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잃고서야 비로소 건강의 소중함을 안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행복하고 건강하게 사는 것만큼 소중한 것은 없다는 의미입니다. 국내 의료진과 함께하는 ‘이투데이 건강~쏙(e건강~쏙)’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알찬 건강정보를 소개합니다.
발작성 기침이 주요 증상인 국내 ‘백일해’ 환자가 최근 급증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소아·청소
국가필수예방접종(NIP) 사업에 포함된 ‘백일해’ 백신의 국산화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국내 백일해 백신 시장은 다국적 기업이 선점한 상태로, 국내 기업들은 영유아용 혼합 백신 개발에 착수한 단계다.
13일 의료계에 따르면 올해 백일해 발생이 예년과 달리 급증했다. 질병관리청이 집계한 올해 백일해 환자 수는 지난달 24일까지 총 365명으로 지난해 같
셀트리온, 졸레어 바이오시밀러 유럽 품목허가 승인 권고 획득
셀트리온은 유럽의약품청(EMA) 산하 약물사용 자문위원회(CHMP)로부터 ‘졸레어’(성분명 오말리주맙) 바이오시밀러 ‘CT-P39’의 전체 적응증에 대해 품목허가 승인 권고 의견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CHMP의 허가 권고는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의 최종 승인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것으
SK바이오사이언스는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사노피의 한국 법인과 주요 백신 5종에 대한 국내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계약은 올해 말까지 유효하고 양사 합의에 따라 기간이 연장된다. 이 기간 SK바이오사이언스는 사노피의 주요 백신에 대한 국내 유통 전반을 맡는다.
이번 유통 계약이 체결된 백신은 소아용 DTaP(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
SK바이오사이언스는 26일 사노피(Sanofi) 한국법인과 백신 5종에 대한 국내 유통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유통계약을 체결한 백신은 소아용 DTaP(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 혼합백신 3종(테트락심®, 펜탁심®, 헥사심TM)과 성인용 Tdap 혼합백신 ‘아다셀® 프리필드시린지’, 그리고 수막구균백신 ‘메낙트라®’ 등 5종이다. 이들 백신의
감기와 증상 비슷하지만, 발적성 기침 14일 이상 이어져백일해 예방접종(DTaP) 필수, 6세까지 총 15회 접종해야
‘건강을 잃고서야 비로소 건강의 소중함을 안다’는 말이 있습니다. 행복하고 건강하게 사는 것만큼 소중한 것은 없다는 의미입니다. 국내 의료진과 함께하는 ‘이투데이 건강~쏙(e건강~쏙)’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알찬 건강정
사노피 한국법인(이하 사노피)은 ‘아다셀주’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백일해·파상풍·디프테리아(Tdap) 예방을 위한 10년 간격 재접종 및 만 10세 접종 용법·용량 변경을 승인받았다고 22일 밝혔다.
허가사항에 따르면 아다셀주는 영유아 시기 소아용 DTP 기초접종을 일정대로 모두 마친 만 10~64세의 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추가 접종하며, 10년
진원생명과학, 코로나19 백신 임상 첫 접종진원생명과학은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에서 코로나19 백신 'GLS-5310'의 1/2a상 임상연구의 첫 번째 대상자의 접종을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회사는 이달 말까지 1상 임상연구의 모든 임상시험 대상자의 등록과 첫 접종을 완료할 계획이다.
GLS-5310의 1상 임상시험은 건강한 성인 45명을 대상으로 GLS-
정부가 파키스탄 수력발전소 건설 사업에 한국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파키스탄 정부에 지원을 요청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6일 '제3차 한국·파키스탄 무역투자공동위원회'를 영상으로 열고 이런 내용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 수석대표로 한국 측은 전윤종 산업부 통상협력국장이, 파키스탄 측은 무하마드 후마르 카림 상무부 차관보가 참석했다.
양측은 공동위원회에
SK바이오사이언스가 글로벌 제약사 GSK와 주요 백신에 대한 공동판매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GSK가 개발한 백신을 SK바이오사이언스가 공동으로 국내에 판매 및 유통하기 위한 것으로, 대상 제품은 Tdap(파상풍·디프테리아·백일해) 백신 ‘부스트릭스’, 수막구균 백신 ‘멘비오’, A형간염 백신 ‘하브릭스1440’, 홍역·이하선염·풍진
한독은 사노피 파스퇴르와 백신 6종에 대한 공동 프로모션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한독은 기존 박씨그리프테트라(4가 독감백신), 박씨그리프(3가 독감백신)와 함께 백신 영역 포트폴리오를 강화한다. 해당 백신은 △아박심160U성인용주 △아다셀주 △메낙트라주 △이모젭주 △펜탁심주 △테트락심주 6종이다.
