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조 6000억원대의 기업범죄에 연루돼 1심에서 징역 6년의 실형을 선고받은 강덕수(65) 전 STX 회장이 항소심에서 보석을 청구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서울고법 형사5부(재판장 김상준 부장판사)는 강 전 회장이 낸 보석 청구를 지난 24일 기각했다고 27일 밝혔다.
강 전 회장은 구속상태로 인해 변론준비를 하는 데 어려움이 크다는 이유로 지난
KDB산업은행이 대우조선해양 부실 사태와 관련해 별도로 경영관리단을 파견해 경영과 유동성 흐름을 감시·관리한다.
24일 산업은행 따르면 오는 27일 대우조선 본사와 옥포조선소에 경영관리단을 파견한다. 앞서 대우조선 관리 부서를 기업금융부문 산하 기업금융4실에서 같은 부분의 구조조정본부 구조조정1실로 변경하면서 STX조선까지 함께 관리하는 '조선업 정상화
금융당국의 컨트롤타워 기능 상실로 방향성을 잃은 대기업 구조조정이 결국 ‘국민의 혈세’로 부실을 막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정부의 산업정책적 관점의 구조조정 방안이 부재한 상황에서 국책은행의 주도적인 구조조정이 혈세 낭비로 이어지는 불편한 연결고리가 지속되고 있는 것이다.
최근 대규모 손실로 위기에 빠진 대우조선해양은 시장의 충격을 고려해 자체 구
삼성중공업이 성동조선해양의 위탁경영을 하지 않을 경우 성동조선해양의 정상화가 어떤 식으로 이뤄질 지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성동조선해양과 자율협약을 맺은 수출입은행은 이 회사의 정상화를 위해 지난달 위탁경영 카드를 꺼냈다. 제안은 삼성중공업과 한진중공업에 했지만 업계에서는 사실상 삼성중공업을 보고 꺼낸 카드로 평가했다. 한진중공업은 산업은행과 재무구
대우조선해양
대규모 손실이 예고된 대우조선해양에 대해 정부와 채권단이 고강도 구조조정에 나설 것으로 알려지면서 대우조선해양의 주가가 하한가를 기록하는 등 우려감이 커지고 있다.
그러나 증권사들은 대우조선해양에 대한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 가능성은 낮다고 전망하고 있다.
15일 NH투자증권과 한국투자증권, 이베스트투자증권 등은 대우조선해양이 세계 3위
대우조선해양이 STX 프랑스 인수를 잠정 보류하기로 했다.
정성립 대우조선해양 사장은 25일 오전 서울 다동 본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STX프랑스 인수는 잠정 보류했다"고 말했다.
정 사장은 “올해 실적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STX프랑스 인수에 따른 부정적 영향이 많고 노조도 반대를 하고 있다”며 “STX프랑스 인수건은 파일을 덮어놓은 상황이라고
정성립 대우조선해양 사장이 노조 반대에도 불구하고 STX프랑스를 인수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인수를 강행할 경우 우호적이던 노사관계가 급격하게 얼어붙을 것으로 보인다.
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정 사장은 조만간 STX프랑스 인수 여부에 대한 결정을 내린다. 정 사장은 STX프랑스 인수에 대해 긍정적이다. 하지만 노조가 강력히 반발하고 있어 막바지 고심
STX조선해양은 다국적 선사인 욘 프레드릭센(John Fredriksen)으로부터 초대형원유운반선(VLCC) 최대 6척(옵션 4척 포함)을 수주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선박은 30만 DWT급으로, 길이 약 330m, 폭 60m, 높이 30m에 이른다. 선박은 오는 2017년 선주 측에 인도 될 예정이며, 선가는 공개되지 않았다.
해당 선박은 당초 ST
국회 전체회의에 참석한 세명의 금융 수장들이 여야 의원들의 날선 질문에 진땀을 뺏다.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가계부채에 대한 정부의 총량관리 지양 입장을 설득하는데 애를 먹었고 홍기택 KDB산업은행 회장과 이덕훈 수출입은행장은 STX조선과 성동조선 구조조정 과정에서의 미흡한 대처에 혼쭐이 났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임 위원장과 홍 회장, 이 행장은 전일
정성립 대우조선해양 사장의 STX프랑스 헐값 인수 검토 배경에 양사의 대주주인 KDB산업은행의 압력이 있었던 것 아니냐는 주장이 제기됐다.
