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기관은 내년 상반기 제7차 한-영 기술혁신위원회(STIP)를 열고 중점협력 R&D 분야 및 협력 활동을 구체화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민병주 KIAT 원장은 “기업 주도의 연구개발과제 수행을 통해 첨단 기술 확보나 해외 진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국내 기업의 글로벌 시장진출을 위해 해외 기관과의 협력 기반 구축에 힘쓰겠다”고...
이날 양측은 지난주 개최된 제6차 STIP(과학기술혁신파트너십) 위원회의 합의문 서명식을 했다. STIP 위원회는 한국 산업부와 영국 기업에너지부 국장급 위원회로, 격년마다 교차로 열린다.
이번 서명을 계기로 양국은 친환경차, 에너지효율 등 그린 R&D 분야 협력을 위해 에너지기술 작업반(WG)을 운영하는 한편 별도 재원을 활용해 '한-영 공동펀딩형 R&D...
양국은 내년 3월 런던에서 개최예정인 ‘과학기술협력위원회’(STIP)에서 우선 협력분야를 선정하고. 구체적인 공동 R&D 프로젝트 기획, 관련기관ㆍ기업 연계참여 등을 구체적으로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이에 앞서 주 장관은 14일 오전 영국 Moorside 지역에 신규원전 건설을 추진 중인 톰 샘슨 뉴젠(NuGen) 대표와 면담해 한국의 참여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지경부는 선정 과제의 연구개발이 사업화될 경우 오는 2016년 960억원, 2017년엔 36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경부는 이번 과제가 실효성있게 지원될 수 있도록 오는 11월 한ㆍ영과학기술혁신위원회(STIP) 일정 중에 우리 참여 중소기업과 스트래스클라이드대학 및 스코틀랜드 정부와의 약정체결 등 협력관계를 공고히 할 계획이다.
한-영 STIP는 한-영 공동 연구개발(R&D)을 목적으로 양국 간 산업기술 네트워킹 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최중경 지경부 장관은 케이블 장관과 한-EU FTA의 기대효과, WTO 도하 아젠다(Doha Development Agenda) 협상, 한-영 산업기술협력, 최근 일본 원전사태 이후의 원자력에너지 관리, 녹색기술 협력 등을 논의했다.
양국 장관은 오는 7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