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재보험협회와 KB손해보험은 올해 4월 체결한 '인공지능(AI) 기반 위험예측모델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수행된 연구업무로 도출된 결과가 SCIE급 국제학술지인 FIRE(Impact factor 3.0)에 게재됐다고 12일 밝혔다.
화보협회와 KB손보는 지난 4월 양해각서(MOU)를 통해 △AI 기반기술에 대한 공동연구 수행 및 전문가 상호
한의통합치료가 선천성 척추기형질환 ‘베르톨로티 증후군(Bertolotti Syndrome)’ 환자의 척추 통증을 줄이고 기능장애를 개선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자생한방병원 척추관절연구소는 조소현 한의사 연구팀이 ‘베르톨로티 증후군으로 인한 요통 환자의 증례보고 및 인구역학적 분석 결과’ 논문을 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확장판(SCIE)급 국제학술지 ‘메디슨(Me
올릭스 “MASH·비만 치료제 1상서 지방간 감소·항비만 효력 확인”
올릭스가 호주에서 1상 임상시험 중인 OLX702A의 중간 데이터를 발표했다. 단일용량상승투여와 다중용량상승투여 코호트를 통틀어 지금까지 60여 명의 피험자에 대한 투여를 완료했고, 투여 후 84일의 추적관찰 후 EoS(End of Study) 검측까지 완료된 중간 데이터를 확인했
자생한방병원 척추관절연구소는 연구를 통해 한의통합치료의 무릎관절염 통증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고 28일 밝혔다.
무릎관절염은 만성적인 통증과 기능 장애를 유발해 삶의 질을 저하한다. ‘일차성(원발성) 무릎관절염’은 관절·연골을 훼손하는 외상, 질병, 기형 등의 특별한 선행 원인 없이 관절의 퇴행성 변화로 발생하는 무릎 질환으로, 연골이 닳거나 손상돼 관절
국내 의료계 전문가들이 만성질환 예방과 관리 전략을 강화할 최신 연구 성과를 속속 발표했다. 중장년층의 오메가3 섭취를 통한 뇌건강 관리, 신장병 환자의 건강한 식단 구성, 안질환 신약 물질 효과 등에 관한 논문이 국제 학술지에 게재되며 학계 이목을 끌었다.
22일 김기웅 분당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연구팀은 40대 이상 중장년층의 오메가3 섭취량
집속초음파로 뇌척수액 순환 장애를 개선해 치매를 비롯한 퇴행성 뇌질환을 치료할 가능성이 열렸다.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은 김재호 신경과 교수, 김형민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바이오닉스연구센터 박사, 김선광 경희대학교 한의학과 교수 공동연구팀이 ‘경두개 집속초음파를 통한 뇌척수액 순환 향상: 실시간 생체 내 이광자 및 광시야 이미징 입증(Transc
자생한방병원 척추관절연구소 김두리 원장 연구팀은 유착성관절낭염에 대한 약침치료의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했다고 14일 밝혔다.
연구팀은 약침치료가 물리치료보다 통증·기능·가동범위 등의 측면에서 더 유의미한 개선 효과가 있음을 확인한 연구 결과를 SCIE급 국제학술지 ‘통합의학연구(Integrative Medicine Research, IF=3.4)’에 게재
중심성장액맥락망막병증(중심성망막염) 치료를 위한 새로운 마이크로초레이저 치료법이 개발됐다.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 안과병원은 노영정 교수 연구팀이 안저 이미지를 분석해 레이저 에너지를 조절함으로써 중심성망막염 치료 효과를 극대화하는 방법을 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확장판(SCIE)급 국제 학술지인 임상의학저널(Journal of Clinical Medicine
숭실대학교는 이 대학 전자정보공학부 권민혜 교수 연구팀이 자율주행차의 실시간 주행 성향 추론 기술을 개발했다고 20일 밝혔다.
주행 성향 추론 기술은 자율주행차의 핵심 기술로서 크게 두 가지로 활용될 수 있다. 먼저 주변 차량의 운전 성향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돌발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해 안전한 주행을 가능하게 한다. 또 차량 소유자의
한림대성심병원 강희정·노주혜 교수, 인간 적혈구 대체 가능성 제시형질전환 및 실험용 무균 돼지 적혈구, 원숭이에 수혈…국제학술지에 발표
국내 의료진이 세계 최초로 돼지 피를 인간과 비슷한 영장류에 수혈한 후 혈액학적 지표가 개선됐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전 세계에서 겪고 있는 혈액부족 문제 해법의 초석이 될 가능성이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줄기세포를 활용해 유방 재건성형의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강신혁 중앙대학교병원 성형외과 교수 연구팀은 환자의 지방유래 줄기세포를 활용해 유방재건에 사용되는 보형물로 인해 발생하는 부작용을 억제할 수 있다고 21일 밝혔다.
