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을 앞두고 카드사들도 대목 잡기에 나섰다. 설 선물 이나 연휴 여행 등 명절 소비 트렌드를 겨냥한 다채로운 이벤트를 통해 고객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모습이다.
하나카드는 이달 한달간 100% 당첨 1원 랜덤박스 이벤트를 통해 갤럭시 탭 S10 울트라, 네이버페이 포인트, 하나머니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또, 각종 마트에서 최대 50%
대한상의, 1분기 소매유통업 경기전망지수 조사 결과 1분기 RBSI ‘77’로 3개 분기 연속 ↓고물가‧고금리 지속, 경제 불확실성에 소비심리 위축
고금리ㆍ고물가 여파로 소비심리 위축이 심화되면서 올해도 소매시장 경기 회복이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대한상공회의소는 14일 500개 소매유통업체를 대상으로 1분기 소매유통업 경기전망지수(RBS
홈플러스 익스프레스·11번가 새주인 찾기 난항 티몬·위메프도 M&A '발등에 불'컬리·오아시스 IPO 상장 보수적 접근 전망
정치 지형과 고물가, 고환율 등으로 작년보다 경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유통업계의 올해 인수합병(M&A)과 상장 계획에도 난항이 예상된다. 지난해 시장에 나온 M&A 매물은 별다른 소득 없이 해를 넘겨, 올해 성사 가능성에 대한
이마트, 내년 강동에 신규점포 예고롯데마트도 천호역 인근에 신규 출점홈플러스·킴스클럽, 투자 대신 리뉴얼식품·델리 강화…내실 성장 도모
대형마트 4사의 내년 사업 전략이 엇갈리고 있다. 업계 1위 이마트는 3년 만에 처음으로 신규 출점에 나섰고 롯데마트도 내년 5년 만에 신규 점포를 출점할 예정이다. 반면 출점 여력이 없는 홈플러스와 킴스클럽은 기존 점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로 불리는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세일 행사인 '코리아세일페스타' 영향으로 11월 온오프라인을 포함한 국내 주요 유통업체 매출이 8.0% 증가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1월 국내 주요 23개 유통업체 매출이 지난해 같은 달보다 8.0% 증가한 16조 원으로 집계됐다고 23일 밝혔다.
대형마트와 백화점, 기업형 슈퍼마켓(SSM), 편의
종합교육기업 에듀윌이 브랜드 네이밍을 활용한 수익 다각화를 모색한다. 유통업과의 협업을 통해서다.
13일 본지 취재 결과 에듀윌은 서울 강서구 등촌동에 ‘에듀윌마트24’를 개점했다. 외부 유통사업자가 에듀윌의 브랜드 네이밍을 가져다 쓰는 방식이다.
해당 점포는 편의점 형태의 기업형슈퍼마켓(SSM)이며 일반적인 식음료 외에 에듀윌 도서를 비치하고 에듀윌 치
홈플러스가 온라인 매출 확대를 위해 배달 전문 플랫폼 배달의민족에 입점했다.
홈플러스는 2일 대형마트 ‘마트직송’ 서비스를 배달의민족(배민) 장보기∙쇼핑에 처음 입점했다고 3일 밝혔다. 마트직송은 전국 홈플러스 매장의 신선한 상품을 배송하는 서비스로, 당일배송은 물론 고객이 원하는 날짜나 시간에 맞춤 예약배송이 가능하다.
현재 홈플러스 온라인 배송은
경기불황·노조 리스크·높은 매각가 발목1조원 수준 높은 몸값…SSM 성장세 둔화내년 홈플러스 인수 10년…투자금 회수 MBK 초조
홈플러스가 기업형 슈퍼마켓(SSM)‘홈플러스익스프레스’ 매각 작업에 들어간 지 반 년이 지났지만 이렇다 할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매각 공회전 이유는 경기불황, 노조 리스크, 높은 매각가 등이 거론된다. 홈플러스는 매각을
온라인쇼핑몰의 납품업체 간 거래관행 개선이 대규모유통업계 중 가장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온라인쇼핑몰의 대금 지연 지급 등 불공정 행위가 전반적으로 심화된 것으로 조사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4년 유통 분야 서면 실태 조사' 결과를 1일 발표했다.
공정위는 올해 7~9월 대형마트ㆍ기업형 슈퍼마켓(SSM), 편의점,
대형마트·백화점은 부진…편의점·준대규모점포는 매출 늘어3개월 만에 온라인 매출 비중이 오프라인 넘어
10월 온오프라인을 포함한 국내 주요 유통업체 매출이 6.7% 증가했지만 소비심리 위축으로 오프라인 유통업체 매출은 지난해와 같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매출은 14% 가까이 늘며 3개월 만에 온라인 매출 비중이 오프라인을 넘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
롯데슈퍼 도곡점이 기업형 슈퍼마켓(SSM) 최초로 식료품 전문점으로 재탄생한다.
