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황에 접어든 합성고무 업계가 미래를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반도체 시황 악화에도 투자를 감행해 시장을 평정한 삼성처럼 ‘고진감래’하겠다는 의지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고기능성 합성고무 업계는 시황악화에 따라 가동률을 줄이고 있는 상황이지만, 이들 업체는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가며 미래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각오를 내보이고 있다.
차세대 합
독일계 특수화학기업 랑세스가 친환경 타이어의 핵심 원료인 ‘솔루션 스티렌부타디엔 고무(SSBR)’의 생산능력을 강화한다.
랑세스는 총 8000만 유로(한화 1141억원)을 투자해 브라질 트리운포(Triunfo) 소재의 ‘에멀젼 스티렌부타디엔 고무(ESBR)’ 공장을 SSBR 생산 시설로 전환한다고 6일 밝혔다.
연산 11만톤 규모의 트리운포 공장은 현
국내 석유화학 업체들이 고부가가치 제품 시장 선점 경쟁에 나섰다.
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경기 침체와 중국 시장 수요 감소, 해외 후발업체들의 범용제품 생산 확대 등으로 주요 유화업체들의 사업 무게 중심이 고부가가치 쪽으로 이동하고 있다.
LG화학은 글로벌 기업 성장 동력을 고부가 제품으로 정했다. 사업 포트폴리오를 고부가가치 제품 중심으로
금호석유화학이 셰일가스를 활용한 부타디엔(BD) 생산 방안을 모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BD가 원료인 합성고무에 주력하고 있는 금호석유가 가격 경쟁력 확보 차원에서 셰일가스를 주목하고 있는 것이다.
금호석유 관계자는 25일 “납사에서 BD를 뽑아내는 게 현재로서는 가장 저렴한 기술이지만 최근 몇년간 원자재 가격이 폭등하고 있다”며 “이에 셰일가스에서도
고성능 타이어의 주원료인 차세대 합성고무 시장이 꿈틀대고 있다.
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금호석유화학, LG화학 등 대표적인 유화업체들은 고부가가치 제품 집중화를 위해 SSBR(솔루션스타이렌부타디엔고무) 생산 공장 신·증설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SSBR은 EU(유럽연합), 미국, 일본 등 선진국은 물론 우리나라에서도 시행하고 있는 타이어 라벨링
SK증권은 8일 금호석유에 대해 지난해 4 분기 실적 약세는 지나간 사실인 만큼 주가에 줄 수 있는 악영향은 제한적인 것으로 판단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4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손지우 연구원은 “금호석유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 307억원은 추정치 432 억원을 29.0% 하회한 실적이다. 다만 기존 추정 실적이 이미 기대치를 많이 낮춘
지난해 수익성이 ‘뚝’ 떨어진 성적표를 받은 LG화학이 올해 투자를 통한 시장 선도를 바탕으로 부진을 만회한다는 계획이다.
LG화학은 29일 여의도 트윈빌딩에서 기업설명회(IR)을 개최하고 지난해 매출 23조2630억원, 영업이익 1조9103억원, 순이익 1조5063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매출은 전년대비 2.6% 증가했지만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LG화학이 지난해 매출 23조2630억원, 영업이익 1조9103억원, 순이익 1조5063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매출은 전년대비 2.6% 증가,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32.2%, 30.6%가 감소한 수치다.
LG화학은 지난해 경영실적에 대해 “글로벌 경기 침체에 따른 석유화학 및 자동차전지 분야의 전방산업 위축으로 인해 수익성이 둔화됐
◇대형주 추천종목
△삼성전자 -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주도권을 확보함으로써 본격적인 스마트 애플리케이션 성장에 따른 통신·모바일 Dram·Nand 부문이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감으로써 균형있는 사업포트폴리오를 보유. 2012년 매출액 190조원(+16% y_y), 영업이익 21조원(+34% y_y)을 기록하는 큰 폭의 외형성장 및 이익개선세가 나타날
LG그룹이 ‘투자 20조원, 1만5000명 이상 고용’이라는 사상 최대의 공격적인 경영 계획을 내놓은 것은 위기일수록 투자를 확대해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구본무 회장의 의지가 강력하게 반영된 것이다. 여기에 대기업이 앞장서 투자와 고용창출에 나서 ‘국민경제 활성화’라는 기업의 사회적 역할에 나서 국가 경제에 이바지하겠다는 뜻도 강하게 내포하고 있다.
