 기록했다. 당초 중위험, 중수익을 목적으로 설계됐기 때문에 코스피 강세장 속에서는 주식시장의 수익률을 따라잡지 못하는 모습이다.
코스콤 로보어드바이저 테스트베드 홈페이지에 따르면 지난 3월 27일부터 진행 중인 2차 테스트베드 포트폴리오 누적 수익률은 모든 유형에서 코스피 수익률을 밑돌고 있다.
유형별로 보면 해외
보이프렌드가 화려하고 강렬한 군무를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12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는 보이프렌드가 신곡 '잘 지내더라'와 '위치'를 열창했다.
이날 보이프렌드는 부드러운 목소리로 '잘 지내더라'를 열창한 후 강렬하고 치명적인 매력의 늑대소년으로 변신하는 등 화려한 군무로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보이프렌드의 '위치'는 웅장하면서도 리드미
천안함 성금
해군은 12일 공식 트위터 등을 통해 천안함 침몰 사건과 관련한 성금이 지휘관 선상파티에 사용한 사례는 없다고 밝혔다.
앞서 김재윤 민주당 의원은 11일 국회 국방위에서 열린 최윤희 합참의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 해군 제2함대사령부가 천안함 피격 이후 국민들로부터 받은 기부금 25%가 회식비, 선상파티, 기념품 구입 등으로 부적절하게
라오스에서 청소년 9명이 강제 북송된 사건으로 파문이 일고 있는 가운데 수전 솔티 북한자유연합 대표가 30일(현지시간) 탈북 청소년들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 사진은 지난 2011년 성탄절 중국에 함께 모여 있을 때 찍은 모습이다. 이중 `ROK'로 표시된 청소년은 한국으로, `USA'는 미국으로 간 청소년이다. 나머지 8명과 사진에 없는 1명은 라오스에서
'소몰이 창법'의 원조 가수 박효신이 부른 장병가요가 20일 발표됐다. '히트곡 제조기' 김형석이 작곡하고 심재희가 작사해 팬들의 이목이 더욱 집중되고 있다.
다소 빠른 발라드풍의 경쾌한 리듬과 후렴으로 구성됐으며 쉬운 리듬으로 장병은 물론 일반 대중들도 쉽게 따라부를 수 있다.
육군은 '나를 넘는다'를 뮤직비디오로 제작해 인터넷 홈페이지(www.ar
조pd가 아이돌그룹들이 범람하는 가운데 쓴소리를 하고 나섰다.
조pd는 "산업자체가 너무 축소되어 이젠 먹을 것도 없는 코 묻은 돈에 다 큰 어른들이 그리도 매달리는지…"라며 "대중은 음악 듣기에 흥미를 잃고, 인스턴트식 연예프로 소비자로 전락하게 됐다"며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조pd는 "아이돌로 몇년, 추억 팔기로 몇 년 이 것이
북한의 2차 핵실험 이후 정치권을 중심으로 한국과 미국 양국이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계획 연장 등을 검토해야 한다는 주장이 대두되는 가운데 외교통상부는 28일 "정부는 한미간 기존합의를 존중해서 전략적 전환계획에 따라서 전작권 전환작업을 이행중"이라고 밝혔다.
문태영 외교통상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한미 양국은 전환 과정에서 안보 공백이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