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장비 전문기업 머큐리가 방위사업청이 발주한 해군의 해상작전위성통신체계(MOSCOS)-Ⅱ사업 주사업자인 KT와 계약을 체결했다.
특히 이번 성과를 기반으로 국방사업과 저궤도 위성통신 등 다양한 위성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10일 머큐리에 따르면 KT와 계약한 이번 사업은 노후화된 해상작전 통신기반 체계인 해상작전위성통신체계를 대체해
두산로보틱스가 해외 판매 채널 확대와 현지 수요 대응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에 나서고 있다.
두산로보틱스는 독일 뒤셀도르프(Dusseldorf)에 ‘두산로보틱스 유럽(Doosan Robotics Europe)’ 지사를 설립했다고 20일 밝혔다.
두산로보틱스 유럽지사는 독일, 영국, 네덜란드, 이탈리아 등 유럽 주요국가에서 시스템 통합(System int
프리랜서 마켓을 운영하는 크몽의 B2B 서비스 ‘크몽 엔터프라이즈’가 시스템 통합(SI) 전문 업체에 개발자를 연결해 주는 ‘기업 전용 외주전문가 매칭 서비스(SI 매칭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부터 크몽 엔터프라이즈는 고객사들에 개발사를 연결하는 기존의 중개 서비스를 확장해 기업들의 프로젝트를 운영하는 SI 업체를 대상으로 상주 개
대신증권이 LG에 대해 배당과 로열티 수익이 증가하면 주주환원 확대 가능성이 클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10만1000원으로 15.8% 하향 조정했다. 전 거래일 기준 종가는 9만200원이다.
7일 양지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목표주가 하향은 자회사 주가 하락에 따른 지분가치 감소를 반영했다”며 “이차전지와 화학 업황 부진
SKT가 기업사업 인공지능(AI)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AI컨택센터(AI Contact Center) 분야에 투자를 단행하고 강력한 사업 제휴를 추진한다.
SK텔레콤이 AICC 개발사 페르소나AI에 주요 전략적투자자(SI)로 참여해 3대 주주에 올라섰다고 21일 밝혔다.
AICC는 인공지능(AI) 기반 고객센터로, 음성엔진, 음성인식, 문장분
두산로보틱스가 협동 로봇을 활용한 의료용 솔루션을 선보이고 의료분야로 사업영역을 확대한다.
두산로보틱스는 21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 두산타워에서 중국 광시좡족자치구 소재 시스템 통합(SI) 업체 핀거지조(Guangxi Pinge digital industry intelligent)와 ‘협동 로봇 의료용 솔루션 개발 및 판매’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삼성SDS가 지난해 1년간 주요 IT 서비스 업체 6개사 가운데 최다 관심도를 기록했다.
데이터앤리서치는 9일 뉴스·커뮤니티·블로그 등 12개 채널 23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지난해 임의 선정한 IT서비스업체 6개사에 대해 빅데이터 분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은 정보량 순으로 △삼성SDS △SK㈜ C&C △LG CNS △현대오토에버 △롯데정
국내 주요 SI 업체 빅3로 불리는 삼성 SDS, LG CNS, SK(주) C&C 수장들이 연말 인사시즌을 앞두고 상반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삼성 SDS와 LG CNS는 안정적인 분위기라는 평가인 반면 SK(주) C&C는 데이터센터 화재로 인해 내부적으로 뒤숭숭한 모습이다.
2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올해 말 삼성·LG·SK 그룹의 인사 발표와 동시
두산로보틱스는 영남권 영업력 확대와 서비스 품질 제고에 나섰다.
두산로보틱스는 대구광역시 북구에 대구에 남부지사를 설립하고, 남부지사 오픈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기념식 행사에는 류정훈 두산로보틱스 대표를 비롯해 손웅희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원장, 송규호 대구기계부품연구원 원장 등 관계기관과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두산로보틱스 남부지사는 영
국내 대기업으로부터 지난 2월 무인이송 차량(AGV) 소형 로봇을 수주한 티로보틱스가 이번엔 미국 반도체 장비공급사에 반도체 웨이퍼 이송용 로봇과 반도체 주요 공정 시스템을 수주했다.
13일 티로보틱스는 “미국 반도체 장비공급사에 반도체 웨이퍼 이송용 로봇과 반도체주요 공정 시스템을 수주받았다”고 밝혔다.