LG는
◇대형주 추천종목
△GS - 구조적인 전력부족 현상으로 GS파워·GS EPS와 같은 발전 자회사들의 가동률 상승에 따른 실적 개선 전망. 중국진출 등에 따른 GS홈쇼핑의 성장성이 부각되고 있는 점도 긍정적. 2012년말 GS칼텍스 4번째 고도화 설비를 완공함에 따라 고도화 비율 상승과 제품믹스 개선에 따른 수익성 개선이 실적에 기여할 전망
△CJ오쇼핑
LG그룹이 올해 사상 최대 규모인 20조원의 투자를 단행한다.
LG는 2013년 주요 투자계획을 확정한 결과, 올해 투자실적 추정치 16조8000억원 대비 3조2000억원(19.1%) 증가한 창립 이래 최대인 20조원을 투자키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이 같은 투자확대 방침은 올해도 경기회복 전망이 여전히 불투명하지만 시장선도를 위한 적기투자 및 선제투자
◇대형주 추천종목
△GS - 구조적인 전력부족 현상으로 GS파워·GS EPS와 같은 발전 자회사들의 가동률 상승에 따른 실적 개선 전망. 중국진출 등에 따른 GS홈쇼핑의 성장성이 부각되고 있는 점도 긍정적. 2012년말 GS칼텍스 4번째 고도화 설비를 완공함에 따라 고도화 비율 상승과 제품믹스 개선에 따른 수익성 개선이 실적에 기여할 전망
△CJ오쇼핑
화학업계에 녹색 바람이 불고 있다. 환경오염의 ‘주범’이라고 인식돼 왔던 화학업체들이 친환경적인 제품을 내놓으며 이미지 변신에 나섰다.
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화학업체들이 차별성 있는 제품으로 불황을 타개하고 높아지는 환경 기준에 맞추기 위해 앞다투어 환경 친화적 제품을 내놓고 있다.
SK케미칼은 ‘클로린(염소)’을 함유하지 않은 슈퍼 엔지니어링 플
BS투자증권은 26일 금호석유에 대해 2013년 합성고무 수요가 개선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 15만원,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최석원 BS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9월 미국의 중국산 타이어에 대한 세이프가드 해제로 합성고무 수요 개선이 이뤄질 것”이라며 “현재의 높은 타이어 재고는 점진적으로 감소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최 연구원은 “타이어
연말부터 타이어 라벨링 제도가 시행되면서 화학업체들이 타이어 시장을 잡기 위한 경쟁을 시작했다.
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타이어 라벨링 제도 시행을 앞두고 금호석유화학, 랑세스 등 화학업체들의 고품질 합성고무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타이어 라벨링 제도는 가전제품 에너지 효율 등급을 매기듯 타이어도 젖은 노면 제동력과 회전저항 점수를 매겨 등급
“불황기에 투자해서 호황기에 거둬들이자.”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이 역발상 경영을 통해 화학 시장의 지각변동을 예고했다. 금호석유는 ‘위기를 기회로’라는 모토 아래 공격적 투자를 개시하며 세계적 화학업체로의 도약을 꿈꾸고 있다.
금호석유 계열사인 금호폴리켐은 5일 오는 2014년까지 에틸렌프로필렌 합성고무(EPDM) 6만 톤을 추가 증설한다고 발표했다
한국투자증권은 22일 금호석유에 대해 경기회복과 증설효과의 시너지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16만원을 제시했다.
박기용 연구원은 “3분기 매출액은 1조4315억원, 영업이익은 452억원을 기록했다”며 “매출액의 감소(9.6% QoQ)에도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72% 증가했지만 기대에는 크게 못 미치는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박 연구원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