김기식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17일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현재 적자상태인 STX프랑스를 정성립 사장이 무리하게 인수하려 한다" 며 "이는 양사의 대주주인 산업은행이 사실상 강요한 것 아니냐"고 의
정성립 대우조선해양 사장이 29일 취임사를 통해 “우리의 본업에 자원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대우조선해양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본사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정성립 사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승인했다.
정 사장은 다음달 1일 대표이사로 공식 취임하게되며 2018년 5월까지 대우조선을 이끌게 된다.
정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어려운 대내외 상황
대우조선해양 노동조합은 29일 거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STX프랑스 인수 백지화를 강력히 촉구했다. 노조는 이날 대우조선 부실방지와 회사 발전을 위한 노동조합 투쟁방침과 요구사항을 발표했다.
노조는 최근 언론을 통해 알려지고 있는 대우조선의 STX프랑스 인수와 관련해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노조는 “STX프랑스의 인수는 경영환경이 좋지 않
정성립 대우조선해양 사장 내정자가 취임 3일째부터 해외영업에 나선다. 정 내정자는 현장에서 글로벌 선주들과 만나 첫 수주를 따내기 위해 다음주 노르웨이 오슬로로 출국한다.
27일 대우조선해양 관계자에 따르면 정성립 사장 내정자가 내달 1일, 2일부터 5일까지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열리는 ‘노르쉬핑(Nor-Shipping) 2015’ 참석차 출국한다.
정
“수익률을 극대화하고, 현금유동성을 확보하겠다.”
이병모 STX조선해양 신임 사장이 사장이 경영정상화에 대하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STX조선해양은 27일 진해 본사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이병모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비슷한 어려움을 겪었던 대우조선과 대한조선에서 얻은 경험을 토대로 모든 임직원
[대기업계열사 추적]현대중공업그룹의 현대삼호중공업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1조원 규모의 VLCC(초대형원유운반선) 수주에 성공했다.
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대삼호중공업은 지난 21일 사우디아라비아의 국영선사 바리(Bahri)와 32만DWT급 VLCC 5척의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
DWT(dead weight ton)는 선박 자체의 무게를 제외하고
방위사업 비리 정부합동수사단(단장 김기동 검사장)은 공군 전자전 훈련장비(EWTS) 도입 사업 과정에서 납품 사기를 저지른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로 전 SK C&C EWTS 담당 전무 윤모씨의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20일 밝혔다.
윤씨는 2009년 터키 군수업체 하벨산사가 방사청에 EWTS를 공급하는 계약을 중개한 이규태(66·구속기소) 일광
‘그리스 구제금융’ 피로감이 쌓일 대로 쌓였다. 올해 1월, 알렉시스 치프라스가 그리스 총리로 선출된 이후 그리스 사태는 금방 봉합될 것으로 기대했다. 그러나 4개월이 지난 현재, 팽이처럼 제 자리를 빙빙 돌고 있다. 그렉시트(그리스의 유로존 탈퇴)란 단어는 하루가 멀다 하고 매스컴에 오르고 있을 정도다.
그리스가 국제채권단한테 받아야 할 돈은 72억
대우조선 노조가 그동안 반대해 왔던 정성립 사장 내정자와 협력키로 했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회사 발전을 위해 반대 의견을 철회한 것.
대우조선해양 노동조합은 4일 정성립 신임 사장 내정자와 함께 위태로운 회사 경영을 정상화시키는 데 동의했다고 밝혔다.
대우조선 노조는 지난 3월 고재호 사장 후임 인사가 늦어지면서 '사장선임 촉구, 정치권 외압 금지,
정성립 대우조선해양 사장 내정자가 예정보다 한 달 일찍 출근해 주목된다. 정식 취임에 앞서 업무를 보고 받고 경영 정상화를 위한 새로운 전략을 구상하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30일 “정 내정자가 STX 대표직을 사퇴하고 다음달 1일부터 본격적으로 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다만 근로자의 날인 1일부터 징검다리 휴일인 4일까지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