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와 송파구에 있는 대형마트와 기업형슈퍼마켓(SSM)이 오는 24일 의무휴업일임에도 불구하고 정상 영업을 한다.
22일 서울행정법원 행정1부(부장판사 오석준)가 서울 강동·송파구 소재 대형마트 및 기업형슈퍼마켓(SSM) 5곳이 “영업제한처분은 과도하다”며 각 구청장을 상대로 낸 영업시간 제한 등 처분 취소 청구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리면서...
정부와 정치권이 자영업자를 살리겠다며 시작한 대형마트와 기업형수퍼마켓(SSM) 규제가 역설적으로 자영업자를 절망으로 몰아넣고 있다. 자영업자가 대부분인 SSM이 경기불황과 규제로 경영이 어려워지면서 최근에는 문을 닫는 곳도 생겨나고 있다.
2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GS수퍼마켓 강서방화점이 최근 손실을 감당하지 못하고 폐점했다....
대형할인점은 ‘대형마트·기업형슈퍼마켓(SSM) 의무휴업’ 규제에도 불구하고 전월 대비 8.81% 증가했다.
협회는 “국세 및 각종 제세공과금 등 비소비 업종에서의 카드결제 확대로 카드승인 실적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라며 “다만 유로존 위기 재발 가능성과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등은 실적 증가세를 제한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대형마트 영업 규제해도 카드 사용 되레 늘었다
-대형마트ㆍ기업형슈퍼마켓(SSM) 등 대형할인점의 영업을 규제했는데도 이곳의 카드 사용액은 오히려 늘어남. 여신금융협회가 22일 내놓은 `2012년 5월 카드승인 실적 분석' 자료를 보면 의무휴업 규제가 본격 시행된 올해 5월 `대형할인점'의 카드(신용ㆍ체크ㆍ선불카드 포함) 신용판매액은 2조7060억원으로...
이번 주말 전국의 대형마트와 기업형 슈퍼마켓(SSM) 매장 1100여곳이 강제휴무로 인해 일제히 문을 닫는다. 불황에 영업마저 차질을 빚으면서 대형마트와 SSM 업계의 시름이 깊어가고 있는 상황이다.
2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마트와 홈플러스, 롯데마트 전국 매장 370개 가운데 75%인 279개가 각 지자체가 시행하는 의무휴업 조치로 오는 24일(일요일) 영업을 하지...
지경위는 대형마트·SSM 규제 강화, 중소기업 적합업종지정 등 대기업 규제책을 주요하게 다루게 된다. 지식경제부, 중소기업청 등이 주요 피감기관이다.
정무·기재위와 함께 노른자위 상임위로 불리는 국토위는 새누리당에서도 가장 많은 의원들이 1지망으로 지원했으며 위원장직 경쟁도 치열하다. 3선인 김재경·안홍준·정희수·홍문종 의원이 입길에 오른다. 김 의원은...
신도시 주거 중심의 근린상가 투자시에는 중개업소, SSM, 학원, 병원 등의 입점을 노리는 것이 좋다. 올 연말 3000여가구의 에듀타운 입주를 앞두고 근린상가 세븐스퀘어가 상가 24호를 분양중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중개업소, 학원, SSM 등이 이미 선임대 됐다는 설명이다.
지식산업센터(구 아파트형공장) 상가 투자시에는 구내식당, 편의점, 문구점, 전문 음식점등의...
대형마트와 기업형슈퍼마켓(SSM) 의무휴업 효과로 중소 소매업 및 전통시장의 매출액과 고객수가 10%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소상공인진흥원에 따르면 대형마트·SSM 주변 중소소매업체 1379개, 전통시장내 점포 404개를 대상으로 의무휴업일에 따른 효과를 조사한 결과 지난 10일의 평균 매출과 고객수가 전주(3일)에 비해 각각 11.7%, 11.5% 증가했다....
대기업이 운영하는 기업형 슈퍼마켓(SSM)과는 별도로 농협이 운영하는 하나로마트와 지역 내에서 자체 브랜드로 운영되는 점포가 규제 대상이다.
나성린 새누리당 정책위 부의장은 중형마트나 준대형 마트의 신규 출점과 영업을 규제하는 내용의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안을 마련해 의원들의 서명을 받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개정안에는 지역상권을 보호하기...
강제휴무에 따라 대형마트 및 SSM의 정규직은 물론 파트타임 아르바이트 등 3000여명 가량이 줄어 들었으며 대형마트 입점업체나 납품업체로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
또 농산물 취급 비중이 51%를 넘거나 복합 쇼핑몰 안에 있는 대형마트들은 강제휴무 대상에서 제외돼 영업규제의 형평성에 대한 논란도 일고 있다.
이와 함께 소비자들과 외국인들이 휴무인지 모르고...