유방암의 치료에 있어 유방절제술 후 보형물을 이용한 유방 재건성형은 가장 많이 시행되는 재건방법이다.
온코닉테라퓨틱스는 국산 37호 신약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자큐보정(성분명 자스타프라잔)’의 임상 3상 결과가 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확장판(SCIE)급 미국 소화기학 분야 의학 학술지(American Journal of Gastroenterology)에 게재됐다고 21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게재된 논문명은 ‘Randomized, double-blind,
한방의료기관(한방병원∙한의원)에서 척추관협착증 치료를 받는 환자가 10년 사이 8배 가량 증가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자생한방병원 척추관절연구소는 국내 척추관협착증과 디스크 탈출증 등 대표적인 척추질환에 대한 한방의료서비스 활용 동향을 연구해 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확장판(SCIE)급 국제학술지 ‘Medicine(IF=1.3)’에 게재했다고 20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소프트웨어(SW) 분야 우수한 기초‧원천기술을 보유한 대학 연구실을 지원하는 2024년도 SW스타랩 사업의 선정 결과를 12일 발표했다.
2015년부터 시작한 SW스타랩은 SW 핵심기술 분야의 기초‧원천기술을 확보하고 글로벌 SW 혁신을 주도할 석‧박사급 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사업에 선정된 연구실은 연구 성과에 따라 최장 8년
‘챗GPT’를 병원에서 환자 치료를 위해 활용할 경우 환자 교육 분야에서 효과가 기대된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노규철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병원장(정형외과) 연구팀은 ‘정형외과 수술 및 환자 치료를 위한 챗GPT의 적용(Application of ChatGPT for Orthopedic Surgeries and Patient Care)’ 종설 논문(
분당서울대병원은 김헌민·조재소 소아청소년과 신경분과 빅데이터/인공지능(AI) 연구실 교수 연구팀(김영호 전임의)이 최근 서울드래곤시티에서 개최된 ‘대한뇌전증학회 국제학술대회(Korean Epilepsy Congress 2024)에서 최우수 구연상과 포스터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연구팀은 ‘뇌전증 환자 뇌파 및 자기공명영상(MRI) 판독문을 자동
환자의 표정만으로 수술 후 통증 발생을 예측하는 인공지능(AI) 모델이 등장했다.
분당서울대병원은 구본욱(교신저자)·박인선(제1저자) 마취통증의학과 교수 연구팀이 통증에 대해 반사적으로 나타나는 표정, 생리적 신호 등을 이용해 수술 후 환자의 통증을 평가·예측하는 AI 모델을 개발하고 유용성을 확인했다고 17일 밝혔다.
통증을 표현하는 것은 환자의
분당서울대병원은 박혜연 정신건강의학과 교수팀이 코로나19로 격리 입원한 환자들에게서 초기에 섬망 발생을 예측하는 기계학습(머신러닝) 모델을 구축했다고 11일 밝혔다.
섬망은 주의력, 언어 구사능력 등 인지 기능 장애와 동시에 수면장애, 환시 및 환청, 과다행동이나 불안증 등 정신병적 증상을 보이는 질환이다. 최소 수개월에 걸쳐 증상이 발생하는 퇴행성 치
국내 소아청소년의 중증 아토피피부염 유병률이 8년 사이 2배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증 아토피피부염이 있는 아이는 심혈관질환, 자가면역질환, 염증성 장질환, 종양 등의 만성 전신 질환을 동반한 경우도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신상희 중앙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주저자)는 안강모 삼성서울병원 교수, 김선우 LSK Global PS 학술 연구팀
급성 허혈성 뇌졸중을 겪은 후 흡연을 하면 골절 위험이 대폭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은 천대영(공동 교신저자)·이진화(공동 1저자) 순환기내과 교수와 이민우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신경과 교수(공동 교신저자), 한경도 숭실대학교 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 교수(공동 1저자) 연구팀이 ‘급성 허혈성 뇌졸중 후 흡연습관 변화와 골절사고의 연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