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 금융그룹의 지난해 경영실적 희비가 엇갈렸다. 신한금융그룹, KB금융그룹, 우리은행은 전년대비 순이익이 두자릿수 이상 성장한 반면 KEB하나금융그룹은 일회성 비용에 발목이 잡혔다.
4일 일제히 지난해 경영실적을 발표한 4대 금융그룹의 당기순이익은 6조원(연결기준)을 넘어섰다. 3대 국책은행 중 유일하게 같은날 실적을 발표한 IBK기업은행을 포함하
우리은행은 지난해 4분기 2192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려 연간 총 1조593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고 4일 밝혔다. 전년(1조2140억원) 대비 1547억원(13%) 감소했다.
다만 2014년 매각된 우리투자증권과 분할된 지방은행과 관련된 중단사업손익을 제외하면 전년 대비 143.3% 증가한 수준이다. 4분기 손익 또한 전년 동분기 1630억원 적자에
SPP조선 근로자위원회는 3일 회사의 매각 일정을 단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근로자위원회는 이날 “지난해 채권단의 선수금환급보증(RG) 발급 거부로 SPP조선은 오는 7월부터 최소 3~6개월 동안의 생산라인 공백이 불가피"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공백기간을 최소화해 일감 단절로 인한 조선소의 손실과 협력업체의 피해를 줄여야 한다"며 "채권단은 SP
SPP조선이 삼라마이다스(SM)그룹의 건설 자회사로 편입될 것이 유력하다. 2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SM그룹은 건설 계열사인 우방건설산업을 중심으로 우방산업, 하이플러스카드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SPP조선을 인수할 방침이다. 우방건설산업이 SPP조선 인수금액의 50% 이상을 부담하면 다른 계열사가 나머지를 분담한다.
SM그룹이 SPP조선 인
우오현 삼라마이다스(SM)그룹 회장이 조선업을 그룹 내 제조업 부문으로 적극 육성하기 위해 SPP조선을 인수한다.
우 회장은 20일 가진 인터뷰에서 “SPP조선에서 현재 가동되고 있는 사천조선소만 인수할 것”이라며 “이는 조선업을 그룹의 주요 사업 중 하나로 키우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우 회장은 “조선업이 다들 망했다고 하지만 중소업체 중에는 알짜가
강동원이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면서 관심을 받으면서 강동원의 재력에도 눈길이 쏠린다.
지난 4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명단공개 2016’에서는 클래스가 남다른 슈퍼리치 2세들의 명단이 공개됐다.
3위는 강동원이 차지했다. 한양대 공대에서 공부하며 기계 공학자를 꿈꾸던 강동원은 우연한 기회에 모델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배우까지 활동
“성장 가능성이 있는 회사를 저점에서 사는 그룹 총수다.”
우오현(63ㆍ사진) 삼라마이다스(SM)그룹 회장을 두고 인수ㆍ합병(M&A)업계에서 내리는 평가다. 그는 SM그룹의 모태인 삼라와 삼라건설을 제외한 모든 계열사를 인수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9월 말 기준 SM그룹은 티케이케미칼, 남선알미늄, 대한해운 등 3개의 상장사를 포함, 모두 3
한진중공업이 채권단에 자율협약(채권단 공동관리 절차)을 신청한 가운데 주채권은행인 KDB산업은행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지난해 대우조선해양과 현대상선 등 취약업종에 대한 여신으로 산은의 적자전환이 예상되는 가운데 한진중공업 지원이라는 부담이 새롭게 얹어졌기 때문이다.
8일 금융권에 따르면 산은은 7일 한진중공업이 자율협약을 신청함에 따라 이날 채권금융기
배우 강동원의 어릴 적 별명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과거 강동원의 아버지 강철우 씨는 SPP 사보와 나눈 부자(父子) 인터뷰에서 “강동원은 어릴 때 그다지 잘생기지도 않았고 운동을 좋아해서 매일 밖에 나가 뛰놀았다. 그래서 얼굴이 까매져서 별명이 오골계였다”고 밝혀 웃음을 주었다.
또한 강동원의 아버지는 “바쁜 일정 때문에 아들과 자주 만나지는 못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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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폐 위기 동부제철 “인수할 기업 없소?”
투자 안내서 받은 기업들 난색
동부제철 매각이 난항을 겪을 전망이다. 매각 주관사가 발송한 티저레터(투자 안내서)를 접수한 국내 기업들이 검토 단계부터 부정적인 의견을 내놓는 등 시장 반응이 싸늘하다. 더욱이 동부제철은 2년째 자본잠식에 빠
올해부터 정부와 금융당국 주도의 기업 구조조정 바람이 거세게 불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은행권의 수익성이 악화하고 충당금 적립 부담이 커지면서 시중은행의 구조조정 기업 지원 상황 역시 녹록치 않다.