공급 규모는 210만 달러(약 25억8000
하나금융투자는 5일 RFHIC에 대해 올해 미국 메이저 통신사 수출로 가파른 이익 성장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 원을 유지했다.
김홍식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버라이즌ㆍ디시네트워크 등 미국 통신사들이 최근 들어 미들밴드 주파수 투자를 통한 5G 커버리지 확보에 적극적”이라며 “미국 통신사들은 2023년까지 사용 가능한 3~4GHz
한컴MDS가 전자, 자동차 대기업 등 10여개시가 인수전 참여 소식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5일 오전 9시 28분 기준 한컴MDS는 전날보다 13.67% 오른 2만2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컴MDS의 최대주주인 한글과컴퓨터(이하 한컴)는 매각주관사인 케이알앤파트너스를 통해 6개 인수희망 기업들을 적격 인수 후보로 선정해 실사 기회를 부여할 예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2위 기업 LG에너지솔루션이 외국인의 매도 행렬로 추락했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은 전일 대비 6.35%(2만6500원) 빠진 39만1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오후 2시 15분 기준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LG에너지솔루션을 152억 원, 105억 원 매도했다.
LG에너지솔루션의 주가 추락으로 시가총액
23일 코스닥 시장에서 상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티로보틱스, 이스트아시아홀딩스, 씨케이에이치 등 총 3종목이다. 하한가는 없었지만 엘아이에스와 팜스빌이 20% 넘게 급락했다.
이스트아시아홀딩스는 그랜드엠파이어인터내셔널그룹리미티트(이하 그랜드엠파이어) 지분 인수 소식에 2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스트아시아홀딩스는 그랜드엠파이어의 지분 49%를
티로보틱스의 자회사 모션디바이스가 최근 국내 대기업 SI업체로부터 무인이송차량(AGV) 소형 로봇을 수주했다.
23일 티로보틱스 관계자는 “이번에 수주 받은 AGV 소형 로봇 40대로 그간 대기업과 공동개발해 오던 로봇의 첫 수주”며 “이번 수주로 현재 진행중인 물류사와의 POC(기술검증테스트)가 마무리되는 대로 수주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
NH투자증권은 KT에 대해 클라우드 사업 성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KT는 지난 15일 KT클라우드를 신설해 클라우드 및 IDC 사업부문을 분사하고 1조6000억 원 규모의 현물 출자와 동시에 신규 발행 주식을 취득하기로 결정한다고 공시했다.
16일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번 KT의 결정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클라우드/인터넷데이터센터(IDC)
금융당국 “보험업법상 제재 어려워”…공정위에 조사 통보키로 공정위 “금감원 자료 받아보고 판단 후 다음 절차 진행”작년 국감서도 지적…당시 조성욱 위원장 “살펴보겠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삼성생명과 삼성SDS의 대주주 거래 위반 조사를 검토 중이다. 두 회사 사이에서 발생한 용역거래 지연배상금 미청구가 공정거래법상 저촉될 소지가 있다는 판단에서다.
27일
국내 주식시장에서 ‘로봇 테마’가 뜨고 있다. 기술 발전에 힘입어 로봇의 하드웨어적 한계를 극복하고 있는 데다 인공지능, 통신 등이 제대로 뒷받침되면서 미래 산업으로 떠올랐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대기업, 부품 업체, 상장지수펀드(ETF) 등을 두루 살필 것을 권유했다. 다만 과도한 투자 열기를 주의하면서 기초체력이 뒷받침되는 곳을 선별해 접근해야 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사전예약시스템이 먹통이 되는 일이 빈발하면서 이를 막기 위해 정부와 민간이 손을 잡았다.
23일 질병관리청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에 따르면 양 측은 전날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시스템 문제 진단 및 해결방안 모색을 위해 온라인 전문가 회의를 긴급 주재했다.
이 회의에는 질병관리청 등 관계부처와
한국은행이 추진하는 CBDC(중앙은행 디지털화폐) 사업이 기술 시스템 마련에 착수했다.
29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CBDC 관련 용역을 수주하기 위해 업계가 발벗고 나서는 분위기다. 특히 CBDC와 연동되는 간편결제 시스템을 강조하고 있는 네이버ㆍ카카오의 물밑싸움이 치열하다.
◇한국은행, CBDC 시범사업 연내 가동
한국은행은 2018년 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