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 고객사 임직원들은 최신 설비를 직접 경험하며 스테인리스(STS) 후판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SM그룹 제조부문 계열사인 SM스틸 군산공장은 2020년 6월 1500억 규모의 투자를 통해 준공했다. 현재 연산 5만4000t(톤) 규모의 생산체제를 구축했다. 내년에 열처리로 1대가 증설되면 연산 10만 톤 체제가 완성된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임옥수...
스테인리스(STS) 열연 유통가격의 경우, 톤당 420만 원을 기록, 전주 대비 5%가량 증가했다. 스테인리스 냉연 유통가격 역시 톤당 430만 원으로 동기 대비 4.9%가량 치솟았다.
철강업계 관계자는 “대형제강사, 제철사에서 유통사로 물량을 내리는 과정에서 가격 협상이 굉장히 여러 번 이뤄진다. 여기에 심리가 시장에 많이 반영된다”고 밝혔다. 포스코발 우려가...
제품생산 차질 규모에 대해선 170만t으로 예상했다. 냉천에 인접해 상대적으로 피해가 큰 STS냉연 공장 등 STS부문 정상화가 지연되면서 매출 감소가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포스코 측은 3개월 내 정상가동하겠다는 목표다. 약 2조 원에 달하는 매출액 손실뿐 아니라 포항제철소 철강 제품을 사용하는 조선, 자동차업계 등에 대한 피해도 불가피한 실정이다.
전기강판과 스테인리스스틸(STS)은 포항제철소에서만 생산된다.
포스코는 철강수급 안정화 및 고객사 피해 최소화를 위해 13일부터 비상출하대응반을 가동한다. 보유 중인 재고의 신속한 출하로 고객사 수급 안정화에 최우선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또 포스코는 수리일정 조정 등을 통해 광양제철소를 최대 생산체제로 전환하고, 고객사 긴급재는 광양제철소...
포항제철소 STS 2제강, 2열연공장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불이 나 소방당국은 한때 전국 동원령 1호를 발령하기도 했다. 일부 언론과 SNS를 통해 공개된 포항제철소 사진에 대해선 정상적인 부생가스 방산 작업을 화재로 오인하는 소동이 빚어지기도 했다.
이외에도 침수 피해로 인해 포스코 포항제철소 1문과 정문이 장시간 침수됐다. 포항제철소 내 사무실이나 공장...
앞서 이날 오전 7시 30분쯤 경북 포항시 남구 포스코 포항제철소에서 불이 났다고 알려졌다. 그러면서 포스코 관계자는 이투데이에 “포항소 STS 2제강, 2열연공장에 각각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어 “사고개요 및 피해현황(인명피해여부 등) 등은 현재 파악 중”이라고 말했다.
포스코 관계자는 이투데이에 "포항소 STS 2제강, 2열연공장에 각각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어 "사고개요 및 피해현황(인명피해 여부 등) 등은 현재 파악 중"이라고 말했다. 포스코 측은 진화에 주력하는 한편 태풍과 화재가 관계가 있는지 파악 중이다.
이와 관련,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1층 기자실 앞에서 기자들과...
6일 오전 7시 30분쯤 경북 포항시 남구 포스코 포항제철소에서 불이 났다.
포스코 관계자는 이투데이에 "포항소 STS 2제강, 2열연공장에 각각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어 "사고개요 및 피해현황(인명피해여부 등) 등은 현재 파악 중"이라고 말했다.
주민들은 큰 소음과 함께 검은 연기가 났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중국 장가향 스테인리스(STS)는 수요감소, 니켈 가격 급등, 원료비 상승 등으로 인해 적자 전환됐다.
친환경 인프라와 친환경 미래소재 부문은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철강, 가스전, 식량소재 등 사업 전반에서의 이익 증가 △포스코건설의 도시정비 사업 수주 지속 △포스코케미칼의 양극재 부문에서 이익이 개선됐다. 다만 △포스코에너지는 전력수요...
STS클럽 창호TF 장복열 팀장은 스테인리스스틸(STS)소재를 적용한 창호 무용접 조립 구조 소개를 통해 건축물 설계에 필요한 STS창호 관련 정보를 제공했다.
김재록 서울시건축사회 회장은 “세미나를 통해 프리패브 공법이 적용된 건축물 사례들을 통해 많은 아이디어를 얻었다”며 “건축사회도 앞으로 산업 트렌드인 프리패브 공법 확대에 발맞춰 협력해 나가겠다”...
