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시중은행에서 출자전환한 부실 기업이 500개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KDB산업은행 등 국책은행뿐만 아니라 대형 시중은행들도 수조원대의 잠재 부실 기업을 자회사나 출자전환 형태로 보유하고 있는 것이다.
반면 관리 인력은 턱없이 부족해 ‘제2의 대우조선해양 사태’가 벌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11일 이투데이가 금융감독원 공시와 은행 자료를 취
국내 조선 산업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대우조선해양에 이어 중소형 조선사들의 향방에 관심이 쏠린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성동조선, STX조선, 대선조선, SPP조선 등 국내 중소형 조선사는 대우조선을 부실로 몰아간 저가 수주 의존도가 매우 높은 만큼 인수합병(M&A) 등을 통한 조속한 구조조정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힘을 얻고 있다.
부산의 조선기자재업체인 비엔그룹이 채권단이 매각을 추진 중인 경남 조선사 SPP조선의 인수를 검토하고 있다. 국내기업이 채권단과 자율협약을 맺은 중소 조선사의 인수에 나서면서 시장 재편의 청신호가 켜질 전망이다.
2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비엔그룹은 SPP조선의 전체보다는 사천, 통영, 고성 조선사 중 일부의 인수를 희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수ㆍ
우리은행이 주채권단인 경남 조선사 SPP조선이 매각을 앞두고 인력 구조조정을 실시한다.
13일 투자은행 업계에 따르면 SPP조선은 지난 7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전체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받고 있다. SPP조선이 이번에 실시하는 희망퇴직에서는 전체 직원의 10% 가량이 감원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투자은행 업계 관계자는 “매각 성공 가능성을 높이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의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산업은행은 전년 대비 30% 가량 하락했고, 수출입은행의 경우 반토막 이상 떨어졌습니다. 이는 최근 부실여신 규모가 증가하고, 이와 관련해 대손충당금을 적립하는 과정에서 당기순이익이 상당 부분 줄어든 것으로 풀이됩니다. 17일 금융권에 따르면 산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의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은행은 전년 대비 30% 가량 하락했고, 수출입은행의 경우 반토막 이상 떨어졌다.
이는 최근 성동조선해양이나 대우조선해양 등 굵직한 기업구조조정을 진행하면서 부실여신 규모가 증가하고, 이와 관련해 대손충당금을 적립하는 과정에서 당기순이익이 상당 부
정책금융기관의 무능으로 기업 구조조정 컨트롤타워에 공백이 생기면서 은행권 여신의 부실이 커지고 있다. 산업은행은 현 정부 들어 STX그룹, 동양그룹 등의 부실 처리를 떠맡으면서 수익성과 건전성이 추락했다. 여기에 자회사인 대우조선해양이 대규모 부실로 3조원대 영업손실을 내면서 부실관리 책임론까지 거론되고 있다. 수출입은행 사정 역시 별반 다르지 않다.
강동원이 FNC 계약설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그의 엄친아 면모가 눈길을 사고 있다.
지난 18일 방송된 TV조선 '솔깃한 연예토크 호박씨'에서는 금수저를 물고 태어난 스타들에 대해 조명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아이큐가 137인 강동원이 명문 사립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한양대학교 기계공학과 출신인 사실이 밝혀졌다.
또한 그의 아버지는 SPP
한국의 간판 산업 중 하나인 조선업의 부실이 눈덩이처럼 커지면서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 등 정책금융기관이 휘청이고 있다.
정부가 손실을 메워줘야 하는 이들 국책은행의 동반 부실화는 결국 혈세(血稅) 투입으로 귀결되는 모습이다.
