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곳곳에서 대형마트와 기업형 슈퍼마켓(SSM)의 주말 영업이 재개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 24일부터 정상영업을 시작한 강동구와 송파구 소재의 대형마트와 SSM는 8일 또다시 정상 영업에 들어갔다.
이날도 롯데마트 잠실점은 지하철에서 롯데마트로 이어진 곳에서 부터 1층 정문, 1층 쪽문, 주자창까지 곳곳에 큼직막한 프래카드로 정상영업을 알리고 있었다.
마트...
지방자치단체의 대형마트·기업형슈퍼마켓(SSM)에 대한 영업 제한 처분을 취소해달라는 행정소송이 전국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강동구는 지난달 22일 영업시간 제한 등 처분 취소 청구 소송에서 승소해 7월 첫 의무휴업일에도 정상영업에 들어갔다.
이마트 천호점은 정문의 노란색 간판 밑에 정상영업을 알리는 길다란 현수막을 내걸었다. 정문 앞 행사매대에서는...
월 2회 강제휴무 조치로 인해 일요일에 영업을 쉬었던 대형마트와 기업형슈퍼마켓(SSM)들이 잇따라 휴일 영업을 재개하고 있다.
지방자치단체의 대형마트·SSM에 대한 영업 제한 처분을 취소해달라는 행정소송이 전국으로 확산되면서 전국적인 영업재개가 이뤄질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6일 체인스토어협회 등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날 수원지법, 강릉지원...
신세계백화점 영등포점과 강남점은 ‘처음처럼’을 병당 1100원, 기업형슈퍼(SSM)인 GS슈퍼마켓 상계점은 1050원에 팔았다.
소비자원 관계자는 “소주 소비량이 많은 데는 저렴한 소주 가격도 한몫했다. 그러나 판매점별 가격 차이가 크므로 비교해보고 사는 게 좋다”고 권고했다.
한편, 360㎖짜리 빈 소주병은 소매점에 돌려주면 40원을 받을 수 있다....
대선을 앞두고 경제민주화가 다시 화두가되고 있는 가운데 여야가 대형마트와 기업형 슈퍼마켓(SSM)을 규제하는 법안을 경쟁적으로 쏟아내고 있다.
4일 국회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19대 국회 들어 대규모 점포를 규제하기 위한 유통산업발전법이 7건이나 발의됐다. 새누리당 손인춘 의원이 24명 의원의 서명을 받아서 국회에 제출했다.
손 의원이 낸 개정안은...
편의점(112)은 여름 성수기를 맞이하여 음료, 빙과류, 주류 등의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고 대형마트와 기업형슈퍼마켓(SSM)의 의무휴업 시행 확산에 따른 반사이익을 누릴 것으로 기대됐다.
반면 대형마트(87)는 의무휴업 확대로 인한 매출감소 우려로 지난 2009년 2/4분기 이래 최저치를 보였다.
3분기 예상되는 경영애로 요인으로 유통업체들은...
이마트가 NS홈쇼핑이 운영하는 기업형 슈퍼마켓(SSM) 인수를 위한 MOU 체결을 검토중이다.
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NS홈쇼핑과 이 회사의 마트사업부문 인수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을 검토 중이다.
인수 대상은 NS마트 23개 점포로 인수금액은 최대 500억원 정도이다.
이마트 관계자는 "현재는 MOU 체결을 검토 중이다"며...
30일 제천시 시의회는 지난달 26일 제194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대형마트 의무휴업을 내용으로 한 `제천시 유통업 상생협력을 통한 소상공인 보호 조례' 개정안을 가결했다.
제천지역에는 대형마트 2곳과 기업형 슈퍼마켓(SSM) 2곳이 있다.
시는 개정된 조례를 내달부터 시행할 계획였으나 대형마트 사업자 의견수렴 절차를 거치기 위해 시행을 한달 늦췄다.
기업형 수퍼마켓(SSM) 영업규제와 석유화학 분야의 수익성 악화가 주요 요인이다.
*알뜰주유소 전환 막으려던 정유사들 법원서 판정패
알뜰주유소로 전환하려는 자영주유소를 부수적인 계약을 문제삼아 붙잡아두려던 정유사가 제기한 계약관계존재확인 가처분 신청이 기각됐다. 알뜰주유소는 정부가 물가 안정을 위해 도입했다. 석유공사와...
전북 전주시의회가 대형마트·기업형슈퍼마켓(SSM)의 영업제한을 취소하도록 한 법원 판결에 대응해 관련 조례를 오는 28일까지 개정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개정은 ‘자치단체장의 재량권을 제한해 상위법을 위배했다’는 지적을 받은 영업제한 강행규정을 손질하는 방향으로 이뤄진다.
구체적으로는 ‘자치단체장은 영업시간 제한을 명하고, 의무휴업일을...
