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8월 대주주 변경 후 사업구조 재편에 나선 STX가 1조 원 규모의 부동산개발사업에 참여한다고 11일 밝혔다.
STX 관계자 “종합무역상사로서 교통이 편리한 서울역을 근거지로 확보하고, 장기적인 현금창출 능력을 높이기 위한 결정”이라며 “오랜 기간 서울역 북부 개발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경쟁력 있는 컨소시엄을 구성해 준비해 왔다”고 말했다.
LG 계열사들이 ‘LG서울역빌딩’으로 입주하며 서울역 인근에 둥지를 튼다.
23일 LG이노텍에 따르면 이 회사는 LG서울역빌딩에 이달 입주를 시작해 내달 초 내부 정비 작업을 마무리한다. LG이노텍은 지난 2009년 여의도에서 서울역 인근 서울스퀘어로 자리를 옮긴 뒤 8년 만에 다시 이사를 한다.
LG전자의 한국영업본부 등 일부 부서 역시 서울스퀘어에
올해 서울 오피스 시장이 위축세를 벗어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경기 전망이 불확실한 데다 도심지역 주요 기업의 이전으로 발생하는 공급을 수요가 흡수하지 못하면서 오피스 시장이 전반적으로 침체될 것이라는 지적이다.
13일 글로벌 부동산컨설팅업체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은 현재 임차 중인 시그니처타워에서 용산 신규 사옥으로 올해
LG가 STX남산타워 인수를 추진 중이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STX남산타워 소유주 코람코자산신탁은 LG와 STX남산타워 매매 협상을 진행 중이다. 매각가격은 약 3000억원 안팎으로 알려졌다.
LG그룹 관계자는 “STX남산타워를 인수하게 되면 이를 계열사 사옥으로 사용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 중구 남대문로5가에 있는 STX남산타워는
국토교통부는 20일 서울 STX남산타워에서 대체부품 인증제도 설명회를 개최하고 관련 기관, 업계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19일 국토부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 및 업무협약 체결식은 10일 제21차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발표한 자동차 대체부품시장 활성화 방안의 후속조치로 대체부품 인증제도에 대한 부품, 정비업계 등 관련업계의 이해를 높이고 상호협
저금리ㆍ저수익 상황에서 새로운 먹잇감을 찾아 고군분투하던 자산운용사들이 잇달아 오피스 빌딩 인수에 나서고 있다.
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지난 3일 미국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에 위치한 ‘2970 마켓스트리트’ 빌딩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전체 매입가격은 4000억원 수준이다.
지난 9월에도 한투운용은 서울 남대문로 ST
올 3분기 1만평 이상의 대형 빌딩 거래는 저조한 반면 강남의 중대형 빌딩 거래는 강세를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6일 종합부동산서비스회사인 젠스타가 발표한 3분기 오피스 매매시장의 거래규모는 12건(140,453㎡), 거래금액은 5765억으로 집계됐다.
특히 이번 분기에는 그레이스타워를 비롯한 STX R&D센터, 엘크루빌딩, 도선동 코스모타워 등 강남
한국투자신탁운용이 서울 남대문로 STX남산타워를 약 3400억원에 인수한다.
10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코람코자산신탁은 한투운용을 STX남산타워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매각가는 3400억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2007년 코크렙 제11호기업구조조정리츠를 통해 STX남산타워를 매입한 코람코신탁은 올해 만기가 도래하면서 세빌스코리아 등을
올해 7월 서울의 중대형 빌딩 거래는 단 2건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부동산시장의 계절적 비수기 영향으로 풀이된다.
7일 종합부동산서비스회사인 젠스타가 3305.8㎡(옛 1000평) 이상 오피스를 대상으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7월 오피스 매매시장의 거래규모는 2건(2만2292㎡), 거래금액은 885억원으로 집계됐다. 거대된 빌딩은 센트레빌
하반기 오피스시장에 대형빌딩 매물이 쏟아질 전망이다.
29일 부동산서비스업체 세빌스코리아가 발표한 '2분기 서울 프라임 오피스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매각이 진행되고 있는 오피스는 서울에 16개에 달해 오피스 투자시장이 활기를 띨 것으로 전망했다.
도심권에서는 STX남산타워를 비롯해 종로타워, 순화빌딩, 시티은행본사, 알파빌딩, 종로플레이스, 삼성
올 하반기에는 5조원대 규모의 대형 빌딩시장이 설 전망이다.
