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을 선두로 현대중공업·대우조선해양에 이어 STX조선해양까지 구조조정에 맞서는 조선업 노조들의 7월 하투(夏鬪)가 본격화됐다. 여기에 임단협 협상 결렬을 이유로 자동차업계와 연대파업으로 확전될 조짐까지 일고 있다. 앞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노조도 파업 수순에 돌입한 상황이어서 산업계 전반으로 총파업이 진행될 경우 뒤늦은 구조조정의 골든타임을 놓치
금융 공공기관인 한국수출입은행과 산업은행의 최근 여신공급이 조선·해운업 등 대기업에 편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조선·해운업에 대한 여신심사는 물론 리스크 관리, 경영감시 등 모든 면에서 문제점을 드러내며 경영 건전성 악화를 피하지 못한 것으로 분석됐다.
국회 예산정책처는 5일 발간한 ‘2015년도 공공기관 결산평가’를 통해 이같은 문제점을 지적했다.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9일 “서별관회의는 단순히 위치에 불과한데 만약 그것이 좋지 않은 이미지를 갖고 있다면 장소를 바꿀 수 있다”며 논란에 선을 그었다.
유 부총리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이른바 ‘서별관회의’가 관치경제의 유물이 아니냐는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의원의 지적에 이같이 답했다.
그러면서 그는
회생절차에 들어간 STX조선해양의 법률상 관리인을 맡았던 이병모 대표가 20여일만에 교체됐다.
서울중앙지법 파산3부(재판장 김정만 수석부장판사)는 STX조선해양의 법률상 관리인을 이 대표에서 장윤근 영업담당 전무로 교체하기로 결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재판부는 지난 7일 STX조선해양에 대한 회생절차 개시결정을 내리면서 관리인을 따로 선임하지 않
나이스신용평가가 STX의 장기 신용등급을 기존 CCC에서 CC로 28일 하향 조정했다.
나이스신평은 "STX는 채권단 공동관리를 받고 있지만 2015년 영업손실이 발생하는 등 자체 사업의 정상화가 지연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회사가 대규모 이행보증을 제공하고 있는 STX조선해양이 지난 5월 27일 회생절차를 신청하면서 우발 채무 현실화 가능성이 확
STX조선해양의 회생절차가 개시되면서 분식회계 책임을 묻는 소액주주들의 사건 진행도 늦춰질 것으로 보인다.
28일 법조계에 따르면 소액주주 여모 씨 등 503명이 STX조선해양과 삼정회계법인 등을 상대로 서울중앙지법에 낸 110억원대 손해배상 청구소송 5건은 별도의 기일이 열리지 않고 소송이 중단된 상태다.
STX조선해양은 지난 7일 회생절차가 개시되
"어떤 이유에서라도 우리의 책임이 가장 무겁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최근 일련의 사태로 국민에게 심려를 끼쳐드려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이동걸 KDB산업은행 회장은 23일 열린 'KDB 혁신 추진방안'을 설명하는 기자간담회에 무거운 표정으로 참석해 '대국민 사과'로 운을 뗐다.
이 회장은 "40년 금융인생에서 가장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다"며
농협은행이 상반기 1조 원 이상의 대손충당금을 미리 발표하면서 다른 은행들 상황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금융권 실적 전망치를 토대로 2분기 은행권 대손충당금 전망치가 최대 8조 원을 상회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이 중 한국산업은행ㆍ한국수출입은행ㆍ농협은행 등 특수은행의 비중이 90% 이상으로 정부 부담이 현실화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이 최근 FN가
STX조선해양 회생절차에서 조사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는 한영회계법인 등 13곳이 부실조사로 인해 조사위원 후보명단에서 배제됐던 사실이 확인됐다. 회계법인 조사가 부실하면 회생절차에서 기업의 채무를 조정하는 법원이 제대로 된 판단을 하기 어려워진다는 지적이 나온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파산부에 의해 2013년부터 올해까지 부실조사 등으로 회
삼성중공업 노동자협의회가 박대영 사장에게 현판까지 반납하는 등 노사간 힘겨루기가 일촉즉발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 삼성중공업 노동자협의회는 고용 관련 이슈가 불거지자 박 대표가 노동자 대표기구라는 현실을 부정했다며 현판 반납이라는 초강수를 두며 강경 대응을 준비하고 있다.