이에 따라 국책은행인 KDB산업은행이 올해 짊어져야 할 기업 구조조정과 인수합병(M&A)이라는 짐의 무게가 그 어느 때보다 무거워질 전망이다.
6일 금융권
대한해운 등 31개의 계열사를 가진 SM그룹이 SPP조선의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 대기업이 중소 조선사를 인수하면서 시장이 재편될지 주목된다.
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SM그룹은 SPP조선 인수의향서(LOI)를 매각주관사에 제출했다. 이에 따라 오는 14일로 예정된 SPP조선의 본입찰에도 SM그룹이 참여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SM그룹 이외에
김용범 금융위원회 사무처장은 30일 ‘산업별 구조조정 추진현황과 향후 계획’을 발표하며 “해운사 부채비율을 현재 700%대에서 400%이하로 낮춰 재무상태가 일정 조건을 달성해야 선박 펀드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고 말했다.
금융위는 이날 발표를 통해 단순나용선(BBC) 방식으로 지원하는 ‘선순위 대출 및 선박펀드’를 12억달러(약 1조4064억원) 규
정부가 기간산업 5대 업종에 대한 구조조정 방향을 재확인했다.
경기 민감 산업의 구조조정은 업계가 자율적으로 추진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정부는 각 산업별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조선업은 수익성 위주의 경영을 유도하고, 해운업은 단기 유동성 문제 해소에 주력하기로 했다. 석화와 철강업종은 공급과잉과 수요 부족을
정부가 조선ㆍ해운업 위기와 더불어 자산건전성이 크게 나빠진 수출입은행(수은)에 1조원을 현물출자하기로 했다.
기획재정부는 29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수은에 대한 현물출자안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정부가 보유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지분 1조원어치를 수은에 출자하는 방식이다.
이번 현물출자는 수은의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 하락에 대응하기
금융권에서 시작된 기업 구조조정으로 산업계의 판도가 바뀌고 있다. 지난달 중소기업 신용위험평가 결과 발표에 이어 이달에는 대기업 신용위험평가 결과 발표를 앞두고 있다. 대출과 보증으로 연명하는 좀비기업(한계기업)을 과감하게 솎아내겠다는 금융당국의 주문 아래 채권은행은 일사분란하게 강도를 높여 촘촘하게 여신을 심사하고 있다.
여기에 범정부 차원의 구조조
사상 최악의 경영 위기를 겪고 있는 조선과 중공업 기업들이 구조조정의 고삐를 바짝 당기고 있다. 비핵심 자산 맥각과 임금을 줄이는 등 고강도 구조조정이 줄을 잇고 있다. 사장단 전원이 임금을 반납한 현대중공업을 비롯해 삼성엔지니어링은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1개월 순환휴직이라는 고강도 자구책을 공개했다.
실적 쇼크로 인해 자체 구조조정을 추진하고 있는 가
경남 사천의 SPP조선이 구조조정 과정에 옥석을 가려 달라고 23일 청와대 및 여·야당 지도부, 경남도청, 기획재정부 등 25개 정부부처와 관계 기관에 탄원서를 제출했다. SPP조선은 현재 채권단 공동관리(자율협약)하에 있다.
SPP조선은 2010년 5월 자율협약에 들어간 뒤 인력·설비 50% 축소, 유휴자산 매각, 급여삭감 등으로 올해 흑자로 전환했다고
금융권의 부실 대기업 솎아내기가 제조업에 집중될 전망이다. 특히 현재 채권은행이 진행 중인 대기업 수시 신용위험평가의 구조조정 대상 기업은 조선·철강 외의 업종에서 주로 선정될 것으로 보인다.
금융당국 고위 관계자는 17일 “다음 달 말께 나올 대기업 수시 신용위험평가 결과 제조업에서 구조조정 대상 기업이 많이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조선·
범정부 차원의 구조조정 컨트롤타워 격인 ‘제2차 산업경쟁력 강화 및 구조조정 협의체’가 지난 15일 열린 회의를 통해 4대 취약업종 구조조정 지침의 큰 틀을 제시했다. 이에 따라 이제 공은 채권단으로 넘어가게 됐다.
현재 채권단 주도로 조선업에 대한 강도 높은 구조조정이 진행 중인 가운데, 앞으로 철강ㆍ석유화학ㆍ건설ㆍ해운 등 4대 취약업종에 대한 채권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