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이 기업발(發) 구조조정 위험에 잔뜩 긴장하고 있다. 최근 몇 년간 조선·건설·해운 등 경기취약 업종을 중심으로 한 채권단 자율협약이 줄을 잇더니 올해 들어서는 웅진, STX, 동양그룹 등 대기업 그룹의 구조조정이 몰아치며 은행의 자산 건전성은 크게 악화됐다.
지난 2009년 5월 채권단과 재무구조개선 약정을 맺은 대한전선을 비롯해 2010년 성동
한국무역보험공사(K-sure)는 국내 조선소의 정유운반 탱커선(PC Tanker) 21척 수출거래에 대해 3억6000만달러의 선박금융을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선박수출계약은 현대미포조선, SPP조선, 현대삼호조선, 대우조선해양 등 국내 4개 조선사가 미국 해운선사인 스콜피오 탱커스(Scorpio Tankers Inc)에 수출하는 거래로 해당선박들
검찰이 4일 우리은행과 광주은행 본점을 전격 압수수색했다.
창원지방검찰청 특수부는 이날 서울 회현동 우리은행 본점과 광주의 광주은행 본점에 수사진을 보내 SPP조선 대출 관련 서류와 컴퓨터 파일 등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이들 은행이 SSP조선에 2011년과 2012년 사이에 2000억원에 가까운 대출을 하는 과정에서 불법 로비가 이뤄진 혐의를 포
베이비 부머 세대의 재취업은 청년층의 취업만큼이나 어렵고 절실하다. 하지만 인터넷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얻는 청년층과 달리 중장년층은 갑작스러운 은퇴에 준비가 부족하고 정보 습득도 여의치 않다. 때문에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마련된 박람회는 동 세대의 구직시장 현황을 살펴보고 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요긴한 기회이다.
고용률
하도급업체에 ‘단가 후려치기’를 하고 대금도 제때 지급하지 않은 조선업체가 공정거래위원회에 적발돼 과징금 폭탄을 맞게 됐다.
공정위는 부당하게 하도급대금을 결정하고 하도급대금을 지급하지 않은 SSP조선(주)에 부당 단가인하액 총 28억1900만원의 지급명령과 함께 과징금 2억9800만원을 부과키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SPP조선은 20
내달 1일 출범하는 우리카드의 첫 사령탑에 정현진 우리금융지주 부사장이 내정됐다.
정 신임 사장은 지난 2010년 9월부터 그룹내 경영전략을 담당하는 우리금융지주 부사장을 맡았다. 카드 분사 준비를 총괄해 내정 전 까지 가장 유력한 후보로 꼽혔다.
경기고와 서울대 경영학과를 나온 정 신임 사장은 지난 1975년 한일은행에 입행했다. 우리은행 재직 시절에
올해 중소기업 대출에 8조2000억원을 지원키로 한 우리은행이 현미경 대출심사 방침을 밝혔다. 우리은행은 옥석을 가리기 위해 대표이사 개인채무까지 심사하는 등 대출승인 기준을 대폭 강화하고 심사지원TF를 가동하는 등 깐깐한 대출심사를 예고하고 있다.
12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그동안 단순히 기업의 재무제표에 따라 대출 심사가 진행됐지만, 앞으로는 리
예상치 못한 손실…예보와 MOU 이행 차질
이순우 행장 “남은 기간동안 영업 매진” 당부
우리은행이 예금보험공사와 맺은 경영개선이행약정(MOU) 달성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영업에 드라이브를 걸었다. 지난해 MOU 목표치를 모두 달성했만 1년만에 웅진홀딩스의 예상치 못한 법정관리로 대규모 충당금을 쌓아야 하는 등 손실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자금 지원을 놓고 논란이 되고 있는 성동조선과 SPP조선의 회생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채권단이 정상화 작업을 시작했고 추가적인 자금을 지원하기로 가닥을 잡았기 때문이다.
13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성동조선은 지난 5월 수주한 가축운반선 10척에 대해 채권단이 선수금환급보증 발급(RG)을 최종 합의했다.
성동조선의 주요 주주는 정홍준 전 대표(24.68%
국내 11개 주요조선사가 올해 수주목표를 540억달러로 정하고 적극적인 수주를 추진할 계획이다.
