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은 자회사 이뮨온시아(ImmuneOncia)가 11일 한국거래소(KRX)에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 심사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15일 밝혔다. 상장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이뮨온시아는 항체 기반 면역항암제 개발 전문기업이다. 2016년 9월 유한양행과 미국 소렌토 테라퓨틱스(Sorrento Therapeutics, Inc.)가 합작해 설립했다.
지씨셀(GC Cell)은 10일 T세포 림프종 치료제로 개발중인 동종유래(allogeneic) CD5 CAR-NK 후보물질 ‘GCC2005’의 국내 임상1상 임상시험계획서(IND)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이번 IND 신청을 통해 연내에 재발성 또는 불응성 T세포 악성종양 환자 치료에서 림프구 제거 화학요법과 병용하는 GCC2005의
지씨셀은 T세포 림프종(T-cell lymphoma) 치료제로 개발 중인 ‘GCC2005(CD5 CAR-NK)’의 국내 임상 1상 임상시험계획승인신청서(IND)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제출했다고 10일 밝혔다.
회사는 이번 IND 신청을 시작으로 연내에 재발성 또는 불응성 T 세포 악성 종양 환자 치료에서 림프구 제거 화학요법과 병용하는 ‘GCC2005’의
면역항암제 전문기업 이뮨온시아는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를 통과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뮨온시아는 2016년 유한양행과 미국 소렌토테라퓨틱스(Sorrento Therapeutics)가 51:49 비율로 설립한 합작사. 지난해 말 파트너사의 지분을 전량 인수하면서 67%의 지분을 유한양행이 보유하고 있다.
이뮨온시아는 한국거래소(KRX)에
국내 제약·바이오기업이 미국암연구학회(AACR)에 참가해 항암신약 개발 연구 성과를 발표한다. AACR은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유럽종양학회(ESMO)와 함께 세계 3대 암학회로 꼽힌다. 다른 암학회와 달리 초기 임상 단계에 있는 신약후보물질 관련 연구 성과가 주로 발표돼 향후 파이프라인의 가치를 파악할 수 있는 자리로 평가된다.
18일 제약·바이
GC셀은 다음 달 5일부터 10일까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미국암연구학회(AACR 2024) 연례 학술대회를 통해 악성 T세포 림프종을 타깃하는 GL205/GCC2005의 비임상 연구 결과와 항암면역세포치료제 이뮨셀엘씨주의 리얼월드 데이터(Real World Data, RWD)를 발표한다고 7일 밝혔다.
T세포 림프종은 항암 화학요법을 제외하면
GC셀(이하 지씨셀)은 내년 1월 8일(현지시간)부터 11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되는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 참가한다고 20일 밝혔다.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는 매년 50여 개국 1500여 개 제약·바이오 기업 최고 경영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중장기 사업 계획을 발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헬스케어 투자 행사다.
지씨셀은 이번 콘퍼
면역세포치료제 전문기업 바이젠셀은 NK/T세포림프종 치료제 ‘VT-EBV-N’이 유럽에서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됐다고 19일 밝혔다.
VT-EBV-N은 항원 특이 살해 T세포(CTL) 치료제 개발 기술인 바이티어(ViTier™) 플랫폼 기술을 바탕으로 에스터인-바 바이러스(EBV) 양성 NK/T세포림프종을 적응증으로 하는 면역항암제다.
2019년 식품의
보령(Boryung)은 미국혈액학회(ASH, American Society of Hematology)에서 항암신약물질 ‘BR101801(BR2002)’의 임상1상 결과를 발표했다고 12일 밝혔다.