5일 금융위원회와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정부는 2분기에 3조원의 적자를 낸 대우조선해양을 포함한 국내 조선업의 부실화
상반기‘A’성적표를 받아든 이광구 우리은행장이 요지부동 주가에 속앓이를 하고 있다. 대규모 배당, 자사주 매입 등 투자심리를 자극할만한 카드를 모두 꺼내들었지만 주가는 9000원 초반대에서 좀체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다. 민영화 불확실성 때문이다. 매각의 ‘키’를 쥐고 있는 주가가 오히려 발목을 잡고 있는 모습이다.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상
우리은행은 올해 2분기에 2261억원의 순이익을 거둬 상반기 누적 순이익이 5169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996억원(23.87%) 많은 것이다. 2분기 순익도 명예퇴직비용(631억원)을 감안하면 1분기와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기준금리가 역대 최저 수준까지 떨어진 탓에 수익성 지표인 순이자마진(NIM)은 2분기 1.42%로
삼성중공업이 성동조선해양의 위탁경영을 하지 않을 경우 성동조선해양의 정상화가 어떤 식으로 이뤄질 지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성동조선해양과 자율협약을 맺은 수출입은행은 이 회사의 정상화를 위해 지난달 위탁경영 카드를 꺼냈다. 제안은 삼성중공업과 한진중공업에 했지만 업계에서는 사실상 삼성중공업을 보고 꺼낸 카드로 평가했다. 한진중공업은 산업은행과 재무구
대우조선해양
대규모 손실이 예고된 대우조선해양에 대해 정부와 채권단이 고강도 구조조정에 나설 것으로 알려지면서 대우조선해양의 주가가 하한가를 기록하는 등 우려감이 커지고 있다.
그러나 증권사들은 대우조선해양에 대한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 가능성은 낮다고 전망하고 있다.
15일 NH투자증권과 한국투자증권, 이베스트투자증권 등은 대우조선해양이 세계 3위
최근 10년간 수출입은행 퇴직 임직원 9명이 수출입은행과 거래 관계에 있는 기업들에 재취업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수출입은행 퇴직자가 해당 기업에 재취업한 이후 관련 대출과 보증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나, 수출입은행 경영 전반에 대한 점검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홍종학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수출입은행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1
성동조선해양이 수출입은행으로부터 3000억원의 신규자금을 지원받게 됐다. 하지만 이는 법정관리행을 막기 위한 미봉책으로, 6년째 채권단 공동관리(자율협약) 상태인 성동조선을 살리기 위한 더 큰 그림이 필요하다는 인식이 지배적이다.
이에 따라 수출입은행이 강구할 수 있는 성동조선의 경영 정상화 방안으로는 추가자금 지원과 위탁경영, 인수합병 등 세 가지가 거
성동조선해양이 22일 200번째 육상건조 선박을 진수했다. 채권단 관리를 받으며 지난 2012년부터 수주를 중단하고 1년여 동안 야드를 비우는 등 강도 높은 구조조정을 진행했던 터라 이번 진수식은 남다른 의미를 전달한다.
성동조선은 이달 말까지 신규자금을 받지 못하면 법정관리가 불가피하다. 앞서 채권단에 상정한 추가자금 지원안이 우리은행의 반대로 부결되면
국내 금융지주사 실적 지도에 변화의 조짐이 보이고 있다. KB금융이 6년 만에 신한금융을 제치며 ‘리딩뱅크’ 탈환에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NH농협금융이 NH투자증권과의 시너지를 통해 하나·외환 통합 수순을 밟고 있는 하나금융을 바짝 뒤쫓고 있다.
4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금융의 1분기 실적이 6년 만에 신한을 제치고 1위 자리를 탈환했다. 실제 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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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종룡式 자본시장 개혁… ‘투자자 보호’서 ‘자기 책임’으로
“개인의 접근 자체를 원천봉쇄하는 방식의 투자자 보호 철학은 금융개혁 차원에서 조금씩 바꿔 나가야 한다.”임종룡 금융위원장은 23일 서울 세종로 금융위 기자실에서 ‘자본시장개혁을 위한 정책 추진방안’을 발표하면서 “투
성동조선이 채권단으로부터 추가자금을 수혈 받게 되면서 가까스로 법정관리 위기를 넘기게 됐다. 채권단이 SPP조선에 이어 성동조선에 대해서도 추가자금 지원에 나서면서 이들 중견조선사들을 대상으로 공동경영과 함께 통합작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지난 2010년부터 6년째 채권단의 공동관리는 받고 있는 중견 조선사는 성동조선을 비롯해, SPP조선, 대선조선 등으
2010년 자율협약을 체결해 6년째 채권단의 관리를 받고 있는 성동ㆍSPPㆍ대선조선의 경영 상황이 쉽사리 나아질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현재까지 채권단이 해당 3사에 쏟아 부은 자금만 9조원에 달하지만, 여전히 영업이익이 나지 않아 완전자본잠식 상태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여기에 향후 조선 업황에 대한 전망까지 어두워 금번에 투입되는 성동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