지식경제부는 해양플랜트·LNG선 등 고부가 선박에 우수한 기술력 및 건조능력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조선산업이 올해도 수주량 기준 세계 1위를 유지할 것이라고 19일 밝혔다.
11개 주요조선사로는 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현대삼호중공업, 현대미포조
SK텔레콤은 SPP조선과 2일 경남 진주시 소재 SPP조선 사천영업장에서 ‘스마트 조선소 구축 협약’을 체결하고, 유무선 통합 네트워크 서비스와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MOU)에 따라 SK텔레콤은 SPP조선에 △건조중 선박내 통신 △화상회의 △주요시설내 와이파이 등 종합 커뮤니케이션 서비스와 전산실 모니터링 시스템 등 스마트 조선소 구
SPP조선은 최근 터키의 한 선사로부터 8만2천t급 캄사르막스 벌크선 1척과 3만5000t급 핸디사이즈 벌크선 4척을 신규 수주했다고 7일 밝혔다.
회사 측은 "연초 SPP해양조선과 합병 이후 첫 수주이며, 최근 벌크선 수주 상담이 대폭 감소한 상황에서 의미 있는 수주로 평가된다"고 설명했다.
SPP조선은 지난 2월 말 현재 수주잔량이 133척,
휴가철을 맞아 이직을 꿈꾸는 직장인들에게 반가울 만한 경력직 채용 소식이 줄을 잇고 있다.
28일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의 ‘1000대기업 공채속보’ 서비스에 따르면 이번 주에는 현대모비스, GS리테일, 한화케미칼 등에서 경력직 채용을 진행한다.
◇현대모비스는 품질 분석, 생산, 영업ㆍ개발 등 7개 분야에서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4년제 정규대
올들어 조선 시황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대형 조선사와 중소 조선소간 양극화가 더욱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형 조선사들은 저가 선박 수주 등 선박영업 뿐만 아니라 해양·육상플랜트 등 장기적으로 큰 변화를 모색하고 있는 반면 중소조선사들은 제한적인 선박금융과 수주량으로 인해 구조조정 속도가 빨라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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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부터는 부실 대기업에 대한 구조조정과 중소기업의 옥석 가리기가 실시된다.
채권은행들은 지난달 말까지 대기업그룹별로 재무구조평가를 실시한 결과를 놓고 ‘불합격’ 판정을 받은 대기업과 재무구조개선약정(MOU)을 체결한다.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새로운 신용위험평가 기준을 마련해 옥석 가리기에 나설 방침이다.
◇MOU 기업 선별= 올해 채권단과 재무
6·2 지방선거가 끝나면 금융권 이슈들이 일제히 터져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6월 중순 우리금융 민영화 방안 발표를 시작으로 금융권 재편 논의가 재점화되고 대기업 구조조정 작업이 본격화 될 것으로 보인다. 또 KB금융지주 회장 선임을 필두로 금융권에 인사태풍이 몰아칠 것이란 예상이다.
우선 우리금융의 민영화는 6월 중순에
은행권이 자체적인 부실채권(NPL) 매각 노력에도 불구하고 1분기 부실채권비율이 1% 이상으로 치솟자 금융당국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금융당국은 은행권의 부실채권 매각에 대해 자체적인 매각 노력에 힘을 쓸 것을 우선 당부할 예정이지만 부실채권비율이 증가세를 보일 경우에는 해결 방안을 강구할 방침이다.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민은행의 부실채권
현대그룹과 성동조선, SPP(조선사) 등 3개 그룹(주채무계열)이 올해 재무구조 개선 약정 대상에 추가로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41개 대기업그룹에 대한 채권은행들의 신용위험 평가 결과, 모두 9개 그룹이 재무구조 개선약정 대상으로 분류됐다.
이 가운데 현대그룹과 성동조선, SPP는 올해 새로 추가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SPP조선그룹은 29일 계열사인 SPP조선과 SPP해양조선이 3월 하순에만 8만2000톤 캄사르막스급 벌크선 7척(옵션 2척 포함)과 3만5000톤 핸디사이즈급 벌크선 2척을 포함 총 9척의 선박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8만2000t급 벌크선은 터키의 악티프(Active)사로부터 4척, 영국의 앵글로 스위스(Anglo Swiss)사로부터 2척, 그리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