21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현대중공업 강성 노조의 파업 예고에 이어 비교적 사측에 협조
올해 기업들의 임금 및 단체협상에 상당한 난항이 예상된다. 어려운 경기상황에 경영계와 노동계가 요구하는 임금 수준의 격차가 큰 데다, 임금 구조조정과 성과연봉제에 대한 노동계의 반발이 격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조선 3사 모두 자구계획안에 반대해 파업 수순에 돌입한 데다, 공공·금융 노조는 성과연봉제 철회를 요구하며 대규모 집회에 나서 그 어느 때보다도
최근 법정관리를 신청한 STX조선해양이 파업을 결정했다.
19일 금속노조 STX조선지회에 따르면 지난 15일부터 3일간 쟁의행위 돌입 찬반투표(총 767명) 결과, 찬성 70%(543명), 반대 29%(220명), 무효 1%(4명)로 파업이 결의됐다.
이번 쟁의행위 투표는 회사 측이 내건 자구계획안에 노조가 반발한 데 따른 것이다. 노조에 따르면 사
2분기 은행권 대손충당금 전망치가 최대 7조원를 상회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이중 한국산업은행·한국수출입은행·농협은행 등 특수은행의 비중이 90% 이상으로 정부 부담이 현실화되고 있다.
16일 한국투자증권이 FN가이드에 공개한 '은행: 기업구조조정! 시간은 은행의 편' 보고서에 따르면 10개 주요 특수은행과 시중은행의 2분기 부정적 시나리오상 대손충당
이경섭 NH농협은행장이 해운ㆍ조선업종에 대한 부실대출과 관련해 "그간의 과정을 떠나 대규모 부실에 대해 현직 은행장으로서 무한한 책임을 느낀다"고 밝혔다.
이 행장은 최근 사원들에게 보낸 친필 편지에서 "STX조선해양이 법정관리를 신청했다. 예상치 못한 일은 아니나 예상보다 빠르게 구조조정이 진행돼 상반기 적자가 불가피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그는 "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는 10일 정부가 조선·해운업 구조조정을 위해 12조원을 투입해 국책은행 자본을 확충하기로 한 것에 대해 “과연 이것이 지금 문제가 되는 구조조정을 실질적으로 할 수 있는 내용인가”라면서 “정부와 금융당국은 국민들이 납득할 구조조정 방안을 제시하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회의에 참석해 이같이
자본확충펀드. 정부가 마련한 기업 구조조정 ‘실탄’ 지원 통로입니다. 뜬구름 잡던 ‘한국판 양적완화’의 구체적 방법이죠. 한국은행도 1년 만에 기준금리를 전격 인하(1.5→1.25%)하며 정책 보조를 맞췄네요.
무슨 얘기냐고요? 조선ㆍ해운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건 익히 아실 겁니다. 양대 원양선사 한진해운과 현대상선은 용선료 협상에 ‘파란불’이 켜
청와대 서별관회의가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홍기택 전 산업은행 회장이 대우조선해양 부실과 관련한 의사결정이 모두 이 회의를 통해 내려졌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홍 전 회장은 최근 경향신문과 인터뷰에서 지난해 이뤄진 대우조선해양에 대한 4조2000억 원 규모의 유동성 지원과 관련해 “대우조선에 대한 지원은 청와대와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가 결정한 것” 이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이 인력 감원과 조직 축소, 자회사 매각 등 자구계획안을 내놨다. 하지만 해당 내용은 이미 두 은행이 기존에 발표한 사항과 크게 다를 바가 없어 고강도의 자구안을 추가로 마련해야한다는 지적이다.
정부는 바젤Ⅲ적용 등을 감안해 산은의 경우 국제결제은행(BIS) 비율 13%, 수은의 경우 10.5%를 충족해야 한다는 전제 하에 국책은행 자
STX조선해양에 대한 회생절차가 시작됐다. STX조선해양이 시장에 복귀할 수 있을 지 여부는 이르면 10월 윤곽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서울중앙지법 파산3부(재판장 김정만 수석부장판사)는 7일 STX조선해양에 대한 회생 개시 결정을 내렸다. 법원은 당초 회생절차 개시 결정이 나오기까지는 현장 검증 이후 1~2주 정도가 소요된다고 밝혔지만, 회생절차 개
7일 국내 주식시장에선 유가증권 3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STX엔진은 자율협약 가능성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STX엔진은 전 거래일 대비 1770원(30%) 오른 7670원에 거래를 마쳤다.
업계 및 언론보도에 따르면 KDB산업은행 등 채권단이 법정관리를 신청한 STX조선해양에 이어 STX 중공업과 STX도 법정관리 절차를 밟는 방안을 검토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