한독은 2010년에 사노
그동안 전량 수입에 의존해왔던 파상풍·디프테리아 백신의 국산화가 실현됐다.
GC녹십자는 자체 개발한 성인용 파상풍·디프테리아 예방 백신(성인용 Td 백신) ‘녹십자티디백신’을 공식 출시하고 국내 병·의원으로 본격적인 공급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녹십자티디백신은 파상풍균이 생산한 신경독소에 의해 발생하는 파상풍과 호흡기를 통해 주
녹십자는 1일 성인용 파상풍ㆍ디프테리아(Td) 백신 ‘녹십자티디백신프리필드시린지주(Td백신)’의 품목 허가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이 백신은 내년부터 공급될 예정이다.
국내 제약회사가 자체 기술로 Td백신을 개발해 품목 허가를 획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Td백신은 국가예방접종 사업으로 10~12세 사이에 1차 접종을 한 뒤
녹십자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잠실롯데호텔에서 개최된 대한감염학회 국제학술대회 Interscience Conference on Infection and Chemotherapy 2015(ICIC 2015) 에서 자체 기술로 개발 중인 성인용 파상풍·디프테리아 (Td) 백신 ‘GC1107’의 성인을 대상으로 한 임상결과를 포스터 세션을 통해 발표했다고 10일
앞으로 운영자 과실로 산후조리원에 집단 감염이 발생하면 해당 산후조리원은 영업정지나 폐쇄명령을 받게 된다.
산후조리원 종사자의 예방접종이 의무화되며 아기 요람 간격이 너무 좁지 않도록 시설 규정도 강화된다. 또 방문객은 면회실에서만 산모를 만나고 신생아는 직접 접촉할 수 없도록 하는 등 방문객 관리도 엄격해진다.
보건복지부는 28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가을 새학기가 시작되는 8월 하순을 맞아 보건당국이 초ㆍ중ㆍ고교생의 예방접종을 당부했다.
질병관리본부는 유치원과 초·중·고교생이 감염병에 걸리지 않도록 예방접종 기록을 확인하고 시기에 맞춰 접종을 완료해달라고 16일 밝혔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에 다니는 만 4~6세의 아이들은 기초접종으로 형성된 면역력이 약해지는 시기다.
따라서
질병관리본부는 올해 백일해 환자가 총 78명 발생(9일 기준)해 작년 같은 기간 대비 환자발생이 두 배 가량 증가했다고 밝히면서 예방접종과 개인위생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올해 발생한 백일해 환자의 연령대는 1세미만 24명(30.8%), 1~12세 24명(30.8%), 13세 이상 청소년 및 성인에서 30명(38.5%)이 발생하였으며, 지역적으로는 경남
녹십자와 전남도가 공장 건립 협약을 마쳤다.
전남도는 17일 오후 녹십자 화순공장에서 백신 완제품 제조공장 건립 협약식을 열었다. 이낙연 전남지사, 구충곤 화순군수, 허은철 녹십자 대표가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녹십자는 2018년까지 1113억원을 들여 공장을 건립하고 인력 57명을 추가로 고용하기로 했다.
증설된 공장에서는 독감과 수두백신을 확대 생산할
녹십자가 전남 화순의 백신 생산공장 증설을 추진한다. 지속적으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수출 물량과 새로운 해외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녹십자는 17일 전라남도 및 화순군과 녹십자 화순공장의 백신 생산시설 증설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녹십자 화순공장에서 열린 투자협약식에는 조순태 녹십자 부회장을 비롯, 허은철
녹십자는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제7회 아시아 소아감염병학회 학술대회(ACPID)’에서 자체 기술로 개발 중인 성인용 ‘디프테리아ㆍ파상풍(Td)’ 백신 GC1107의 소아를 대상으로 한 임상결과를 포스터 세션을 통해 발표했다고 16일 밝혔다.
녹십자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지난해 만 10~17세인 건강한 남녀 소아를 대상으로 1