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완 장관 “물가안정기조 흔들릴 우려 있어”…지자체 공공요금ㆍ의료기관 진료비 정보 공개
정부가 물가안정 우수 지자체에 대한 최대 가점을 최대 20%까지 높이고 재정 인센티브 규모를 2배 늘리기로 했다. 대처가 미흡한 지자체에는 페널티를 주는 방안을 검토한다.
박재완 장관은 25일 정부과천청사에서 물가관계장관회의를 열고 “국제곡물가격 불안, 대선 등을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농정원)은 한국소비자원(소비자원)과 정보 교류 및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23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해각서 체결로 농정원은 농수산물의 수급과 가격 정보 이외에 농식품을 포함한 생필품 소비자 가격 정보도 함께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하영효 농정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식품안전 정보, 교육,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백화점, 마트, 편의점 등에서 파는 생품품 가격을 통합적으로 비교 확인해 볼 수 있는 인터넷사이트 T-Price가 정보 제공 품목과 유통점을 확대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한국소비자원과 함께 T-Price 가격정보 제공 품목을 현행 110개에서 120개로, 유통점 수도 165개에서 200개로 확대해 이달 첫째 주부터 시행했다고 11일 밝혔다.
T-Pri
공정거래위원회는 16일 사업활동, 가격 등 경쟁제한적 규제 전반을 대상으로 내년 상반기까지 개선 방안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공정위는 이날 ‘불공정행위 근절 및 경쟁촉진 방안’ 자료를 통해 이같이 발표했다.
이에 따라 공정위는 2009년 이후 추진된 1·2단계 진입규제 추진 외에도 사업활동 규제, 가격규제 등 경쟁제한적 규제 전반을 대상으로 이달중
우리나라의 삼겹살, 마늘 가격이 세계 최고 수준으로 드러났다.
29일 한국소비자원이 조사한 생활필수품 22개에 대한 국내외 가격차에 따르면 돼지고기, 마늘이 각각 1, 2위를 기록했다. 삼겹살 생산비는 주요 수입국인 덴마크, 네덜란드의 135~141% 수준이라고 소비자원은 설명했다.
또 소비자원은 돼지고기, 쇠고기, 마늘 등의 가격이 높은
최근 배추 가격 폭등으로 인해 포장 김치의 대체 수요가 증가하면서 포장 김치의 가격 및 판매량을 알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요구가 빗발쳐 이에 대한 대책이 마련된다.
한국소비자원은 포장김치의 판매점별 가격정보를 생필품 가격정보 사이트인 T-Price(price.tgate.or.kr)에서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가격정보 사이트에서는 전국 대형마
스마트폰의 확산으로 ‘모바일 쇼핑’ 시대가 열리면서 기존 웹 브라우저 상에서의 가격비교도 경쟁력을 갖추는 등 긴장의 고삐를 늦추지 않고 있다.
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다음커뮤니케이션은 풍부한 쇼핑콘텐츠와 상품정보로 무장한 ‘모바일 웹’ 가격비교 서비스인 ‘쇼핑하우’를 오픈했다. 또 네이버는 포털 최초로 대형마트, 편의점, 전통시장 등 판매점 별로
우리동네는 물론 이웃동네에서 판매되고 있는 각종 생필품과 공산품의 가격을 한자리에서 쉽게 파악할 수 있게 됐다.
서울시는 서울시민이 궁금해 하는 각종 생필품의 물가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서울시 물가홈페이지(http://mulga.seoul.go.kr)'를 개설하고 1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28일 밝혔다.
물가홈페이지에서는 전통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