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주 SDJ코포레이션 대표(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이 지난 8일 소송전을 천명하고 나선데 이어 신격호 총괄회장이 11일 한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신 대표를 지지하고 나서면서 롯데그룹의 경영권 분쟁이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다. 이에 대해 롯데그룹은 신 대표가 고령인 총괄회장을 앞세워 지속적으로 자신들의 주장을 반복하고 있는 ‘언론 플레이’의 의도가...
신 전 부회장이 한국에 SDJ코퍼레이션이라는 한국 법인을 세웠기 때문이다. 신 전 부회장 측은 이 회사를 이용해 향후 법정 다툼 및 언론 플레이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롯데 측은 최대한 대응을 자제하면서 법정 다툼에 맞섰다는 방침이다. 신 회장은 12일로 예정된 면세점 두곳의 수성을 위한 '상생 2020 선포식'에 참석한다는 계획이다. 사실상 그룹을 챙기며...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이 10개월여 만에 침묵을 깨고, 장남 신동주 SDJ코퍼레이션 대표(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지지의사를 밝여 롯데가 경영권분쟁이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 것으로 보인다. 또 그는 차남인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을 상대로 민ㆍ형사 소송을 모두 제기하겠다는 뜻을 밝혀 향후 전면전이 불가피하다는 것을 시사했다.
신 총괄회장은 지난 8일...
신동주 전 일본롯데홀딩스 부회장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을 상대로 전면전을 선언하면서 그가 설립한 한국법인 ‘SDJ코퍼레이션’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신 전 부회장이 한국법인을 세우고 한국 참모진을 선임하면서 앞서 진행된 경영권 분쟁에서 패배를 철저히 대비하는 모습이다. 현재 ‘SDJ코퍼레이션’는 서울 종로구 소재 그랑서울빌딩 입주할 예정이다....
신 전 부회장이 신설한 SDJ 코퍼레이션스의 민유성 고문은 광윤사가 호텔롯데 지분 5.5%도 갖고 있으며, 경제적 가치로 봤을 때에는 롯데홀딩스의 55.8% 지분을 소유하고 있는 셈이라고 밝혔다.
민 고문은 또 호텔롯데의 최대주주인 일본 롯데홀딩스도 경제적 가치로 지분 소유 구조를 봤을때 신 전 부회장이 36.7%, 신 회장 29.1%, 신격호 총괄회장 8.4%, 가족 및...
SDJ코퍼레이션 자문단도 "이 지분구조로 볼 때 신격호 총괄회장의 뜻은 앞으로 그룹을 네가 이어서 경영을 하라는 것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같이 롯데 경영권을 두고 분쟁이 가열되면서 공정위의 입장 여부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정재찬 공정거래위원장은 지난 9월 17일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현재 롯데그룹을...
신 전 부회장이 신설한 SDJ 코퍼레이션스의 민유성 고문은 광윤사가 호텔롯데 지분 5.5%도 갖고 있으며, 경제적 가치로 봤을 때에는 롯데홀딩스의 55.8% 지분을 소유하고 있는 셈이라고 밝혔다.
민 고문은 또 호텔롯데의 최대주주인 일본 롯데홀딩스도 경제적 가치로 지분 소유 구조를 봤을때 신 전 부회장이 36.7%, 신 회장 29.1%, 신격호 총괄회장 8.4%, 가족 및 장학재단...
SDJ 코포레이션은 뭐하는 회사인지와 임원진 구성 밝힐 수 있는지.
△(민유성 고문) SDJ가 신동주의 이니셜이다. 신동주 회장이 지금까지는 한국에 별다른 베이스가 필요 없었다. 그룹내에서 역할이 일본이었고, 일본에서 한국 지원 역할을 주로 해왔기 때문이다. 지금 같은 상황에서는 신동빈 회장이 룰을 깼기 때문에 본인이 직접 한국에 법인을 설립하고, 한국 활동을...
이날 신 전 부회장의 발표문 낭독이 있는 뒤 민유성 SDJ 고문이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했다.
△다음은 민 고문의 발표 내용
롯데그룹 성장 과장을 말씀 드리고자 한다. 여기서 보는 것처럼 지금 신격호와 신동주, 신동빈은 신격호 뜻에 따라 확실한 역할 분담 갖고 있었다. 그 분담내용은 다음과 같다. 신동주는 일본 롯데홀딩스를 관리하며 가장...
조은주 씨가 발표문을 대독한 후 이와 관련해서 신격호 위임장과 소송 진행과 등에 대해서 SDJ 코포레이션 자문단의 설명이 이어졌다. 민유성 SDJ 고문은 발표문과 관련한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했다.
△다음은 민 고문의 발표 내용
안녕하십니까. 오늘 첫째로 지난 9월24일에 신격호 총괄회장이 장남인 신동주 전 롯데홀딩스 부회장에게 위임장을 준...
신동주 전 롯데홀딩스 부회장이 8일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긴급 기자회견에서 ‘SDJ 코퍼레이션’ 한국법인 회장 자격으로 기자회견에 나서면서 SDJ 코퍼레이션의 정체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날 신 전 부회장의 기자회견에 함께한 민유성 고문은 “SDJ 코퍼레이션은 신동주의 이니셜이다. 아시다시피 그간 신동주 회장은 한국에 별다른 베이스가...
경영의 투명성제고 △조직의 개방화로 내부역량 극대화 △글로벌 스탠더드로 세계시장으로 진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적으로 실천 등을 제시했다.
한편 신 전 부회장이 이날 기자회견을 진행하며 내건 SDJ코퍼레이션이라는 회사는 신동주, 자신 이름 석자를 따 만든 회사로 경영권 회복을 위해 설립한 곳이다. 민 전 산업은행장은 이 회사의 고문이다.
8일 오전 긴급 기자회견을 진행한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SDJ 코퍼레이션 회장) 측에 민유성 전 산업은행장이 함께 섰다. 민 전 산업은행장은 신 전 부회장이 설립한 SDJ 코퍼레이션의 고문 자격이다.
또한 이날 기자회견에는 신 전 부회장의 부인인 조은주씨를 비롯해 김수창 법무법인 양헌 변호사, 조문현 법무법인 두우 변호사 등이...
시간 가는 줄 몰랐네”(bamb****), “이건 진짜 극장가서 봐야된다”(sdj7****)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며 제프 브리지스와 줄리안 무어, 벤 반스 등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들이 화려한 시각효과로 탄생한 크리처와 펼쳐 보이는 현란한 영상에 특히 높은 찬사를 보냈다.
‘7번째 아들’은 2월 11일 IMAX 3D로 개봉해 절찬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