롯데슈퍼는 서울시 강남구에 있는 롯데 프리미엄푸드마켓 도곡점을 ‘그랑그로서리 도곡점’으로 리뉴얼한다고 21일 밝혔다.
그랑그로서리 도곡점은 롯데슈퍼 1호 그랑그로서리 매장이자 SSM 업계 최초로 선보이는 1322.3㎡(400여평) 규모의 식료품 전문 매장이다. 점포 내 취
유통업계가 규모의 경제를 꾀하기 위한 ‘통합 시너지’ 창출에 공을 들이고 있다. 이마트가 7월 이마트와 이마트애브리데이를 합친 가운데 롯데마트와 슈퍼도 온·오프라인 통합 리테일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작업이 한창이다.
롯데마트·슈퍼는 5일 서울 송파구에 있는 롯데월드타워에서 파트너사 초청 간담회 ‘2025 롯데마트&롯데슈퍼 파트너스 데이’를 열고 내년
한국기업평가는 30일 신세계 그룹의 계열 분리에 대해 단기간 내 실질적인 분리 가능성은 높지 않으며, 주요 계열사 신용도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밝혔다. 계열 분리를 위해서는 주요 주주의 지분율 증여 등이 선행돼야 한다는 이유에서다.
신세계 그룹은 이날 2025년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정유경 ㈜신세계 총괄사장을 ㈜신세계 회장으로 내정한다고 발표했
정용진 회장 체제 후 첫 정기인사겸직 대표 체제 유지 여부도 관심
신세계그룹의 정기 인사시점이 내달 초로 전망되는 가운데 성과주의에 기반한 인적쇄신이 이뤄질 것이란 전망이 제기된다. 특히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 체제 이후 첫 정기 인사인 만큼 정 회장이 강조해 온 성과주의가 인사에 반영될 것이란 분석에도 힘이 실리는 분위기다.
29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기업형 슈퍼마켓(SSM)에서 가을 제철 먹거리에 대한 파격 행사를 연다.
GS더프레시는 22일까지 물가안정과 다양한 고객 혜택을 제공하는 ‘한국인의 수퍼세일 가을페스타’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한국인의 수퍼세일은 올해 GS더프레시의 50주년을 기념하고 급등하는 물가 속에서 실질적인 고객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다. 제철 먹거리와 생활필수
홈플러스 온라인이 신규 판매자(셀러) 급증 등 입점 수수료 0%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홈플러스는 온라인 신규 입점 셀러 수수료 0% 이벤트 시작 후 8월 신규 입점 셀러가 올 3~7월 평균 신규 입점 셀러수 대비 8배 이상 증가했다고 24일 밝혔다.
신규 입점 셀러의 영향으로 매출도 크게 늘었다. 이달 1일부터 8일까지 홈플러스 온라인 ‘택배배
산업부, 8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 발표주요 유통업체 매출 9.2%↑…오프라인 5.0%·온라인 13.9% 증가
지난달 기록적인 폭염에 일명 '백캉스'(백화점+바캉스)와 '몰캉스'(쇼핑몰+바캉스) 등이 늘면서 오프라인 유통업체 매출이 5.0% 늘었다. 온라인 역시 음식 배달과 여름 보양 간편식 매출이 증가하면서 두 자릿수 성장세를 보였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온라인 유통 매출은 16.9% 증가'티메프', 매출 정보 제출 못 해 정부 관리 통계서 빠져
지난달 휴일 수 감소와 잦은 비 등으로 대형 마트와 백화점 매출이 지난해 같은 달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온라인 유통업체 매출은 16.9%가 늘어 오프라인 유통업체와 대비를 보였다.
산업통상자원부는 7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이 전년 동월 대비 오프라인은
업계 1위였던 이마트에브리데이, 매출·영업익 내리막홈플러스익스프레스 매물로 나왔지만...M&A도 난항
기업형 슈퍼마켓(SSM)이 고물가 속 소용량·근거리 쇼핑 유통채널로 주목을 받으면서 존재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대표 4사 중 이마트와 홈플러스가 운영하는 SSM은 마냥 웃지 못하는 형국이다.
이마트에브리데이는 실적 침체에 빠져 SSM 인기 분위기에
이마트 트레이더스·롯데슈퍼 만회…고물가 속 소비자 선호 급증
국내 대형마트 양대산맥인 이마트와 롯데마트가 올 2분기 본업인 대형마트 사업에서 부진한 실적을 거뒀다. 온라인 쇼핑 경쟁 심화에 따른 비식품 매출이 감소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다만 이마트는 창고형 할인점 사업에서, 롯데마트는 슈퍼 사업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만회했다.
15일 이마트 IR자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