이는 전국의 각 지자체가 골목상권을 보호하기 위해 대형마트와 기업형슈퍼마켓(SSM)에 대해 월 2회 강제 휴무제를 실시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매장별로는 홈플러스가 103개 점포로 가장 많고, 이마트가 98곳, 롯데마트가 65곳으로 뒤를 잇고 있다.
강제 휴무로 문을 닫는 대형마트는 지난 4월 22일 전체의 약 30%였지만 한 달여 뒤인 지난달 27일에는 60%로...
향후 영업규제가 확대되면 휴무점포가 늘어나고 일자리 감소폭이 더욱 커질 것이란 전망이 잇따르면서 대형마트와 SSM(기업형슈퍼마켓)에 대한 영업규제에 따른 고용감소 등의 부작용이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오는 10일 대형마트 3사의 휴무점포는 이마트 98곳, 104곳, 롯데마트 53곳으로 총 270개에 달한다. 이는 3사 전체 점포수(369개)의...
특히 대형마트와 기업형슈퍼마켓(SSM)이 영역을 넓히면서 중소유통업체와 소상공인이 어려움을 호소하면서 정치권이 본격적으로 규제에 나섰다.
특히 여야는 지난 18대 국회에 이어 19대 국회에서도 개원과 동시에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에 돌입했다. 새누리당의 개정안은 대형 유통매장의 중소도시 신규 진출을 해당 지자체장이 5년간 한시적으로 제한할 수 있도록 하는...
HARD는 △높은 물가로 인한 알뜰 소비 트렌드(High prices) △이상기후로 인한 소비 트렌드 변화(Abnormal climate) △대형마트, SSM에 대한 규제(Regulation) △새로운 상품에 대한 수요 증가(Demand for new products) 등 상반기 유통 트렌드의 이니셜을 조합한 단어다.
4일 롯데마트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에도 소비자물가상승률과 신선식품지수가 지난해보다 3~4% 가량...
국회가 개원하자 마자 또 다시 대형마트와 기업형슈퍼마켓(SSM)의 영업제한을 늘리겠다는 정치권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민주통합당 이용섭 의원이 대표 발의한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안이다.
개정안은 현재 월 1~2회 쉬도록 의무화 한 것을 3~4회로 늘리고, 영업시간 제한도 현재 0시~오전 8시에서 오후 9시~오전 10시로 확대하는 게 골자다. 이 의원이 대표 발의했지만...
박 장관은 2일 출입기자단과의 북한산 등반에서 “민주당이 대형마트와 기업형 슈퍼마켓(SSM)의 영업시간을 밤 9시부터 아침 10시까지 규제하도록 한 당론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조심스럽게 말씀드린다”라고 밝혔다.
민주통합당은 지난달 30일 대형마트·SSM의 영업제한시간을 밤 9시부터 다음날 오전 10시까지 늘리고, 의무휴업일도 한달 3일 이상으로 더 늘리는...
그는 동반성장 차원에서 “잘 가꿔온 재래시장 인근에 대형마트나 기업형 슈퍼마켓(SSM)이 추가적으로 들어오는 것은 옳지 않다”고 주장했다.
대권 후보로 안철수 서울대 교수도 빼놓을 수 없다. 안 교수는 최근 부산대 강연에서 주요 3대 시대적 과제로 복지와 정의, 평화를 제시했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소통과 합의’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그는 “행복하고...
정치권이‘골목상권 보호’를 이유로 대형마트와 기업형 슈퍼마켓(SSM)에 대한 영업 규제를 확대할 예정이어서 시장 원칙을 무시한 포퓰리즘 정책이란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여야는 지난 18대 국회에 이어 19대 국회에서도 개원과 동시에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에 나섰다. 새누리당의 개정안은 대형 유통매장의 중소도시 신규 진출을 해당 지자체장이 5년간...
“도입은 요란했는데 전혀 도움이 안 되네요.”
전통시장 등 골목상권을 보호하기 위해 대형마트와 SSM(기업형 슈퍼마켓)이 매월 2회 의무적으로 휴무에 들어간지 한달. 그러나 이날 중소상인들과 시민은 그 실효성을 전혀 체감할 수 없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26일 이마트 가양점의 휴무 전 풍경은 ‘시골 장터’와 다름없었다. 휴무를 대비하기 위해 하루 전날 소비자들이...
또 중소·영세상공인 보호를 위해 하도급 부당단가인하에 대한 징벌적 손해배상을 10배로 명문화한 ‘하도급 거래 공정화법 개정안’, 대형마트와 SSM(기업형 슈퍼마켓)의 지방 중소도시 신규 진출을 5년간 금지하는 방안을 담은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안’이 담겼다.
이밖에 만 0~5세 영유아를 둔 모든 가정에 보육료를 지원키 위한 ‘영유아보육법 개정안’, 대학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