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슈퍼 도곡점이 기업형 슈퍼마켓(SSM) 최초로 식료품 전문점으로 재탄생한다.
롯데슈퍼는 서울시 강남구에 있는 롯데 프리미엄푸드마켓 도곡점을 ‘그랑그로서리 도곡점’으로 리뉴얼한다고 21일 밝혔다.
그랑그로서리 도곡점은 롯데슈퍼 1호 그랑그로서리 매장이자 SSM 업계 최초로 선보이는 1322.3㎡(400여평) 규모의 식료품 전문 매장이다. 점포 내 취
유통업계가 규모의 경제를 꾀하기 위한 ‘통합 시너지’ 창출에 공을 들이고 있다. 이마트가 7월 이마트와 이마트애브리데이를 합친 가운데 롯데마트와 슈퍼도 온·오프라인 통합 리테일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작업이 한창이다.
롯데마트·슈퍼는 5일 서울 송파구에 있는 롯데월드타워에서 파트너사 초청 간담회 ‘2025 롯데마트&롯데슈퍼 파트너스 데이’를 열고 내년
한국기업평가는 30일 신세계 그룹의 계열 분리에 대해 단기간 내 실질적인 분리 가능성은 높지 않으며, 주요 계열사 신용도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밝혔다. 계열 분리를 위해서는 주요 주주의 지분율 증여 등이 선행돼야 한다는 이유에서다.
신세계 그룹은 이날 2025년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정유경 ㈜신세계 총괄사장을 ㈜신세계 회장으로 내정한다고 발표했
정용진 회장 체제 후 첫 정기인사겸직 대표 체제 유지 여부도 관심
신세계그룹의 정기 인사시점이 내달 초로 전망되는 가운데 성과주의에 기반한 인적쇄신이 이뤄질 것이란 전망이 제기된다. 특히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 체제 이후 첫 정기 인사인 만큼 정 회장이 강조해 온 성과주의가 인사에 반영될 것이란 분석에도 힘이 실리는 분위기다.
29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기업형 슈퍼마켓(SSM)에서 가을 제철 먹거리에 대한 파격 행사를 연다.
GS더프레시는 22일까지 물가안정과 다양한 고객 혜택을 제공하는 ‘한국인의 수퍼세일 가을페스타’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한국인의 수퍼세일은 올해 GS더프레시의 50주년을 기념하고 급등하는 물가 속에서 실질적인 고객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다. 제철 먹거리와 생활필수
홈플러스 온라인이 신규 판매자(셀러) 급증 등 입점 수수료 0%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홈플러스는 온라인 신규 입점 셀러 수수료 0% 이벤트 시작 후 8월 신규 입점 셀러가 올 3~7월 평균 신규 입점 셀러수 대비 8배 이상 증가했다고 24일 밝혔다.
신규 입점 셀러의 영향으로 매출도 크게 늘었다. 이달 1일부터 8일까지 홈플러스 온라인 ‘택배배
산업부, 8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 발표주요 유통업체 매출 9.2%↑…오프라인 5.0%·온라인 13.9% 증가
지난달 기록적인 폭염에 일명 '백캉스'(백화점+바캉스)와 '몰캉스'(쇼핑몰+바캉스) 등이 늘면서 오프라인 유통업체 매출이 5.0% 늘었다. 온라인 역시 음식 배달과 여름 보양 간편식 매출이 증가하면서 두 자릿수 성장세를 보였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온라인 유통 매출은 16.9% 증가'티메프', 매출 정보 제출 못 해 정부 관리 통계서 빠져
지난달 휴일 수 감소와 잦은 비 등으로 대형 마트와 백화점 매출이 지난해 같은 달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온라인 유통업체 매출은 16.9%가 늘어 오프라인 유통업체와 대비를 보였다.
산업통상자원부는 7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이 전년 동월 대비 오프라인은
업계 1위였던 이마트에브리데이, 매출·영업익 내리막홈플러스익스프레스 매물로 나왔지만...M&A도 난항
기업형 슈퍼마켓(SSM)이 고물가 속 소용량·근거리 쇼핑 유통채널로 주목을 받으면서 존재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대표 4사 중 이마트와 홈플러스가 운영하는 SSM은 마냥 웃지 못하는 형국이다.
이마트에브리데이는 실적 침체에 빠져 SSM 인기 분위기에
이마트 트레이더스·롯데슈퍼 만회…고물가 속 소비자 선호 급증
국내 대형마트 양대산맥인 이마트와 롯데마트가 올 2분기 본업인 대형마트 사업에서 부진한 실적을 거뒀다. 온라인 쇼핑 경쟁 심화에 따른 비식품 매출이 감소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다만 이마트는 창고형 할인점 사업에서, 롯데마트는 슈퍼 사업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만회했다.
