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말 소니 DSC-RX1R(이하 RX1R II)을 처음 만났을 때 기억은 아직도 생생하다. 35mm F2 렌즈를 ‘일체형’으로 품은 녀석의 가격이 389만원. 다들 ‘렌즈를 사니 바디가 따라 왔어요’라고 말했지만 가격표의 적힌 숫자만 보고 적잖이 놀랐다.
여기 카메라가 한대 있다. 꽤 오랜기간 사용했다. 지난달 말 일본 오키나와로
‘한 손 안에 풀프레임’ RX1 시리즈의 3번째 모델이 나왔다. 지난 2012년 11월에 첫 RX1 시리즈를 발표 이후 꾸준히 진화를 거듭해 온 셈이다.
이번 RX1RII의 가장 큰 장점은 가변형 로우패스 필터를 적용했다는 점. 필터 중간에 액정을 끼워 넣어 전압을 통해 로우필터 효과를 조절할 수 있는 장치다. 이 기능을 통해 로
소니코리아가 17일 서울 태평로 플라자호텔에서 세계 최소형 풀프레임 하이엔드 카메라 ‘RX1R II’ 공개행사를 갖고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RX1R II’는 세계 최초 이면조사형 4240만화소 풀프레임 센서를 탑재하고 가변 로우패스 필터, 399개 위상차 포인트 초고속 하이브리드 AF시스템을 507g의 손바닥 크기에 담아낸 프리미엄 하이엔드 카메라
소니코리아가 17일 서울 태평로 플라자호텔에서 세계 최소형 풀프레임 하이엔드 카메라 ‘RX1R II’ 공개행사를 갖고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RX1R II’는 세계 최초 이면조사형 4240만화소 풀프레임 센서를 탑재하고 가변 로우패스 필터, 399개 위상차 포인트 초고속 하이브리드 AF시스템을 507g의 손바닥 크기에 담아낸 프리미엄 하이엔드 카메라
소니코리아가 17일 서울 태평로 플라자호텔에서 세계 최소형 풀프레임 하이엔드 카메라 ‘RX1R II’ 공개행사를 갖고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RX1R II’는 세계 최초 이면조사형 4240만화소 풀프레임 센서를 탑재하고 가변 로우패스 필터, 399개 위상차 포인트 초고속 하이브리드 AF시스템을 507g의 손바닥 크기에 담아낸 프리미엄 하이엔드 카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