BR101801은 말초 T세포 림프종(Peripheral T-Cell Lymphoma, PTCL) 치료제로 개발중인 PI3K γ/δ ·DNA-PK 삼중저해제로,
키메릭항원수용체 T세포(CAR-T) 치료제 전문 기업 큐로셀이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공모청약이 경쟁률 170대 1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31일부터 1일까지 진행된 이번 일반 공모청약은 전체 공모 물량 160만 주의 25%에 해당하는 40만 주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에 6798만1750주가 청약 접수됐고, 증거금은 6798억175
CAR-T 치료제 전문 기업 큐로셀이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를 2만 원으로 확정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총 공모 금액은 320억 원으로 결정됐다. 큐로셀은 조달되는 자금으로 현재 진행 중인 차세대 CD19 CAR-T 치료제 안발셀의 상업화와 함께 다발성골수종, T세포림프종, 고형암 등 새로운 파이프라인 개발에 투자할 계획이다.
바이젠셀(Vigencell)은 26일 희귀난치성 혈액암인 NK/T세포림프종 치료제 후보물질 ‘VT-EBV-N’의 임상2상에서 환자투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바이젠셀은 지난 5월 임상2상 환자등록을 완료한 후 최근 NK/T세포림프종 환자 48명을 대상으로 VT-EBV-N의 투약을 완료했다. NK/T세포림프종은 표준치료법이 없고, 2년내 재발율이 75%에
면역세포치료제 전문기업 바이젠셀은 희귀난치성 혈액암인 NK/T세포림프종 치료제 ‘VT-EBV-N’의 임상2상 환자 48명에 대한 투약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바이젠셀이 보유한 바이티어(ViTier™)플랫폼의 VT-EBV-N은 표준치료법이 없고 2년내 재발율이 75%에 달하는 희귀난치성 혈액암인 NK/T세포림프종을 적응증으로 하는 파이프라인이다. 올
보령(구 보령제약)은 7일 PI3Kγ/δ·DNA-PK 삼중저해제 ‘BR101801(BR2002)’이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희귀암인 말초 T세포림프종(Peripheral T-Cell Lymphoma, PTCL)에 대한 개발단계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해 10월 BR101801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희귀의약품(ODD
보령은 항암신약물질 ‘BR101801’(프로젝트명 BR2002)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개발단계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지정은 희귀암인 ‘말초 T세포 림프종(Peripheral T-Cell Lymphoma, PTCL)’에 대한 미충족 의료 수요를 해결하기 위해 이뤄졌다. PTCL은 악성림프종의 하나로 진행속도가 빠르고 치료에 대한
바이젠셀(Vigencell)은 10일 희귀 난치성 혈액암인 NK/T세포림프종을 적응증으로 하는 ‘VT-EBV-N’의 임상2상 환자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바이젠셀은 전국 14개 의료기관에서 NK/T세포림프종 환자 48명을 대상으로 VT-EBV-N을 투약하고 2년간의 경과관찰을 거쳐 유효성과 안정성을 확인할 예정이다.
VT-EBV-N은 엡스타인-바 바이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이 올해 1분기에만 글로벌 기술수출(라이선스 아웃)을 8건 달성했다. 이는 전년보다 2건 많은 것으로, 금액 규모는 2조 원이 넘는 수치다.
9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지씨셀 △이수앱지스 △진코어 △HK이노엔 △대웅제약 △차바이오텍 △온코닉테라퓨틱스 △바이오오케스트라 등이 기술 수출 계약을 달성했다. 전체 규모는 2조
한미약품이 14일(현지시간)부터 19일까지 미국 올랜도에서 열리는 미국암연구학회(AACR 2023)에서 항암 분야 혁신신약 파이프라인을 대거 공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AACR에서 한미약품은 △LAPSIL-2 analog(HM16390) 2건 △EZH1/2 이중저해제(HM97662) △SOS1 저해제(HM99462) △YAP/TAZ-TEAD 저해제
녹십자그룹의 세포치료제 전문 기업 GC셀(지씨셀)이 글로벌 신약 개발에 속도를 낸다. 독자적인 CAR-NK 세포치료제 기술의 경쟁력을 기반으로 2023년 어떤 성과를 낼지 주목된다.
10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GC셀은 올해 개발 중인 신약 파이프라인의 글로벌 임상을 본격화한다. 이를 위해 연구·개발(R&D) 핵심 인력을 확보하고, 미국 관계사와 협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