23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하반기 대형 오피스 시장에는 서울의 나라빌딩, 종로타워를 비롯해 15동 정도의 매물이 쏟아질 것으로 보인다.
대표적 물량으로는 △강남 나라빌딩과 △종로구 수송타워 △남대문로5가 STX남산타워 △여의도 하나대투증권 빌딩 등이 있다. 규모는 2조8000억~3조원 정도로
현대그룹 창업주인 고(故) 정주영 명예회장이 과거 서울에서 터를 잡을 때 고(故) 이상순 일산실업 명예회장(정도원 삼표그룹 회장의 장인)과 긴밀한 논의를 나눈 것은 재계 원로들이 아는 일화다. 고 이상순 명예회장은 당시 강남의 부동산과 사채시장의 큰 손으로 불렸으며 풍수지리에 능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재계에서는 서울 강남에 본사를 두고 있는 현대차그
STX가 하루만에 반등하고 있다.
18일 오전 9시 2분 현재 STX는 전일대비 4.31%(55원) 오른 13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에는 하한가를 기록했다.
전날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임관혁 부장검사)는 서울시 중구 STX남산타워에 있는 STX를 비롯해 STX조선해양, STX건설, STX에너지, STX중공업 등 계열사 6∼7곳에 대해 압수수색을
검찰이 강덕수 전 STX그룹 회장을 비롯한 전 임원들의 배임 혐의를 포착하고 압수수색을 벌인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임관혁 부장검사)는 17일 오전 8시 30분경 서울시 중구 STX남산타워에 있는 STX를 비롯해 STX조선해양, 팬오션, STX건설, STX에너지, STX중공업 등 계열사 6∼7곳에 대해 압수수색을 벌였다. 검찰은 사무실
◇ [3000억 대출사기 의혹 증폭]김선희 상무, 지난달 사내이사 등재… 대출사기 핵심역할
3000억원대 대출사기 사건의 핵심 인물로 서정기 중앙티앤씨 대표(46세)에 이어 김선희 상무(34세)가 새롭게 부각되고 있다. 대출사기 사건에 연루돼 수사선상에 오른 KT ENS 협력업체들이 서로 얽혀 조직적 범죄를 일으켰다는 정황과 함께 이 과정에서 김 상무가
검찰이 STX그룹 본사와 강덕수 전 회장의 자택을 17일 압수수색했다.
서울중앙지검 2부(임관혁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8시 30분께부터 서울시 중구 STX남산타워에 있는 (주)STX와 STX조선해양, 팬오션 회사 사무실에 수사팀을 보내 하드디스크와 회계장부, 내부 보고서를 확보했다.
검찰의 이번 수사는 지난해 회사 내부 관계자로부터 비리 제보를 접수한
STX그룹주가 검찰의 압수수색 소식에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17일 오후 1시32분 현재 STX는 전거래일보다 140원(9.33%) 떨어진 1365원을 기록 중이다. STX엔진(-5.21%), STX중공업(-7.67%) 등도 급락하고 있다.
검찰은 이날 오전 서울시 중구 STX남산타워에 위치한 STX, STX조선해양 등 사무실에서 하드디스크와 회계장
서충일 (주)STX 사장은 강덕수 전 회장과 오랜 시간 STX그룹 경영을 함께했다. 그는 이종철 전 (주)STX 부회장, 추성엽 전 (주)STX 사장, 김대유 전 (주)STX 사장, 배선령 전 STX팬오션 사장 등과 함께 강 전 회장의 측근 경영진으로 꼽혔다.
그러나 이들 중 12일 서울 용산구 STX남산타워에서 열린 서 사장의 취임식에 함께한 사람은 아
서충일 STX 신임 대표가 조속한 경영정상화를 달성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STX는 12일 서울 STX남산타워에서 열린 서 대표 취임식 겸 경영설명회에서 “위기극복을 위해 변하지 않으면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다는 각오로 조기 경영정상화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고 밝혔다.
STX는 회사의 전반적인 운영 시스템 재정비, 신규 비즈니스 개발을 확대, 독
STX가 사채권자집회에서 출자전환 안건에 대한 동의를 모두 얻어내며 채권단과의 자율협약 체결 가능성이 높아졌다.
STX는 20일 서울 STX남산타워에서 제88회 회사채와 97회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보유한 사채권자를 대상으로 사채권자집회를 각각 개최했다. 이날 사채권자집회에서는 지난 11월 부결(88회)과 표결 연기(97회)된 ‘출자전환의 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