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엠엔터테인먼트(이하 SM)가 대표 이사 변경을 감행했다. 김영민 전 대표이사는 SM엔터테인먼트그룹 총괄사장으로, 한세민‧남소영 부사장은 SM 공동대표이사로 선임됐다.
SM은 31일 서울 청담동 설비건설회관에서 정기 주주총회 직후 이사회를 개최, 이 같은 인사 개편을 실시했다.
김영민 총괄사장은 “2017년은 국내외 경제 환경이 어려운 한 해이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신영빌딩, 국내 최대 기획사 SM엔터테인먼트의 심장이다. 한류 열풍의 첨병 SM엔터테인먼트를 움직이는 경영관련 부서가 한자리에 모인 그곳은 여느 기업과 다름없었다. 각자의 일에 몰두하고 있는 직원들은 회사 발전을 위한 전략을 세우고, 점검하고, 다듬으며 SM이란 엔터테인먼트 업계의 공룡을 살찌우고 있었다.
1995년, SM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