서울시 및 25개 자치구가 대형마트와 SSM(기업형 슈퍼마켓) 강제휴무조치가 부당하다는 서울행정법원 판결에 대해 행정절차상의 문제를 보완하기 위한 조례 개정을 조속히 추진하기로 했다.
권혁소 서울시 경제진흥실장은 26일 브리핑을 열고 “서울 25개 자치구를 비롯한 전국 시·도에서 시행하고 있는 대형마트 및 SSM에 대한 영업시간 제한 및 의무휴업제는 유통질서...
전국의 소상공단체가 대형마트·SSM(기업형 슈퍼마켓)의 영업제한 위법 판결에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
전국소상공인단체연합회(이하 소상공인연합회)는 전국소상공인포럼, 전국상인연합회와 공동으로 25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입으로만 상생을 말하는 대형마트의 골몰상권 말살의지가 여실히 드러났다”며 “9~10월 전국 소상공인...
서울 강동구, 송파구 지역의 대형마트와 기업형슈퍼마켓(SSM)이 영업규제와 관련한 행정소송에서 승소해 정상영업에 들어갔다. 일요일인 24일 오후 정상영업 중인 서울 송파구의 한 대형마트에 물건을 고르는 손님들로 북적이고 있다. 이날 정상영업에 들어간 점포는 이마트 명일·천호점과 홈플러스 강동·잠실점, 롯데마트 월드·송파점을 비롯해 강동구 관내 SSM...
서울 강동구, 송파구 지역의 대형마트와 기업형슈퍼마켓(SSM)이 영업규제와 관련한 행정소송에서 승소해 정상영업에 들어갔다. 일요일인 24일 오후 정상영업 중인 서울 송파구의 한 대형마트가 물건을 고르는 손님들로 북적이고 있다. 이날 정상영업에 들어간 점포는 이마트 명일·천호점과 홈플러스 강동·잠실점, 롯데마트 월드·송파점을 비롯해 강동구 관내 SSM...
서울 강동구, 송파구 지역의 대형마트와 기업형슈퍼마켓(SSM)이 영업규제와 관련한 행정소송에서 승소해 정상영업에 들어갔다. 일요일인 24일 오후 정상영업 중인 서울 송파구의 한 대형마트에 물건을 고르는 손님들로 북적이고 있다. 이날 정상영업에 들어간 점포는 이마트 명일·천호점과 홈플러스 강동·잠실점, 롯데마트 월드·송파점을 비롯해 강동구 관내 SSM...
지난 22일 서울행정법원 행정1부가 서울 강동구와 송파구 소재 대형마트·SSM이 각 구청을 상대로 낸 영업시간 제한 등 처분 취소 청구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 결이 나면서 강동구에 위치한 대형마트 3곳과 대기업슈퍼마켓(SSM) 10곳이 영업을 재개하게 된 것이다.
본지 기자가 찾은 이마트 천호점 풍경은 혼자 장을 보는 사람에서부터 가족단위로 쇼핑을 하는...
지난 22일 법원이 기업형수퍼마켓(SSM)에 대한 강제휴무가 부당하다는 체인스토어협회의 손을 들어주면서 송파구와 강동구에 위치한 대형마트와 SSM들이 24일 의무휴업일엠도 불구하고 일제히 정상영업에 들어갔다.
본지 기자가 찾은 현장은 매장 정문부터 ‘6월 24일 정상영업’이라고 적힌 파란 포스터가 곳곳에 붙어 있었으며 롯데마트의 빨간 로고과 대비돼 더욱...
그러면서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SSM) 등이 이번 판결을 호도하고 악용해 국회의 입법취지와 정신을 훼손하려 하거나 유통법 무력화를 시도할 경우 좌시하지 않고 단호히 대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이번 판결을 빌미로 전국적으로 줄소송을 계획하고, 헌법소원을 내려고 하는 대형마트 업계의 횡포와 탐욕에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며 “소상공인...
서울행정법원이 22일 체인스토어협회가 대형마트·기업형수퍼마켓(SSM)의 영업제한이 부당하다며 강동구와 송파구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 원고 승소판결을 한 것은 선거를 앞둔 전형적인 표플리즘 정책인 ‘대형마트·SSM 영업규제’가 부당하다는 판결로서 의미가 있다는 분석이다.
재판부는 이날 체인스토어협회가 강동구와 송파구를 상대로 제기한 영업시간 제한...
체인스토어협회가 기업형수퍼마켓(SSM)에 대한 강제휴무가 부당하다며 송파구와 강동구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 법원이 체인스토어협회의 손을 들어줬다. 협회는 송파와 강동 외에도 성남, 수원, 부평, 전주, 창원 등 전국적으로 동일한 소송을 진행 중이어서 다른 지역의 법원 판결에 영향을 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다만 1심 판결인데다 지난 4월 협회가 제기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