15일 이마트 IR자료에
GS리테일의 GS샵은 히트 상품 육성 전략을 담은 ‘올인(ALL-IN) 패키지’로 공격적인 협력사 확장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GS샵은 이달 초부터 주요 협력업체를 찾아다니며 브랜딩 및 마케팅 솔루션 ‘올인 패키지’를 소개하는 설명회를 진행 중이다. 협력사가 경쟁력 있는 신상품을 가장 먼저 소개하고 히트 상품으로 성장시킬 파트너로 GS샵을 선택하도
남양유업은 단백질 음료 ‘테이크핏’이 올 상반기 국내 단백질 음료 오프라인 시장에서 매출액 기준 1위를 차지했다고 9일 밝혔다.
국내 단백질 음료 오프라인 판매 경로는 편의점(CVS),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SSM), 도매 등이다. 테이크핏은 이중 오프라인 경로 단백질 음료 시장 전체 매출의 약 90% 차지하고 있는 편의점에서 1위를 하며 호실적을
GS더프레시가 휴가철 물가 안정을 위해 복숭아 한 박스를 9900원에, 멜론 한 통을 4980원에 내놓는다.
GS더프레시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협업 4일까지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 농산물 할인행사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기상 악화로 인해 높아진 농산물 시세에 대응하고, 휴가 시즌 고객들이 우수한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
GS더프레시가 대형마트와 편의점 득세 속에서도 출점·운영 전략 개편 등 체질 개선을 통해 기업형슈퍼마켓(SSM) 시장을 리드하고 있다.
GS리테일은 자사 SSM ‘GS더프레시’가 서울시 도봉구에 500호점 GS더프레시 창동점을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GS더프레시가 출범 50년 만에 쌓아 올린 금자탑이다. 창동점은 기존 개인 슈퍼마켓을 10년 이상 운영
고금리 등 불황에 신규 투자 어려워홈플 노조까지 매각에 반대…리스크 커져투자금 회수 필요한 MBK파트너스, 초초
기업형 슈퍼마켓(SSM)의 업황이 좋은 가운데에도 인수합병(M&A)매물로 나온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의 매각이 지지부진하다. 업계는 경기불황 등으로 인해 신규 투자가 쉽지 않다는 점을 리스크로 본다. 게다가 홈플러스 노조까지 매각에 거세게 반대
롯데마트·슈퍼가 인공지능(AI)이 선별한 아삭한 복숭아를 내놓는다.
롯데마트·슈퍼는 18일부터 어느 것을 골라도 복불복 없이 맛있는 복숭아를 선보이기 위해 ‘신선을 새롭게 복숭아 캠페인’을 진행, AI 선별 아삭한 복숭아를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롯데마트·슈퍼는 지난해부터 복숭아 전 품목에 대해 100% 비파괴 당도 선별을 도입했고 7월 중순 제철
쿠팡이 홈플러스의 기업형 슈퍼마켓(SSM)인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인수합병(M&A)설을 공식적으로 부인했다.
쿠팡은 11일 입장문을 통해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인수를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일부 매체가 쿠팡이 최근 MBK파트너스와 주관사 모건스탠리로부터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투자설명서를 수령, 인수 검토에 착수했다고 보도하자 이를 공식적으로 부인
2024년산 햇사과 출하가 개시됐다. 조만간 다른 품종 사과들도 출하되면 작년 공급 부족으로 강세를 보인 사과 가격 안정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1일 대구경북능금농협 군위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를 찾아 햇사과 선별ㆍ출하 현장을 살펴봤다.
이번 방문은 2024년산 햇사과(품종 썸머킹)를 생산하고 출하하기 위해 노력
노조 “MBK 투자금 회수 위해 홈플러스 산산조각 내”투쟁 본부 체재로 전환…전 조합원 결의대회 준비홈플러스 “대주주 투자금 회수 목적 아니다”
홈플러스 직원들이 대주주인 사모펀드(PEF) 운용사 MBK파트너스의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분할 매각에 대해 밀실매각이라며 거세게 반발했다. 홈플러스 사측은 이번 매각은 대형마트 사업의 지속 성장을 위한 전략적 선택
SSM 3사, 배민에 입점 ‘진검승부’퀵커머스로 점포 매출 견인출점 동력 확보 차원 해석도
국내 기업형 슈퍼마켓(SSM) 3사가 배달 애플리케이션(앱) 배달의민족에 모두 입점하면서 오프라인이 아닌 온라인 무대에서 퀵커머스(Quick Commerce) 주도권 경쟁을 벌인다. 투자 대비 효율이 높은 전략을 택한 것인데, 점포 매출을 높여 신규 점포 출점 동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