"SM스틸은 STS후반 후발 기업이지만, 국내 처음으로 초광폭 제품생산에 성공했다. 일본 등 글로벌시장에서 국산화에 따른 수입대체 효과 및 국제경쟁력을 갖춰 나가고 있다."
우오현 SM그룹 회장은 지난 15일 실시된 군산공장 견학에서 "SM스틸은 국내 판로개척과 함께 해외시장 공략을 모색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SM그룹 제조부문...
한국가스공사 LNG 벙커링 자회사인 한국엘엔지벙커링이 15일 H-Line해운과 국내 최초로 STS(선박 대 선박)방식에 의한 벙커링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한국엘엔지벙커링은 이달 말부터 벙커링 겸용 선박인 ‘SM JEJU LNG 2호’를 이용해 목포 신항에서 H-Line의 호주 철광석 수입 운반선에 회당 약 2200㎥(약 1000톤) 규모의 LNG를 공급한다.
이는...
SM스틸은 군산공장에 초광폭 스테인리스(STS) 후판까지 제조할 수 있는 세계 최고 수준의 생산 설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SM스틸에 따르면 지난 2020년 6월 국내 STS후판 공장으로는 두번째 준공된 군산공장은 기계, 조선, 원자력, 건설 등의 전방산업 분야에 새로운 공급자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약 1500억원 규모의 투자로 설립된 SM스틸...
LNG 벙커링 사업은 LNG 벙커링선을 이용해 LNG 추진 선박이 해상에서 직접 LNG를 공급받는 STS(Ship to Ship) 방식이다. 자회사인 한국엘엔지벙커링이 STS 외에도 TTS(Truck to Ship), PTS(Port to Ship) 등 다양한 방식을 활용해 LNG 벙커링 사업을 진행 중이다.
수소와 LNG 차량의 동시 충전이 가능한 융복합 충전소 구축 사업도 추진한다. 수소 버스나 수소 트럭보다 훨씬...
SM스틸은 지난 2일 국내 처음으로 조선ㆍ해양플랜트ㆍSTS후육강관 등 대형 구조물 제작에 쓰이는 고급 철강재 '초광폭 3750mm' 스테인리스 후판 출하식을 거행했다고 3일 밝혔다.
SM스틸 관계자는 "그동안 수입에만 의존하던 제품을 직접 생산할 수 있게 돼 의미가 크다"며 "대형 구조물 제작 시, 초광폭 후판을 사용하게 되면 용접을 덜 해도...
앞서 세아제강은 삼성물산과 1700억 원 규모의 스테인리스 강관(STS PIPE)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세아제강은 이번 계약으로 삼성물산이 수행하는 카타르 LNG 북부 가스전 프로젝트에 스테인리스 용접 강관을 공급한다.
또 정부가 포괄적ㆍ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가입을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도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산업계는...
현대제철은 ‘수익성 중심의 철강사’로 전환하기 위한 구조개편의 일환으로 올 2월 자회사인 현대비앤지스틸에 STS사업자산양도를 완료, 1021억 원의 자금을 회수했다. 연구개발부문에서도 자동차 성능 향상 및 경량화에 대한 지속적인 시장의 요구에 대응하고자 고성능, 고강도 철강소재 개발을 확대하고 있다.
경량화와 충돌 내구성을 동시에 충족해야 하는...
세아제강은 25일 삼성물산과 스테인리스 강관(STS PIPE)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1724억6299만 원으로 최근 매출액 대비 11.5%에 해당하는 규모이다. 계약기간은 2023년 6월 15일까지다.
세아제강은 이번 계약으로 삼성물산이 수행하는 카타르 LNG 북부 가스전 프로젝트에 스테인리스 용접 강관을 공급한다.
한국IR협의회 기업리서치센터는 12일 티플랙스에 대해 STS(스테인레스)가격 급등과 판매량 증가로 실적 랠리가 지속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원재 한국IR협의회 리서치센터 연구원은 "국내 STS봉강과 선재(CD Bar)시장 MS 40%를 차지하는 국내 1위 상장업체"라며 "봉강부문은 세아창원특수강과의 전략적 제휴로 경쟁력 있는 가격에 소재를...
이 공장은 스테인리스강(STS)을 소재로 볼트와 너트를 생산한다. 공장가동률 평균 80%를 유지하던 공장이 이를 30%까지 줄인 이유는 최근 STS 생산에 쓰이는 니켈 값이 5배 급등하면서다. B공업 대표는 “주로 대기업에서 STS를 납품 받아왔지만 니켈값 상승으로 납품 물량은 줄어들고 단가도 올라가 생산에 한계가 생겼다”고 토로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